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이 청년 일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체험형 청년인턴은 총 6명이며 근무 기간은 6개월이다. 축산환경 분야의 젊은 인재 육성을 위해 현장체험 및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을 키우고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학력·경력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응시원서 접수 후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6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청년인턴 뿐 아니라 육아휴직 대체 등 사무지원 인력 보강을 위해 5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함께 모집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노수현 원장(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5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미래 농식품 연구개발을 선도할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한 제2회 농식품 R&D Young Creator 공모전을 실시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인중 차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2일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 관촌농협 및 고추 재배 농가를 방문, 농번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현황과 인력수급 동향을 점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정황근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4일 경상남도 하동군 소재 하동스포츠파크 행사에서 열린 ‘2023 하동 세계 차(茶)엑스포’ 개막식에 참석,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지난 2일 세종시 본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한 부패 방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원장, 부원장, 전국 10개 지원장 등 고위직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갑질 예방을 위한 임직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패 방지 관련 법정의무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강을 진행한 국민권익위원회 이영택 행동강령과장은 갑질 사례 소개를 통한 청렴ㆍ윤리 법령 설명 등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청렴 교육이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청렴한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승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지난 4월 27일 기부자가 대상을 특성 사업이나 목적으로 지정해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전자적 매체를 통해 홍보할 수 있게끔 모금 방식을 확대하는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 받아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동시에 부족한 지방재정을 확충해 지방균형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제도다. 하지만 기부 목적이 답례품에만 집중되고 있어 지역간 경쟁이 과열되고 있으며 오롯이 홍보만을 위한 유명인의 기부나 이색 답례품 경쟁이 고향사랑기부제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는 지적이 일면서 일회성의 기부가 아닌 지속 가능한 모금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승남 의원은 이와 관련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토론회에서 우리나라의 고향사랑기부제의 규제가 너무 강해 기부자의 자발적 요소를 독려하고 지자체의 자율성을 확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현권)이 지난 4월 26일 환경‧에너지 분야 발전과 친환경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저수지 등 수질 개선 ▲환경‧에너지 산업 육성 ▲탄소중립 및 재생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공사는 지속가능한 청정 농업용수 보전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저수지 등)에서 수질관리에 적합한 우수 물기술을 실증시험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경기 RE100’ 협의체에 참여하는 등 환경·에너지 분야의 기술교류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농어촌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상호 발전적인 협업사례의 발굴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전 세계적 기후 위기 대응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친환경 가치 증진과 탄소중립 실현 등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해가는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4월 2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1개 지자체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5년간 평균 268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지역의 농촌 공간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정부와 시‧군이 협력하는 제도로 지난 2020년 첫 시행 이후 올해 선정된 21개를 포함 총 53개의 시‧군이 선정됐다. 협약 시·군 대부분은 농촌지역에 부족한 생활편의, 문화, 교육, 돌봄 등의 기능을 확충하는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며, 우리 명산 관광(구례), 도자산업(여주), 스포츠산업(영주, 예천) 등 각 지역의 특수성을 살리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국비 한도 외 추가 지원되는 농촌공간정비 사업을 협약에 포함하여, 지역의 난개발과 유해시설을 정비하고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데 효과를 낼 전망이다. 특히 농촌공간계획법이 내년 3월 시행되면 농촌공간의 일정 구역을 용도에 따라 구획화(zoning)하는 농촌특화지구 지정 등을 포함한 시·군의 공간계획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동 제도를 통해 농촌공간을 체계적,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되면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스마트팜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2023년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전공과 관계없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농식품부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올해 교육생 선발인원은 208명(보육센터별 52명)으로 5월 31일까지 모집하며 이후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중순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농식품부는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8월 사전 교육을 진행한 후, 9월부터 4개 보육센터를 통해 20개월 동안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지능형농장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ICT), 데이터 분석 등의 기초이론교육 2개월과 보육센터 실습장 또는 지능형농장 선도 농가 등을 활용한 교육형실습 과정 6개월에 이어, 자기 주도하에 작물의 전 생육기간 동안 영농 경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경영형 실습 과정 12개월로 진행된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첨단기술에 기반한 지능형농업(스마트농업)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디지털 활용 역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3차원 스캐닝 및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 양돈농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 중인 물리적 체중측정기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돈 이동통신(모바일) 체중측정기를 개발‧보급 중인 스타트업 (주)일루베이션(대표 원형필)이 지난 4월 2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에이(A)벤처스 48호 기업으로 선정됐다. 일루베이션이 개발한 이동통신 체중측정기 ‘뷰(VIIEW)’는 3차원 스캐너로 출하를 앞둔 비육돈을 촬영하면 환산 연산방식(알고리즘)을 통해 5초 이내에 96% 이상의 정확도로 체중이 측정되는 제품으로, 물리적 체중측정기와 비교해 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적정 출하 시기를 쉽게 산출해 사료비를 절감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50만두 이상의 실제 3차원 표본 데이터를 수집 및 통계 분석해 개발한 분석 알고리즘은 흉위(가슴둘레), 체장(몸길이), 체고(높이) 등 3축 영상정보처리를 통해 한 번의 촬영으로 돼지 개체를 입체 형상화하고, 깊이와 색상에 따른 굴곡을 활용하여 돼지와 배경을 분리하고 몸의 윤곽도를 파악하는 3차원 모형화(모델링) 기술이 적용됐다. 일루베이션은 지난 2018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5월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6월 하순까지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분야별 취약시설 사전 점검을 본격 실시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 등 요인으로 여름철 장마, 태풍,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다. 2020년에는 최장기간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농업분야 피해복구비 4천753억원, 2021년에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679억원, 지난해에도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1천863억원의 피해복구비가 소요됐다. 농식품부는 농진청, 산림청, 지자체, 농어촌공사, 농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전예방 중점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각 소관 분야별로 사전 점검을 철저히 진행, 취약한 시설에 대해 보수‧보강을 추진키로 했다. 축산시설의 경우 재해 취약시설 1천32개소(한우 717, 가금 180, 양봉 58, 돼지 57, 기타 20)를 대상으로 축대 보수 여부, 배수로 정비, 장비 결박 여부, 송풍팬‧냉방설비 정상가동 여부, 정기소독 여부 등을 점검해 보완하며 가축매몰지 66개소(AI 33, ASF 25, 구제역 1, 기타 7)에 대해 매몰지 유실‧침하 여부, 매몰지 주변 물 고임, 시설물 고정,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지난 4월 27일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의 공공데이터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공공데이터에 대한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으로 평가한다. 축평원은 ▲데이터 표준화 ▲구조 안정화 ▲데이터베이스(DB) 품질 관리 등 총 10개 지표 항목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으며, 축산분야 최초로 금융산업에서 주로 활용하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는 등 축산 공공데이터의 민간 개방을 활성화 한 노력 등에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업해 ‘축산 벤처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축산 데이터 분석‧ICT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2년 중소기업 융합촉진 유공’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소의 사육부터 도축까지 통계 정보를 편리하게 조회하고 내려받을 수 있는 ‘이력데이터랩’과 축산물 거래에 필요한 각종 유통서류를 한 장으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