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용 장관(농림수산식품부)=지난 25일 국립수산과학원을 방문, 업무보고를 받은 후 수산업을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고, 어업인 입장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적극 귀를 기울이는 연구 및 지도 활동을 할 것을 당부했다.
사료값 상승, FMD와 이상기온으로 인한 우유 생산량 감소, 우유 소비 감소, FTA에 따른 유제품 수입 급증 등 낙농업계가 직면한 현실은 그야말로 사면초가다. 더욱이 최근 낙농가들의 경영안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목장 원유가격 현실화가 절실하다는 요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문화광장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6천여명의 낙농가족들이 리터당 원유가 173원 인상 등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목장원유가격 현실화와 낙농회생대책 촉구를 위해 열린 전국 낙농육우인 총궐기대회 주요내용을 화보로 구성했다.
▲오정규 제2차관(농림수산식품부)=지난 26일 충남 홍성 홍주종합운동장에서 한국농업경영인충남도연합회(회장 유근준) 주최로 열린 ‘제12회 충북도 농업경영인대회’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준동 회장(대한양계협회·농민연대)= 지난 2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101호에서 열린 한·중 FTA 추진에 따른 쟁점 및 대응 방안 모색 정책세미나에 참석했다.
▲김옥경 회장(대한수의사회)=지난 25일 정해걸 국회의원을 초청, 경북 의성군에서 30여명의 경북지역 수의사들과 함께 수의정책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정병학 회장(한국계육협회)=지난 27일 전북에 위치한 계육협회 회원사를 방문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강화순 회장(한국양돈연구회)=29일 2011년도 ‘한국양돈대상’ 수상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다.
▲안영기 위원장(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지난 26일 서울 방배동 소재 영양센터 식당에서 축산전문지 기자들과 ‘조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청소년 체험캠프 운영★…농수산식품연수원(원장 나승렬)은 여름방학을 맞은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농어촌체험을 하여 농어업, 농어촌과 바다의 소중한 가치를 간직할 수 있도록 ‘여름바다 체험캠프’, ‘청소년 농어촌체험 캠프’와 ‘열린강좌’를 운영한다.
농업교육 열린포럼 개최★…농업인재개발원(원장 윤달상)은 산·학·연·관 농업교육 및 인력육성 전문가 네트워크로 인력육성에 대한 전략과 새로운 기법, 교육기관간의 성공사례 발굴 및 연구, 정보교류를 위해 ‘제1회 농업교육 열린포럼’을 29일 인재원 회의실(경기 안양시)에서 개최한다.
도축업계 “수수료 평균으로 산정해야”농림수산식품부가 FMD로 피해를 입은 도축장에 대한 산정한 지원금액 기준이 불합리하다며 도축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농식품부의 ‘FMD 방역지역 도축장 피해 및 지원계획’에 따르면 도축업계에 대한 지원금액은 총 10억원이다. 도축업계는 행정명령으로 손실을 본 35개의 도축장에 실제 피해금액의 10%도 되지 않는 금액을 지원하면서 이마저도 도축장별로 차이가 많이 나 분란마저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축장별 실제 폐쇄 일수, 1일 평균 도축두수, 평균 도축 수수료를 손실액으로 계산하고 여기에 실제 수익을 뺀 영업 손실액을 산정해 총 10억원 한도 내에서 도축장 별로 나눠 차등 지원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결정이다.도축업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업체별 평균 도축수수료 산정기준이다. 도축수수료는 2분 도체 또는 가공 및 운송까지 등 도축장별로 수수료를 받는 기준이 모두 다르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일률적으로 업체가 제시한 수수료를 인정해 도축장별로 도축수수료가 크게 차이가 나면서 보상금액도 큰 차이를 보여 형평성을 잃었다는 지적이다.도축수수료는 도축장별로 소의 경우 최하 6만원부터 최고 29만7천원까지 받는다. 돼지의
한우고기 학교급식 확대 필요성 적극 알려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지난 21·22일 양일간 충남 논산 소재 건양대학교에서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하계연수 참석자 2천여명을 대상으로 한우고기의 우수성 및 안전성에 대한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 이원복 서울지원장은 ‘학교급식에서 축산물의 올바른 선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지원장은 특강에서 축산물등급제도, 쇠고기이력제도, 축산물검수시스템, 안심서비스 등 품질평가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학교급식을 운영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연수에 참가해 품질평가원 홍보부스를 둘러본 교장들은 “안전한 학교급식의 제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이곳에 와서 평가원의 다양한 시스템을 눈으로 확인하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평가원은 한우고기 홍보부스를 통해 교장들에게 한우고기의 급식확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한편 전국한우협회는 ‘금요일은 한우 먹는 날’ 행사를 갖고, 한우고기 한 마리 분을 세트로 구성, 판매해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