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이경용 조합장은 이날 “올해는 조사료와 원유 수급불안으로 낙농산업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조사료 물류센터를 준공하고 충남집유조합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면서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으로 발전하는 중요한 해가 되었다”고 말했다. 당진낙협은 내년에는 조합원 실익중심의 지도사업 추진, 특히 조사료 물류센터내에 TMF공장을 내년 7월중에 준공해서 우수한 품질의 TMF를 농가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TMF사업을 조합 주력사업으로 정착시키며 농가소득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조합은 고품질 원유생산을 위해 다양한 지도사업과 컨설팅사업을 추진해 농가소득향상은 물론 지도사업 중심조합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당진=황인성
◈동정 남면축산계 사무실 준공 참석 ▲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5일 양주시 남면축산계 사무실 준공식에 참석. 양주축협은 매년 축산계 사무실 현대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천지역 사업장 방문 ▲이철호 조합장(파주축협)=지난 6일 연천축협 신용사업을 이관 받고 정식으로 신용사업을 재개한 연천지역 신용사업장을 방문,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직원들을 격려. 정기이사회 개최 ▲임한호 조합장(김포축협)=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올 한해를 마감하는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07년 조합사업 활성화를 다짐. 옥천농단협 회의 참석 ▲홍성권 조합장(옥천영동축협)=지난 5일 옥천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옥천군 농민단체협의회에 참석, 옥천군 농업발전에 대해 의견교환. 축산계장 회의 개최 ▲유인종 조합장(청주축협)=오는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축산계장 회의를 개최하고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과 소 브루셀라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 한우자조금대의원회 참석 ▲진항구 조합장(제천단양축협)=지난 8일 농협안성연수원에서 열린 한우자조금대의원 회의에 참석. 15일 ‘해두루’ 출범식 개최 ▲전준화 단장(해두루 양돈광역브랜드사업
▲송석우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오는 13일 잠실 롯데마트 본점에서 롯데와 축산물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
▲윤상기 소장(축산연구소)=지난 8일 연구소에서 자체사업평가결과 종합보고회를 갖고 축종별연구결과를 점검한데 이어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
▲남호경 회장(전국한우협회)=지난 7일 서울 한우판매점 인증 1호점 오픈식에 참석한데 이어 11일에는 대구, 12일 전남 광양에서 차례로 한우판매점 오픈 기념식에 참석.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지난 8일 전남 나주 농업기술원에서 전국순회강습회를 개최하고 의무낙농자조금을 비롯한 현안에 대한 논의.
▲정영채 회장(대한수의사회)=지난 9일 미국으로 출국해 재미한인수의사회와 업무를 협의하고 13일 귀국할 예정.
▲심재천 소장(국립종자관리소)=지난 1일 자매결연마을인 천안시 성남면 화성2리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촌현실과 농정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을 벌였다.
▲육완방 소장(건국대 한국마필산업연구소·동물생명과학대학장)=12일 오후 1시부터 건국대 서울캠퍼스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제1회 한국마필산업발전 심포지엄’을 개최.
▲류제창 상임대표(농촌사랑시민포럼·건국대 명예교수)=오는 15일 임원진 12명과 함께 인천광역시 강화군을 방문, 농림부 차관보를 지낸 안덕수 강화군수로부터 친환경 농정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강화군 농경문화관 관람과 강화의 독특한 소득증대 현장을 체험할 예정.
▲조규운 회장(한우개량사업조합장협의회·보은축협장)=오는 14·15일 제주 서귀포시축협에서 우개량사업조합장 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
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회 의원단 대표로 미국 쇠고기 수출작업장 현지 실태조사를 위해 파견된 최규성 의원과 강기갑 의원이 미측의 거부로 실태조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6일 주미한국대사관이 농림부 가축방역과와 외통부 북미통상과로 보내온 공문에 따르면 김재수 농무관(주미한국대사관)이 미 농무부 관계자와 2차에 걸쳐 협의했으나 미측은 현시점에서 어떤 상태의 준비나 협조를 해 줄 수 없다는 점을 거듭 확인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미 농무부는 민간이 운영하는 축산현장이나 작업장에 대해 외국 정치인의 방문을 요청할 권한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는 것. 이에 대해 대표단은 국회의원 대표단의 조사활동을 거부한 것은 심각한 외교통상문제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면서 특히 오만하고 이중적인 미국의 태도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단은 특히 민간사설이기 때문에 권한이 없다는 미정부의 답변은 핑계에 불과하며, 미국 정부 스스로 자국 쇠고기 도축장의 문제점을 시인한 것인 만큼 우리는 미국 정부가 자국 쇠고기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담보할 때까지 수출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