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가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농협전체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경우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농협중앙회는 지난 20일 농협본관 경영전략회의실에서 김병원 회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조합장 등의 몇몇 비위가 농협 전체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는 판단에서 열린 대책회의다. 이 자리에는 범 농협 임원,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농협은 이날 회의에서 3대 청산대상으로 도덕적 해이, 갑질, 비리를 선정했다. 앞으로 적발되는 중앙회 및 계열사, 일선농·축협에 대해 강력한 특별감사, 복무기준, 지원제한을 적용하기로 했다. 사고확인 즉시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무관용·엄정 문책 원칙을 견지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성관련 사고는 감경사유 적용을 배제해 예외 없이 일벌백계로 중징계 처분한다는 방침이다.해당 농·축협에 대해서는 농협중앙회의 모든 지원을 제한한다. 신규 자금지원을 중단하고 지원된 자금은 회수한다. 신용점포 신설도 제한하고 예산 및 보조, 표창 및 시상 등 각종 업무지원을 중단한다.농협중앙회는 임직원 복무기준도 강화키로 했다. 사업목적 외 불요불급한 해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사무총장 안승일)는 올해 운동본부 운영방향을 소비자·농업인과 함께하는 선진축산 구현으로 잡았다. 중점추진과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에 대한 봉사·후원활동, 나눔축산봉사단의 실천적 사회공헌활동 강화, 깨끗한 축산환경 개선운동 실천, 소비자 홍보강화를 통한 축산 바로 알리기 확대, 범 축산인이 동참하는 1인1계좌 갖기 운동 전개 등이다. 후원회원은 지난해 2만2천명에서 올해 2만3천명으로, 나눔기금 조성액은 지난해 16억5천만원에서 올해 17억5천만원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축산사업장, 인근 주민·소외계층에 다양한 나눔활동 환경책임의식 강화…예쁜 농장 조성·냄새문제 개선 ◆ 봉사·후원활동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기본 틀로 잡았다. 지원대상은 농촌의 소외계층, 독거노인, 조손가정, 기초수급가정, 소아암환자, 양로원, 고아원, 장애우 시설 등이다. 연중으로 이들에게 축산물은 물론 생필품, 난방유 등을 지원하는데 2억1천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질병에 취약한 노인 등을 직접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에는 3천만원을 투입한다. 무료진료는 대한약침학회 등 의료봉사기관과 함께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9일 서울·경인·인천지역 농업인과 중앙회·계열사 임직원 등 1천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 6A홀에서 ‘2019 농업인 신년 업무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오전 10시 ‘2019 농업인 희망플랜’ 강연을 시작으로, 총 3부로 나눠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진행됐다.이날 김병원 회장은 농업인과의 대화를 직접 진행하면서 농업인들의 애환과 고충을 듣고 “농협과 농업인이 힘을 모아 농업인 행복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했다.농협중앙회는 매년 해오던 지역별 현장경영과 통합해 농업인 조합원의 눈 높이에 맞는 업무보고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지난달 22일 충남권을 시작으로 경북권까지 진행한 농업인 신년 업무보고회는 구제역 방역상황에 따라 조금씩 늦춰져 이번 수도권에 이어 전남권, 전북권, 강원권, 충북권, 경남권, 제주권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문정진)는 지난 18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총회에서는 나눔축산운동의 성과분석과 앞으로의 과제를 담은 연구용역 결과도 보고받았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또 지난해 나눔축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단체에 감사패와 표창을 수여했다. 이지바이오(방역순직공무원 위로금 1억원), 삼성식품(매월 30만원 기부), 영주 까치농장(한우 한 마리 기부)에는 감사패를, 김우진 농협친환경방역부 차장 등 7명에게는 농협회장 표창을, 김수봉 농협경남본부 과장 등 5명에게는 대표 표창을 수여했다. 김태환 대표와 문정진 대표, 그리고 이·감사들은 총회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나눔축산운동 활성화, 나눔재원 조성기반 확대,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활성화를 위한 올바른 정보전파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나눔축산운동의 성과와 과제를 살펴본다. 16억5천여만원 조성…후원회원 누계 2만2천95명 지역사회·소외계층과 소통…축산인 책임의식 강화 ◆후원모금 현황 나눔축산운동본부(사무총장 안승일)는 지난해 총 16억5천880만원의 나눔 재원이 걷혔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지난 18·19일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전국 검사역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병원 농협회장과 채원봉 조합감사위원장을 비롯해 전국의 검사역 2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 검사역들은 윤리강령 실천 및 사업목표 달성 결의문을 채택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제사업 특별감사 강화,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감사효율성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엄정한 감사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5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2018년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사진>을 개최하고 사업우수 농·축협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는 전국 1천122개 농·축협을 총 14개 그룹으로 나누어 대상(1), 최우수상(13), 우수상(24), 장려상(75) 등 총 113개 농·축협에 대해 시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수상조합에 총 2억7천만원의 시상금과 표창, 연수 및 유공직원 특별승진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했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2003년 신용사업 종합평가제도로 도입돼 사업추진방향을 제시하고 건전 결산을 유도하는 등 농·축협 사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2018년도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균형적, 종합적 성과평가시스템인 BSC(Balanced scored Card) 체계를 유지하면서 경영 우수 농·축협을 모델로 내실성장을 유도하도록 평가모형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수익성 및 건전성 항목을 강화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제1기 졸업생이 배출됐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8일 경기 안성 소재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청년농부사관학교 제1기 졸업식’<사진>을 개최했다. 첫 배출된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은 22명이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병원 농협회장과 민승규 한경대 석좌교수, 안성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김병원 회장은 축사에서 “졸업생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으로 계속 도전하는 한편 계속해서 배우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김 회장은 “여러분들의 성공을 위해 농협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지난 13일 서울 남대문 프레이저플레이스에서 축산경제 3급 핵심관리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굿모닝 톡!톡!톡!’<사진>을 개최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직급별, 업무별 다양한 직원들과 소통방식으로 지난달 8일부터 조찬간담회 형식의 ‘굿모닝 톡!톡!톡!’ 행사를 열고 있다. 소통을 통해 올해 축산경제사업 활성화와 조직문화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축산경제 각 부서에서 핵심관리자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3급 팀장들이 참석해 올해 축산경제의 핵심사업 강화와 가축질병 방역,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해결 등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Iot 한국형 스마트축산 모델도 제시 거점축협 지원해 조사료 사업 확대 인프라 확보…미래형 축산물유통 선도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올해 5개의 카테고리로 농가실익 제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우선 한우사육농가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근출혈 피해보전 제도를 도입했다. 농협안심축산과 NH손해보험은 공동으로 소 근출혈 보상보험을 지난달 1일 출시했다. 농협은 소 근출혈 발생 때 두당 50~300만원의 농가 손실이 발생해 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농협은 소 유통과정은 물론 경매 전 등급판정 과정에서 근출혈이 발생되면 피해금액의 100%를 보전하는 등 근출혈로 인한 농가들의 수취가격 피해를 줄이는데 주력한다. 두 번째는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조사료 사업이다. 조사료 거점조합 등 재배단지 확대와 유통 활성화를 추진한다. 거점조합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이들 축협의 재배면적을 2018년 4만ha에서 올해는 4만3천ha로 늘린다. 조사료 종자의 경우 온라인 공급체계를 가동해 지난해 3천641톤에서 올해 4천톤으로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다음은 축산물 유통시설의 차질 없는 건립으로 미래 선진형 축산물 유통 기반을 확보해 농가들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목우촌 쇄신 추진…축협 플라자사업 시스템 고도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올해 축산물 판매 확대에 조직역량을 집중한다. 우선 농협목우촌에 대한 강력한 쇄신 드라이브를 건다. 농협목우촌을 다시 도약하는 원년의 해로 만들어 국내산 축산물 판로 확대의 선봉에 세운다는 계획이다. 목우촌은 소비자의 트렌드 변화에 맞춰 소매매장 다양화와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한다. 또 가정간편식(HMR) 상품 개발 및 판매 활성화, 1인용 육가공상품 및 편의점용 소포장 축산물(200g 이하)도 출시한다. 목우촌이 신규 사업으로 해온 반려동물 상품도 늘릴 예정이다. 사료, 간식, 용품 등 전 품목에 걸쳐 지난해 34종이었던 반려동물 상품을 올해 45종으로 확대한다. 축산식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농협 축산경제 내부에 축산식품 개발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여기에선 HMR 등 가정간편식 개발은 물론 새로운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도 검토한다. 도매시장 활성화도 추진한다. 공판장에 대한 출하물량과 가공물량을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음성축산물공판장 내 안심축산분사 중부유통센터의 가공·냉장시설을 확충하고, 나아가 소포장제품 생산시스템을 구축한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14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계란·돼지고기 소비촉진 나눔행사’를 했다. 이날 농협은 구운 계란과 함께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목우촌 뚝심캔을 나눠주며 가격하락으로 어려워하는 산란계농가와 한돈생산농가를 위해 소비확대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태환 농협 축산대표(왼쪽부터), 송태복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 김인배 한국양계조합장, 이영규 도드람양돈조합장, 안병우 농협 축산기획상무가 출근길 시민들에게 구운 계란과 뚝심캔을 나눠주고 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4일부터 신규직원 채용을 위한 원서 접수를 시작했다.농협은 지난해 범 농협(일선조합 포함) 2천500명 채용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 400여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농협의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근거한 지원자를 우대한다.지원서 접수는 오는 20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농협은 이번 채용에 이어 전국의 조합들도 신규직원 채용을 상반기 중에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