[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지난 10월 26일 제주지역 말 사육 농가의 환경개선을 위해 한국마사회 제주목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말사육농가 환경개선 교육·홍보 ▲현장 컨설팅 및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등 농가 지원 ▲현장 컨설팅 인력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협력키로 했으며, 협업을 통해 제주지역 말산업 발전과 사육환경 개선에도 나서기로 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제주지역 말 산업 발전에 지월을 아끼지 않는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 감사하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제주 지역 뿐 아니라 전국 말사육농가의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이 지난 10월 18일 광주소비자연명(회장 오미록)과 10월 26일 전남목포소비자연맹(회장 박난숙) 회원들을 대상으로 ‘닭·오리·계란 이력제’에 대한 교육을 각각 실시했다. 이번 소비자 교육은 이력제 시행 목적, 닭·오리·계란 이력제 단계별신고 정보, 이력제 앱을 통한 이력정보 확인 방법, 원패스 등을 활용한 자녀 급식정보 확인 방법,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 앱을 활용한 스마트한 축산물 구입 방법 등에 대해 이뤄졌다. 축평원 광주전남지원 승종원 지원장은 “가금이력제 정보제공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소.돼지 이력제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상황”이라며 “지속적으로 소비자 및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홍보.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가 지난 10월 30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인증을 획득<사진>했다. ‘ISO 45001’인증은 사업장 내 위험요인과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ㆍ유지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관리분야 국제표준 인증으로 직원들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기관에 부여된다. 방역본부는 본사 이외에도 9개 도본부 전체가(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 평소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업무 위주의 특성을 반영하여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수립 ▲안전보건매뉴얼 수립 ▲위험성 평가 등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는 평가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안전보건업무 담당직원 2명이 ISO 45001 국제심사원 자격을 취득했다. 방역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국제 표준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안전보건 리스크를 관리해 임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앞으로
▲이미경 주무관(농림축산식품부 홍보담당관실) 모친상=지난 10월 30일 별세. 빈소는 한림대 성심병원 장례식장. 11월 1일 발인. 축산신문, CHUKSANNEWS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승진>▲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장 박기도 <과장급 승진>▲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생산기술개발과장 고지연 <과장급 전보>▲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 농업연구팀장 고종철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중부작물부장 이병규(이상 10월 31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위성환 본부장(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지난 10월 19일 농촌수확기를 맞아 충청·세종 ESG공공협업 네트워크 소속 7개 기관과 함께 ‘농촌활기 up’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노수현 원장(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미래 농식품 산업 교육수요를 반영한 ‘2023년도 그린내일학교’를 개강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병호 사장(한국농어촌공사)=지난 10월 25일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공사 자체적으로 수행해야 할 핵심 과제들을 대상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조재호 청장(농촌진흥청)=지난 10월 30일 강원도 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를 방문, 지역특화작몰 육성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강원 지역특화작목 대표연구기관 현판식에 참석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한훈 차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0월 26일 aT센터 5층 수급종합상황실에서 외식 물가 안정을 위한 소비자단체 및 업계 간담회를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가 지난 10월 27일 청년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농어업‧농어촌 정책에 대한 청년 세대의 직접적인 참여와 혁신을 천명했다. 농어업위 청년자문단은 농어업‧농어촌 정책 과정에서 청년의 참여를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위원장 직속으로 설치됐다. 지난 10월 27일 위촉식<사진>과 함께 제1차 회의를 가진 청년자문단은 농어업 현장에서의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혁신적인 정책제안 및 홍보 등 청년 세대의 여론을 직접 정부에 전달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년자문단에서 제안된 안건은 농어업위의 각 분과위원회에서 심층 검토를 거친 후 정부 정책으로 공식 의제화될 전망. 농어업위 장태평 위원장은 “청년들의 제안을 깊이 있게 듣고 미래를 위해 농어업‧농어촌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 세대가 농어업‧농어촌에 대한 기존의 고정 관념을 깨고, 농어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이끌어 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청년자문위원으로는 ▲최병문(꼬마농부팜) 단장을 비롯해 ▲강지유(꽃천지가덕공동체) ▲권순형(한국교육개발원) ▲김기명(한국4-H중앙연합회) ▲김기현(힐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수출용 한우고기의 품질 향상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기평에 따르면 각종 FTA 체결 등으로 쇠고기 수입이 증가하면서 국내 소비시장이 감소된데다 최근 산지가격 하락세에 따라 사육 농가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으며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으로, 지난 2018년부터 한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한우수출연구사업단을 출범, 신규 수출 시장 개척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지원해왔다. 사업단은 한우 최적의 품질 유지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한우 품질의 균일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 과정 중 발생하는 한우고기 육색의 변색, 부패, Drip(동결육 해동시 육즙이 유출‧손실되는 현상) 발생 등 품질 변화 방지를 위한 기술 개발을 지원해 해당 기술 및 제품 수출 성과로 총 38억원의 수출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여기에 원료 수급에서 포장재 생산, 품질 및 출하 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에 적용 가능한 한우고기 수출전용 9-Layer 진공수축 필름 개발에 성공했다. 9-Layer 진공수축 필름은 열접착성과 기체차단성이 기존 제품 대비 2배가량 향상되어 육즙 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