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지난 13일 ‘2023년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농어촌공사 부설 농어촌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연구성과 발표회는 농정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중장기 로드맵을 바탕으로 농어업·농어촌을 위한 연구성과를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현업부서의 의견 반영을 통한 공사 사업의 실용화를 목적으로 2003년부터 매년 추진해오고 있었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최되지 못했었다. 이날 발표회는 ▲농촌마을 재편사례 및 사업모델 개발 ▲스마트팜 온실공사 인벤토리 및 품셈 구축 ▲식량안보 대응 간척농지 범용화 실증연구 ▲국제융합수리 표준실험절차 개발 등 13개 주요 연구성과와 발전 방향에 대해 이병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종순 원장(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지난 12일 농작업 사고 발생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유도하는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에 동참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병호 사장(한국농어촌공사)=지난 9일 9개 본부, 4개 사업단, 전국 93개 지사가 참여하는 여름철 우기 대비 대처상황 점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조재호 청장(농촌진흥청)=지난 7일 전남 고흥 소재 스마트팜 혁신밸리 현장을 방문, 운영현황과 청년 창업농육성 사업 등을 보고 받고 관련 시설을 시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정황근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소비자단체 회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농식품 물가안정 대책 등에 관해 논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노수현 원장(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모친상=지난 12일 별세. 빈소는 속초보광병원장례식장 2층 특실. 6월 14일 발인.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은희 전 고객소통처장(축산물품질평가원) 부친상=6월 9일 별세. 빈소는 한림대성심병원장례식장 5호실. 6월 11일 발인.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축산유통 분야에 국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소통할 ‘국민소통단’을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축평원 국민소통단은 축산유통 분야에 관심이 많은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주부 등 실제 축산물을 많이 구매하는 소비자나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등 취업준비생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소통단으로 선발되면 약 5개월간 축산유통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여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설문이나 간담회 참여를 통해 축평원과 축산유통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국민소통단에게는 활동 건에 대한 소정의 수당이 지급되며,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이 지원된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소통단원에게는 축평원장상과 함께 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국민소통단께서는 국민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우리원의 개선할 부분과 보완해야 할 정책에 대해 언제든 의견을 달라”며 “소통단의 목소리를 경청해 국민 입장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축산유통 정책을 추진 및 지원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가 지난 8일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요강을 발표했다. 올해는 일반전형으로 134명, 특별전형으로 436명을 모집하며, 특별전형은 ▲농수산인재 227명 ▲도시인재 149명 ▲사회통합 20명 ▲지역균형 40명으로 나눠진다. 원서접수 기간은 일반전형이 10월 10일부터 10월 20일, 특별전형이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다. 특히, 기존 ‘말산업전공’을 ‘말산업반려동물전공’으로, ‘농수산가공전공’을 ‘농수산푸드테크전공’으로 변경한다. 이는 반려동물 양육·행동지도, 사료 생산 등과 관련된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고 농식품과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융복합한 첨단 식품 기술(FoodTech) 산업을 선도할 농수산 리더를 육성하여 농어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또한 한농대는 내년부터 ‘사회통합’ 전형을 신설해, 아동복지시설 출신,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자녀 등에게 사회적 배려를 추진한다. 방학 기간에도 기숙사와 학생식당을 이용하여 안정된 여건에서 학업과 실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맞춤 지원할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농어촌의 미래 정예인력을 양성하는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국제기준에 따른 자체 청정국 선언 조건에 부합, 2023년 6월 8일자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자체 청정화 선언을 하고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다.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의 고병원성 AI 자체 청정국 조건은 최종 살처분 완료 후 28일간 추가 발생이 없고 해당 기간 바이러스 순환 증거가 없음을 예찰자료 등을 통해 입증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4월 17일 전남 영암군 및 장흥군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을 최종 살처분한 후 28일간 추가 발생이 없었고 마지막 살처분 일로부터 28일간 전국 가금농가 838호, 9만294점을 검사해 고병원성 AI 항원 및 항체가 검출되지 않는 등 WOAH의 육상동물위생규약에 따른 자체 청정국 선언 조건을 충족했다. 농식품부 안용덕 방역정책국장은 “우리나라가 고병원성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함에 다라 가금산물의 수출 증가와 반려동물 사료 수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다만 겨울철 철새를 통해 고병원성 AI가 국내로 유입될 수 있고 방역 미흡 농가를 중심으로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으므로 10월 전까지 전국 가금농가 대상 소독설비‧방역시설 적정 설치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일제 점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김태원)와 강화옹진지사(이사장 이수근)가 지난 5월 31일 내가면 고려저수지 일대에서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사무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저수지 합동 비상대처훈련’<사진>을 실시했다.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은 재난상황 시 저수지 제당 및 사면유실, 비상수문 개방 시 저수지 하류지역 피해 및 농경지 침수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위기대응 능력향상과 안전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하류 주진입로(고려교)가 침수되고 제방균열 및 제방붕괴 우려 직면 하류지역의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대응과 위기관리능력을 점검·평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최근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재해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안전인식이 중요해진만큼 이러한 훈련을 토대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개발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가 지난 5일 한우 암소 200여 마리를 강원도 평창 대관령 해발 900m 초지에 방목했다. 한우연구소는 해마다 풀의 생육이 왕성해지는 6월초 연구 목적으로 사육하고 있는 한우 암소를 방목하고 있다. 번식용 한우 암소를 방목하면 적절한 운동과 일광욕을 할 수 있어 번식 장애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앞으로 약 5개월간 초지에서 생활을 하는 암소들은 풀이 더 이상 자라지 않는 10월 말경 다시 축사로 돌아가게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