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윤재 서울대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2022년 12월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대체식품’을 “동물성 원료 대신 식물성 원료, 미생물, 식용곤충, 세포배양물 등을 주원료로 사용하여 식용유지류, 식육가공품 및 포장육, 알가공품류, 유가공품류, 수산가공식품류, 기타식육 또는 기타 알제품 등과 유사한 형태, 맛, 조직감 등을 가지도록 제조하였다는 것을 표시하여 판매하는 식품”으로 정하여 대체식품의 정의와 안전관리기준을 마련하여 행정 예고를 했다. 식약처의 이번 발표는 향후 관련 내용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축산인들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최근 이슈가 되는 배양육(또는 세포배양인조고기), 식물성인조고기 등을 지칭하는 공식 명칭이나 안전 기준 등이 아직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이다. 특히 식약처는 다양한 대체식품이 개발·생산되는 추세가 확산되는 시장 상황에 맞추어 가능한 빨리 그 ‘정의와 기준·규격’을 신설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해당 내용이 정리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축산분야는 이에 대하여 고기라는 단어만 들어가지 않으면 된다는 식으로 안일하게 대처하였다. 고기를 대체한다고
[축산신문] 02 양돈시설 설계 가. 돈사 배치 설계 관리하기 쉬운 돈사란? 이런 물음에 대한 대답은 무엇보다도 관리자의 손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 돈사를 말한다. 그런 돈사는 우선 관리자의 작업 동선이 간단하면서도 돈사 전체를 파악할 수 있는 시설의 위치 및 환경 구조를 말하는데 사실 이것만큼 어려운 것이 없다. 또한 우리나라는 계절적으로 낮과 밤의 열 환경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여름철이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설로 변경하고 겨울철이면 보온을 위한 시설로 보완해 주고 있는 실정이다. 그것이 당연한 이치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것은 돈사의 시설 및 환기구조가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관리하기 쉬운 돈사 시설의 배치 및 환기 관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1) 돈사 배치 돈사 배치는 농장의 초기 설계에 있어서 장기적인 안목을 필요로 하는 계획 중의 하나로서 특히 돈사나 시설물의 배치는 향후 방역관리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그러나 병원균의 이동이나 전파가 가시적이지 않기 때문에 등한시할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일단 발병 시에는 피해가 극심해지며 그제서야 후회하는 경향이 많다. 따라서 외부와 양돈장 및 각 돈사나 시설물 간에 병원
[축산신문] 최윤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배양육 첨가물질 안전성·세포배양 불확실성 해소 못 해 영양소 측면 축산식품 온전한 대체도 불가능 “작년 12월 싱가포르에서 미국의 스타트업 Eat Just는 전 세계 최초로 세포배양육으로 만든 닭고기 제품의 판매를 시작했다. 너겟 하나에 50달러에 달해 대중화되지는 못하고 있지만 Eat Just는 상업적인 접근보다는 미래식품의 한 사례를 보여주는 메시지 차원으로 접근하고 있다. 건강과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축이 아닌 세포 배양을 통해 생산하는 배양육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식품음료신문, 2021년 8월 30일자) 검증 내용 1. 식품 안전성 측면에서 배양육은 불확실성이 너무 많은 인공물이다. 많은 미래학자들은 ‘배양육’이 고기를 대체할 미래의 식품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배양육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야 할 당위성을 강조한다. 그러나 ‘안전’이라는 측면에서 배양육은 불확실성이 너무 많은 인공물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배양육에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배양육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첨가물들이다. 배양육은 고기와 비슷한 형태와 질감, 맛, 식감 등을 만
브랜드 만족도 지표서 최고 점수 기록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돈육브랜드 ‘하이포크’가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돈육부문 6년 연속 1위 <사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브랜드 시상으로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퍼스트브랜드 시상식에서 하이포크가 위력을 보여준 것. 기업과 소비자 신뢰 속에 21주년을 맞은 이 행사는 온‧오프라인 소비자 조사를 통해 2023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어워즈로 꼽힌다. 사전 투표는 역대 최다 약 41만명이 참여했으며, 투표수는 350만건에 달한다. 소비자가 직접 투표하는 이 수상프로그램에서 하이포크의 ‘브랜드 만족도’ 지표는 경쟁사 대비 역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점수의 의미는 하이포크가 오랫동안 균일한 품질과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기대되는 돈육브랜드로 선정되었다는 것을 뜻하며 매해마다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브랜드라는 것을 의미한다. 팜스코는 국내 최고의 일원화된 생산시스템인 사료사업을 필두로 종돈에서 육성
권천년 대표 “No.9로 한우 가치 증명하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고금리, 고생산비, 경락단가 하락의 3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들에게 한우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제2회 논산 소~오름 페스티벌’<사진>을 개최했다. 지난 17일 논산 N노블레스컨벤션웨딩홀에서 200여명 사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불투명한 국제환경에 따라 대한민국 한우사업은 사상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천하제일사료는 이날 한우사업의 밝은 청사진을 제시하고, 최고의 성적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실제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천하제일사료 논산 고객들의 실증을 살펴보았을 때, 1++등급 출현율 57%, No.9 출현율 26.8%, 1+등급 이상 출현율 93.9%로 전국 평균 대비 우수한 수준을 확보하고 있었다. 이러한 우수 실증이 있기까지 천하제일사료의 ‘상상드림’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과 함께 천하제일사료의 차별화된 현장 서비스가 뒷받침되고 있었고, 특히 천하제일사료 논산대리점은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논산 한우 농가들과의 상생을 이어갔다. 어려운 시장환경
[축산신문] 현재 무창돈사는 환기 문제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대부분 100평 이상으로 지역의 기후에 따라 따뜻한 남부 지방에서는 단일 윈치를 중심으로 시설을 하고 있으며, 바람이나 기후의 변화가 심한 중부 지방에서는 2단 윈치(또는 이중 윈치)를 중심으로 건축하고 있다. 육성·비육돈사의 돈방 설계에 있어서 과거에는 4각형이 주류를 차지하였으나 현재는 장방형으로 변하고 있다. 돈방의 크기는 1군 10두로 할 때 200cm×460cm로 시설을 하며, 일반적으로 1복당 수용을 해야 하나, 농가에서는 2복(20여 두) 정도를 입식 사육하고 있다. 돈방 칸막이 높이는 돼지가 다른 돈방으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1m로 하고 창살간격은 10cm 이내로 한다. 또한 시설의 투자가 이루어진다면 악취 및 환경제어를 위해 무창돈사 시설의 신축 또는 개보수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 급이기 및 급수기 급이기는 습식과 건식 급여가 가능한 급이기를 설치한다. 돼지에게 습식 급여를 하는 경우 먼지 발생이 적은 이점이 있다. 급이기의 위치는 복도에서 50~70cm 떨어진 돈방 측벽에 설치를 하고 급이는 자동라인을 시설하여 자동 급이를 실시한다. 급이와 급수를 분리할 경우 급수기는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계속되는 송아지 가격 하락에 한우 번식우 농가들이 울상이다. 올해 들어 처음 개장한 수도권 최대 가축시장인 양평가축시장에서 관계 직원이 출하된 송아지의 경매 응찰 최저 가격을 표기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송아지 전자경매시장을 찾은 물 맑은 양평 개군한우 노정호 회장(왼쪽부터)과 전 한우협회 박병열 부회장(끼리한우 대표), 우경축산 신우식 회장이 가축시장을 둘러보며 송아지 응찰 최저 가격 표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지속적인 사보 발간을 통해 따뜻한 기업 문화를 그려 나가고 있다. 천하제일사료의 기업 사보 ‘으뜸가족’은 임직원 및 관련 대리점들과 기업의 소식을 공유하기 위해 만든 내부 소통 매개체로, 2019년부터 재발행하기 시작해 4년 동안 총 16권을 발간했다. 회사의 가치관 및 문화 전파를 담당하는 사보 ‘으뜸가족’은 1년에 4번 발행되는 계간지로, 회사 내의 주요 소식 공유, 임직원의 직무 이해, 출산과 결혼을 비롯한 기쁜 소식 축하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으뜸가족’ 편집위원들은 “매 계절마다 발간되는 우리의 사보를 통해 천하제일 임직원들과 따뜻한 문화를 나누고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형성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 창조에 앞장서는 천하제일사료의 다양한 모습들을 오롯이 전할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하고 즐겁게 발간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으뜸가족’은 천하제일사료 공식 홈페이지(www.jeilfee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2022년 공개채용에 합격한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에게 웰컴박스를 선물했다. 지난 2일 중부공장에서 실시된 시무식에서 권천년 대표이사가 직접 웰컴박스<사진>를 전달하며 입사를 축하했다. 웰컴박스는 천하제일사료가 신입사원에게 환영의 의미로 기업문화와 가치를 담은 박스로 이 박스에는 천하제일사료 CI를 새긴 배지, 넥타이, 머그컵, 다이어리 등이 담겨 있다. 권천년 대표이사는 “축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열정을 가진 글로벌 인재들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 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주역으로서 천하제일사료와 함께 도전적인 자세와 주체적인 태도를 통해 눈부신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가며 함께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윤주만 상무 “고객 만족 인프라 구축…소비자 의견 놓치지 않을 것”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6회 연속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의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해 경영 활동을 하는지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선진은 지난 2007년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CCMS)을 도입하고 2010년 CCMS 인증을 획득한 후, 상시 CCM 추진 태스크 포스팀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면서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CCMS)이 2013년 소비자중심경영(CCM)으로 변경된 이후에도 현재까지 6회 연속 인증을 이어오고 있다. 선진은 식육유통 BU장을 CCO(최고고객책임자)로 선임하는 등 CCM 운영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소비자원의 표준 매뉴얼을 기반해 CCM 관리 매뉴얼을 개정했다. 2023년 CCM 재인증 심사에서는 영업담당자의 활동 내역 및 고객의 주문과 클레임 상황을 웹과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영업지원시스템(SFA)을 개발하여 고객과 임직원의 소통을 편리하게 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선진만의
안경철 부장(천하제일사료 낙농PM) 2019년 가을 네덜란드에 카우시그널 교육 참여를 마지막으로, 그동안 해외 출장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심각했던 코로나 확산도 어느 정도 안정화되고, 하늘길도 열리는 시기에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티어 2022 박람회에 참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유로티어 2022 박람회는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하노버는 유럽에서도 중앙에 위치하며 큰 박람회장을 가지고 있어 세계의 많은 박람회가 열리는 박람회의 도시입니다. 하노버중앙역에서 트램으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시스템이 아주 잘 갖춰진 인상을 받았습니다. 유로티어 2022는 2천600여개 업체가 8만5천평의 부지에 18개 홀에서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었습니다. 그중 60%는 해외(독일을 제외한)업체입니다. 참석자 16만 명중 35%는 142개국에서 온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축산박람회입니다.온라인에서 미리 구입 후 출력한 바우처를 가지고 첫 날 아침에 입장하는데 인파가 어마어마하였습니다. 독일은 대중교통(전철, 버스 등)에서는 마스크를 사용하고 그 외 실내, 실외에서는 사용을 강제하지 않았습니다. 박람회가 열리는 하노버 트램 8호선 메쎄·노드역
[축산신문 기자] 이정은 부장 한국동물약품협회 가축전염병 발생·원자재 가격 상승 지속 시 성장세 둔화 정부, 그린바이오 융합…동약 고부가가치산업 육성 ‘기치’ 2023년 계묘년의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 따른 세계 경제 불황과 물류난, 그리고 시장 위축으로 동물약품 산업은 내수, 수출 모두 침체되었다고 진단할 수 있다 환율이 급등하여 내수가 어려웠고, 해상운임, 국내 배송비, 원료, 부자재 가격이 모두 상승하고 수출도 어려운 한 해였다. 이에 더해 국제 곡물 가격 상승으로 축산 농가들은 치솟는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동물약품 사용을 줄이는 등 전반적인 판매 부진이 성장을 주춤하게 하였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HPAI) 등의 가축 질병 발생으로 우리 축산업계가 큰 경제적 손실을 보았을 뿐 아니라, 연관산업 전체에 큰 영향을 미쳐 동물약품 산업도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었고, 현재도 이들 질병과의 힘겨운 싸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는 2023년 전체 가축 사육두수를 전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된다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