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은 지난 11일 관내 오성플라자에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용인축협은 이날 고등학생 10명에게 50만원씩 5백만원, 대학생 31명에게 1백만원씩 3천1백만원 등 총 41명의 학생에게 3천6백만원을 전달했다. 조성환 조합장은 이날 “용인축협이 지원하고 있는 장학금이 실비에 비해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욱 사업을 활성화해 내년부터는 대학생에 대해 1백50만원으로 증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특히 내년에는 장학금 규모를 5천여만원으로 늘려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김길호
밀양축협(조합장 조현제)은 지난달 28일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밀양축협은 축산인의 실익과 관련이 적은 비생산적인 사업은 축소 또는 폐지하고 적극적인 사업추진 동기가 유발될 수 있는 사업물량에 대해서는 수지규모를 확대, 편성했다. 경제사업 1백52억원, 신용사업 2백18억원, 공제사업 13억원 등 총 사업물량을 3백84억원으로 계획했으며, 당기순이익 목표는 4억6천여만원으로 세웠다. 조현제 조합장은 이날 “상반기 경제사업부문 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라는 실적을 거양했다”고 소개하고 내년부터 자립조합으로서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양=권재만
사천축협(조합장 김성완)은 지난달 28일 임시총회를 열고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조합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으로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김성완 조합장은 이날 “올해는 전국 89개 축협을 대상으로 한 축협경제사업활성화 사업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20억원의 무이자 자금을 지원받았다”고 밝히고 “이 모든 것은 전 직원의 무한도전 정신과 임원, 대의원을 비롯한 조합원들의 조합사랑에서 나온 결과”라고 말했다. 사천축협은 내년에 경제사업 2백48억원, 신용사업 96억원, 공제료 22억원 등 총 3백66억원의 사업을 전개해 당기순이익 1억7천9백만원을 올린다는 목표이다. ■사천=권재만
양산축협(조합장 박기열)은 지난달 28일 임시총회에서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지도사업을 전개, 조합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내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총 3백87억원의 사업물량으로 이중 신용사업 56억원, 경제사업은 3백25억원, 공제료 6억원으로 책정했다. 당기순이익 목표는 2억3천만원. 또 양축농가의 지원기반을 보다 강화하고 현장 밀착 지도사업을 전개,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지도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기열 조합장은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복지축협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전이용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양산=권재만
의령축협(조합장 오영호)은 지난달 29일 임시총회를 갖고 당기순이익 목표 2억1천7백만원 등으로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의령축협은 2007년을 조합원의 실질적 이익을 증진시키는 해로 정하고 시장지향적 생산·유통 체계 확립과 유통활성화, 생산성 향상, 조합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컨설팅 사업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조합원의 경영참여를 대폭 확대하고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오영호 조합장은 “내년에는 급변하는 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시스템 구축으로 모든 조합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조합으로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의령=권재만
하동축협(조합장 노영태·사진)은 지난달 29일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노영태 조합장은 공격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사업신장을 모색하고 축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축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조합의 운영규약을 개정하고 내년도 당기순이익 목표를 2억1천만원으로 정했다. 또한 조합원을 위한 조합ㆍ지역경제를 선도하는 복지조합ㆍ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진조합 등의 목표 달성을 위해 조직의 체질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하동=권재만
함양축협(조합장 김형석)은 지난달 29일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에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함양축협은 2007년도 경영목표를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 및 자산 및 경영건전성 강화로 정하고 조합원 중심의 조합운영과 조합원의 경영참여를 확대하면서 고품질 축산물 생산 및 유통체계 구축에 주력하기로 했다. 당기순이익 목표는 3억7백만원. 김형석 조합장은 이날 조합원들의 끊임없는 사랑과 전이용으로 전체적인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오늘은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심도 있는 논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권재만
◈동정 전국축협협의회 개최 ▲윤상익 회장(전국축협운영협의회·여주축협장)=지난 13일 대전 유성 홍인호텔에서 각 시도별 축협운영협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주관하고 최근 축산현안에 대해 논의. 은현양돈회 회의 참석 ▲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12일 참한우정에서 열린 은현지역 양돈인들의 모임인 은현양돈회 회의에 참석한데 이어 14일에는 조합원 부녀자 교육을 개최. 장학금 6천만원 전달 ▲우용식 조합장(수원축협)=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54명에게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양돈·낙농가 모임 참석 ▲이환수 조합장(평택축협)=지난 13일 오전 양돈협회 모임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남양낙우회 송년회에 참석. 축산계간담회 연이어 참석 ▲권우택 조합장(안양축협)=지난 12일 오전 이천 도드람식당에서 여주·이천지역 축산계 간담회를 갖고 오후에는 안양시 소재 한밭식당에서 열린 안양축산계 간담회에 참석. 축산물공급 협약식 참석 ▲이철호 조합장(파주축협)=지난 13일 잠실 롯데마트 본점 앞에서 열린 롯데와 농협중앙회간 축산물 공급 협약식에 조합원들과 함께 참석. 대의원 간담회 참석 ▲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12일 포천소재 음식점에
충북지역이 지역 농·축협간 자연순환농업 공동추진 대열에 합류했다. 도드람양돈조합(조합장 진길부)과 다살림영농조합(대표 심우진)은 지난 8일 충북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오창농협(조합장 김창한)과 자연순환농업 추진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충북지역 양돈농가들의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다살림영농조합은 무항생 돼지사육이 이뤄지고 있는데다 내년 4월경엔 무항생제축산물 인증까지 추진, 오창농협에 공급되는 퇴·액비 전량이 무항생제 돈분뇨로 만들어 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조합으로 지목돼온 오창농협은 일선 농협으로는 최초로 무항생제 퇴·액비를 활용한 무농약 농산물 생산에 이어 유기농산물 인증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이어서 농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오창농협의 경우 친환경농업지 1백20만평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이곳에 투입되는 각종 원자재를 조합이 선정 일괄공급하고 있어 퇴·액비 살포지 확보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게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2005 친환경농업 대상 수상자인 오창농협 김창한 조합장은 “지난해 토마토와 쌈채 재배에 가축분뇨 퇴액비를 활용한 결과
▲박홍수 장관(농림부)=지난 11일 농촌진흥청장, 산림청장, 한국농촌공사장, 농수산물유통공사부사장, 농협신용대표이사, 산림조합중앙회장,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장과 함께 부산 육군 000부대를 방문,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
▲송석우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난 14일 제주도 서귀포시축협에서 열린 전국한우개량조합장협의회에 참석, 조합장들과 한우개량사업 방향 등에 대해 논의.
▲강수기 원장(한국식품연구원)=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강당에서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 시안 공청회’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