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정부는 지난 8월 29일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에 김용상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장을 4일자로 인사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김용상 과장<사진>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출신으로 같은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총괄과, 구제역방역과장 등을 지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역학조사과, 동물약품평가과장 등을 역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말레이시아에 이어 캄보디아에도 한우 수출길이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월 28일 캄보디아 프놈펜 로즈우드 호텔에서 한우 첫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캄보디아 수출은 지난 2015년 검역 협상이 완료된지 8년만의 성과다. 캄보디아는 일본 와규의 최대 수출 시장으로 주변 동남아 국가로의 수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사,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준호 (주)기본 대표, 라미 오스크메르 CEO, 듣 티나(Dith Tina)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장관, 씨어 르티(Sear Rithy) 월드브릿지 회장, 옥 쁘러찌어(Ouk Prachea) 캄보디아 상무부 차관. 축산신문, CHUKSANNEWS
유명무실 송아지생산안정제 개선 목소리 고조 마사회 납입금 의존 축발기금 재원 확충 다각화 원유 용도별차등가격제 안정 정착 위한 노력 필요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2023년 정기국회가 개회되면서 국정감사 시즌이 됐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축산분야는 어떠한 내용이 주요 이슈로 다뤄질까. 국회 입법조사처는 최근 ‘2023 국정감사 이슈 분석’ 자료를 통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주요 이슈를 분석해 발표했다. 이 중 축산분야 주요 안건을 정리해보았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활성화 지난 2012년 시범사업 실시 후 2014년부터 시작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올해부터 축산물로 확대됐다. 하지만 인증제 참여 농가는 전체 농가 대비 0.5%에 불과하다는 지적. 참여가 저조한 이유로 축산인의 저탄소 축산에 대한 낮은 수용성과 지원정책의 미흡, 농가의 낮은 소득 보전 등이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경제적 유인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가축 사육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 감소가 선결과제인 만큼 사양관리 전환, 저탄소 사료의 개발 및 보급, 가축 사육환경 개선 등에 대한 요구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체식품 산
젖소, 원유 생산량 감소세 지속 돼지, 올해 도축량 지난해와 비슷 육계, 입식 감소…생산성 회복이 변수 산란계, 계란 생산량 늘어날 듯 오리, 사육 마릿 수 증가세 전환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앞으로 축종별 가축 사육두수와 가격은 어떻게 변화할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지난 8월 25일 축산관측 9월호 자료를 발표하고 축종별 사육 동향 분석과 향후 전망을 내놓았다. 농경연의 축산관측 자료를 정리해보았다. 한우 9월과 12월 한우 사육 마릿수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고 한우 사육 마릿수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감소세로 전환할 것이란 분석이다. 올해 한우 사육 마릿수는 349만2천 마리로 2022년 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1~2세와 2세 이상 마릿수는 증가하지만 암소 도축 증가 및 1세 미만 마릿수의 감소 영향이다.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사육 마릿수는 2022년 정점 이후 올해부터 감소세로 전환되어 2024년 328만8천 마리, 2025년 310만4천 마리로 전망됐다. 도축 마릿수도 올해 도축가능 개체수의 증가로 전년 대비 9.2% 증가한 95만 마리 내외로 전망됐으며, 중장기적으로 2024년까지 도축 마릿수는 100만 마리 수준까지 증가 후 감소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분야 온실가스를 2030년까지 약 326만톤을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한국축산경영학회(회장 신용광)가 지난 8월 24일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친화적 축산으로의 전환 과제’를 주제로 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 자리에서 농식품부가 밝힌 것이다. 이날 주제발표를 한 농식품부 서준한 축산환경자원과장은 “냄새 민원의 1/3 이상이 축산 관련 사항일 정도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며 저탄소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2023년까지 연간 326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520만톤을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50년 기준 농축산 전체 감축량 목표인 824만3천톤 중 약 63.2%에 해당하는 수치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저메탄 사료를 개발 보급하고 가축분뇨 에너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탄가스 저감제를 가축에게 급여할 경우 장내발효 온실가스를 약 1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저단백 사료를 확대하고 가축 사육기간 단축 및 정밀 사양관리가 이뤄질 경우 온실가스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203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 등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실시한다. 농관원은 명절 전 농식품 가격동향과 수입‧유통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이후 사이버전담반 300명 등을 활용해 통신판매업체(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를 사전 점검한 후 현장 점검을 단계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특별사법경찰관 285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3천여명이 투입,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해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농산물을 유명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등에 대한 적정 여부를 중점 단속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강석 과장(농림축산식품부홍보담당관실) 외조모상=지난 8월22일 별세. 빈소는 일산백병원장례식장 3호실. 지난 8월 24일 발인. 축산신문, CHUKSANNEWS
농림축산식품부 <3급 승진>▲방역정책국 방역정책과장 이동식 ▲축산정책관실 축산정책과장 정경석 <과장급 전보>▲방역정책국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 김용상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역학조사과장 이제용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장 홍기성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장 이은섭 (8월 29일자) <과장급 국외훈련>▲이수현 빅데이터전략팀장 (9월 3일자) ▲김세진 반려산업동물의료팀장 <과장급 직위 승진>▲농식품혁신정책관실 빅데이터전략팀장 유대열 ▲동물복지환경정책관실 반려산업동물의료팀장 김현우 (9월 5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이종순 원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8월 24일부터 9월 13일까지 농업 분야 AI 기술 역량을 겨루는 ‘2023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접수를 진행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박병홍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지난 8월 22일 을지연습 기간 중 축산물 판매단계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가상상황을 설정, 실전과 같은 이력추적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병호 사장(한국농어촌공사)=지난 8월 23일 전남 담양군 담양호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을지연습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한두봉 원장(한국농촌경제연구원)=지난 8월 30일 농경연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냄새저감 농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