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지사장 이돈문)가 지난 15일 자사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지사운영대의원회를 실시했다. 이번 ‘제11기 지사운영대의원회’에는 대의원으로 위촉된 의원 10명과 공사 담당자 10명이 참석했다. 대의원회에서 다룬 주요 내용으로는 ▲농지플랫폼 구축으로 농가경영 안정 강화 ▲활력 있는 농어촌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 설명 ▲스마트한 친환경 용수 관리, 그리고 한국농어촌공사 현안사항으로,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제11기 지사운영대의원들은 성주저수지 수온, 청년농 미래 농업 인력 육성, 양·배수장 시설 등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보여 주었으며, 지역 농업인 대표로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농어촌공사 이돈문 성주지사장은 “우리 공사를 향한 지대한 관심을 표해주고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내어준 대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공사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홍보를 부탁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축산유통 종사자를 대상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축산상품 SNS 마케팅 이해 및 전략’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축산유통 교육 과정은 경기도 수원에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 식품 유통교육원’에서 진행된다. ▲24년 SNS 동향 ▲플랫폼 종류 및 특징 ▲축산상품 SNS 마케팅 성공 사례 ▲자사 제품 콘텐츠 기획하기 등으로 축산유통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축산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축산 유통업계에 종사하는 실무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 25일까지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최근 축산유통 경로가 온라인쇼핑몰, 전자상거래 등으로 다양해짐에 따라 새로운 마케팅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축평원은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체계적인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축산업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박병홍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지난 16일 세종시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2천500장을 기부하고 가구 내 연탄창고에 연탄을 직접 나르고 쌓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권재한 청장(농촌진흥청)=지난 18일 주한아랍에미리트연합 대사관저에서 암나 빈트 압둘라 알 다하크 기후변화환경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농업기술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장태평 위원장(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지난 20일 ‘2024 파리 국제식품박람회’ 현장을 방문, 참여 식품기업들을 격려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권재한 청장(농촌진흥청)=지난 17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일원에서 ‘2세대 친환경 스마트팜’을 주제로 농업 전문지 현장 브리핑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주)올품(대표이사 강기철)이 최근 올품 본사에서 상주천수재가 노인복지센터에 삼계탕 120봉을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상주천수재가 노인복지센터는 요양보호사 국가 1급 자격증을 가진 전문 요양 보호사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센터로, 이날 전달된 올품 삼계탕 120봉은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올품은 매년 연탄 나눔행사, 복날 삼계탕 후원, 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닭고기 기부 등 다양한 나눔과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지난 11일 올 12월 기온이 평년보다 대체로 낮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겨울철을 앞두고 축사 환기 및 단열 관리에 신경 쓰고 화재 및 폭설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가축의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는 시기로, 축사 형태와 축종별 적정 온‧습도 관리가 중요하다. 겨울철 보온 유지를 위해 밀폐된 환경에서 환기량을 극도로 줄이면, 축사 내부 분진과 유해가스가 증가해 호흡기 질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단열과 환기 모두 신경을 써야 한다. 무창형 돈사와 계사는 공기 입기구 틈새를 좁게 하고 각도를 조절해 들어오는 공기 속도를 높여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차가운 공기가 축사 내부 상층부 따뜻한 공기와 혼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축종별 저온기 권장 최소 환기량을 참고, 보온성을 유지하면서 신선한 공기가 공급되도록 관리하고 틈새 바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기구, 출입문, 천장, 벽면의 이음새도 밀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우, 젖소를 키우는 개방형 사육시설은 강한 바람과 추위가 예상될 때 윈치 커튼을 내려 소가 찬바람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필요하다면 곤포 사일리지 등을 쌓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지난 11일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제3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은 우수한 ESG 정책 정책 사례 발굴‧공유‧확산을 목적으로 ESG 정책에 우수성을 보여준 공공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환경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농어촌공사는 ‘농어촌愛GREEN가치 2030’을 ESG 경영 비전으로 삼고 ‘기후 변화 대응 및 녹색경영 실현’을 목표로 ▲저탄소에너지사업 확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선도 ▲환경보전 및 녹색경영 전개를 전략과제로 추진,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배구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방역본부는 기관특성을 반영한 ESG경영체계 구축을 통해, 주요사업과 경영전략과의 연계성·실행력을 강화한 부분이 인정을 받았으며, 특히 전국조직을 활용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및 공동체 물품기부, 도시양봉 추진을 통한 주민체험, ESG 노사공동선포식,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구축, ESG 공업협업네트워크 추진 및 지역사회 업무협업 등의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그동안 기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이 국제 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사후관리심사를 지난 11일 통과했다. ISO 37001은 부패 및 뇌물수수 방지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부패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차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담고 있으며, 사후관리심사는 농식품 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및 기관 경영 업무 전반에 대한 시스템 운영 점검 및 향상을 위해 1년 단위로 실시되며,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면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농기평은 기관장이 주도하여 반부패·청렴 주간을 선포하고 청렴 결의대회 추진 및 윤리경영 체계를 재정비하는 등의 활동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심사 항목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이번 ISO37001 인증 유지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 농기평에 안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가 요구되는 농식품 분야 유일한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농기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재난관리 평가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 탁월한 안전관리 역량과 재난대응 성과를 인정받았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평가에서 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센터 설치, 맞춤형 재난 관리자 교육 등 재난 대비 훈련체계를 강화하고 전담 인력 추가 확보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한 농어촌공사 주영일 수자원관리이사는 “이번 표창은 공사가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재난대응 대책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정학수)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2025년 ‘농식품부 농촌형보육서비스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농촌지역의 보육서비스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인들이 농번기에도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번기 돌봄지원 사업은 농촌지역에서 보육에 필요한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농번기 동안 아이돌봄방을 운영할 수 있는 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2025년부터는 돌봄대상 아동 연령이 만 2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확대되며, 운영기간 역시 기존 4~8개월에서 4~10개월로 늘어난다. 급‧간식비, 교구비, 제세공과금 등 운영비 지원도 확대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운영인력 인건비, 교재‧교구비, 급‧간식비 등 운영비로 약 3천만원을 지원받으며, 화장실과 조리시설 등의 리모델링 및 장비‧기자재 구입비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촌아이돌봄지원 사업도 운영된다. 이 사업은 영유아 현원이 3~10인 이하인 소규모 국공립 및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며, 시설비로 최대 1억5천2백만원, 운영비로 최대 1천37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정학수 이사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