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은 지난 14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농협몰’에서 특판행사를 개최해 최대 30% 할인해주고, e-하나로마트 첫 구매고객에게는 삼겹살 990원(100g기준)에 주는 이벤트도 한다. 삼겹살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매일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협은 이번 특판행사에선 프리미엄 과일, 한우, 수산물 등 청탁금지법 한도를 반영한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와 실속형 가공식품·생활용품 선물세트 등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농협몰 내 e-하나로마트에서 행사카드(NH, NHBC, KB국민)로 선물세트를 사전예약·결제하는 고객은 최대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한 상품은 24일부터 30일 사이에 배송된다.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e-하나로마트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고 페이백 이벤트에 참여하면 구매금액의 5%를 농협몰 포인트로 제공한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0일 범 농협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농협본관 경영전략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지난해 농가소득 증대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추진할 7대 중점계획에 대해 협의가 이뤄졌다. 농협은 2017년부터 2020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목표로 6대 핵심역량별 100대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추진된 과제는 벼 농가 희망물량 전량매입 등을 통한 쌀 수급 안정, 농축산물 제값받기로 농가수취가 제고, 경영비 절감을 위한 3년 연속 자재가격 인하 등이다. 농협은 지난 2년간 추진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각종 평가 및 시상 제도를 개편해 실행력을 강화키로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한우국’을 신설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조직개편을 통해 한우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한우국’을 신설, 새해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축협의 한우사업 지원을 강화하고 농협이 한우산업 발전을 주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한우국(국장 김삼수)은 축산지원부 내에 설치됐지만 업무전결권을 부여받아 신속하고 독립적인 업무 수행을 보장받았다. 한국축산을 상징하는 대표 축종이자 축산농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독립적인 한우국을 운영한다는 설명이다. 농협 축산경제는 축산농가의 85.3%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한우 농가를 위해 생산성 향상, 생산비 절감, 농가 및 축협 지원, 정책 수립 등을 주도해 하락하고 있는 한우고기의 시장점유율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우국은 2개 팀으로 운영되며 한우발전대책 수립, 한우개량지원을 통한 한우농가 생산비 절감, 번식전문 농가 육성사업, 가축시장 지원, 후계농 육성, 미래축산포럼 등을 담당한다. 김삼수 초대 한우국장은 “이번 한우국 신설은 농협이 한우산업 발전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방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8일 농협본관 경영전략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농·축협 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과 축협조합장, 정부·학계·농업인단체 등 외부전문가, 농협중앙회 집행간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추진계획, 농·축협 종합컨설팅 추진계획,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해 보고받고 의견을 교환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지난 8일 이른 아침 서울 중구 농협본관 인근 카페에서 범 농협 인사담당 직원들과 함께 새해 첫 정담(情談)을 나눴다.이날 행사는 2019년 정기인사를 마무리하면서 범 농협 인사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임직원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병원 회장은 기업 경영에 있어 인사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담당 직원들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월 13일)를 앞두고 지난 7일 제1차 공명선거추진대책위원회를 개최<사진>했다. 농협본관 경영전략회의실에서 열린 위원회에는 농협 각 부문별 사업전담 대표이사들과 집행간부(상무)들이 참석했다.위원회에선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이번 조합장 선거의 공명선거 추진대책들이 논의됐다.농협은 공명선거를 위해 후보 예정자가 참여하는 간담회 및 공명선거 실천 결의식을 추진키로 했다. 또 현수막·ATM기 등을 활용한 각종 홍보물을 추가 배부를 지도한다. 한국농업방송(NBS)에 정기코너 신설도 추진하고, 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 대상 공명선거 교육도 확대한다.부정선거 관련 행위자나 공신력을 실추시킨 농·축협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통합선거인명부 작성을 위한 조합원관리시스템 정비 지도 등을 계획해 조직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농협은 이에 앞서 공명선거 추진기반 구축을 위해 부정선거 신고센터를 운영(2018년 9월21일~2019년 3월13일)하고 있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수시로 실무협의회를 갖고 있으며, 경찰청과 공명선거 MOU도 체결했다. 일선 농·축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교육을
[축산신문 신정훈기자] 농협이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행복콜센터’가 연간 193억8천만원의 경제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분석됐다. 향후 5년간 경제적 가치를 따지면 약 889억1천만원에 달하는 것이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농협대 협동조합경영연구소를 통해 ‘농업인행복콜센터’의 경제적 가치 추정연구를 진행했다. 농협대는 조합원 중에서 소득이 있는 가구의 가구주 또는 배우자 등 484명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 방식으로 조건부가치측정법(CVM, Contingent Valuation Method)을 이용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농협대는 ‘농업인행복콜센터’ 서비스에 대한 가구당 평균 연간 지불의사액(WTP, Willingness To Pay)을 2만1천719원으로 산출하고 농협조합원 수와 전국가구 평균 가구원수를 고려해 분석한 결과 연간 193억8천만원의 경제적 가치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사업의 실효성을 묻는 ‘고령농업인이나 홀몸어르신 등을 위한 사업이나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선 ‘필요하거나’,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91%(438명)에 달했고, 사업주체의 적절성을 묻는 질문에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운영해야
[축산신문 신정훈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 임직원들이 기해년 새 출발을 다짐하는 ‘희망전진대회’<사진>를 지난 5일 서울 청계산에서 가졌다. 이날 전진대회에는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해 중앙본부와 계열사 임직원과 지사무소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축산경제 임직원들은 이날 전진대회에 앞서 청계산 등반객을 대상으로 우리 축산물 홍보행사도 진행했다. 등반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닭가슴살 육포와 한돈 소비지 등이 담긴 ‘국내산 축산물 팩’을 신년 연하장과 함께 배부했다. 참석자들은 청계산 트레킹 후에는 모두가 참여해 신년 소원과 다짐을 적고, 새해에 보도를 희망하는 뉴스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환 대표는 “2018년이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매진한 해였다면 2019년은 농가소득 5천만원을 넘어 국민의 농협으로 도약해야 하는 해이다. 올해는 우리 축산물에 대한 국민적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하자”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문정진)는 구랍 27일 서울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에 총 370kg의 한우고기를 전달<사진>했다. 이날 서울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을 찾은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한우고기 100kg을 직접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경북 영주 까치농장 송무찬 대표도 함께 했다. 이날 복지시설에 전달된 한우고기는 송무찬 대표가 기부한 한우 한 마리를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작업한 물량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안승일 사무총장은 이날 “어르신들이 영양만점 우리 축산물 드시고 추운 겨울 아무 탈 없이 잘 보내시라고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고 했다.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외계층 및 경종농가를 위한 다양한 후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조직되어 있는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해 나눔의 손길을 더욱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유전능력이 우수한 한우 보증씨수소 13두가 신규로 선발됐다.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는 구랍 31일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위원장 김종복·강원대 교수)가 고급육 생산 및 암소개량을 통한 농가소득에 기여할 한우 보증씨수소 13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증씨수소 선발은 총 26두의 후보씨수소 중에서 유전체 유전능력평가 상위 순으로 선발됐다. 신규 선발된 보증씨수소는 KPN1215, KPN1225, KPN1229, KPN1231, KPN1233, KPN1236, KPN1237, KPN1240, KPN1243, KPN1245, KPN1248, KPN1249, KPN1254 등이다. 신규 보증씨수소의 생산지는 농협 한우개량사업소 3두, 전북도 축산시험장 1두, 한우육종농가 9두이다. 한우 능력검정을 통한 정액생산 및 공급을 총괄하고 있는 한우개량사업소는 “한우 씨수소의 유전능력은 상대적인 값으로 유전능력 평가 시점에 따라 변화되기 때문에 최신 버전의 한우씨수소 안내책자를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액 선정 시 교배 암소와의 예상 근친도 및 능력을 고려해 번식에 활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선발된 보증씨수소의 냉동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사장 김영수)가 통 큰 새해 선물을 풀었다. 연말 종료되는 배합사료 가격할인 행사를 오는 3월말까지 3개월 연장한 것이다. 농협사료는 구랍 28일 배합사료 가격할인 연장조치를 결정했다. 2017년 11월16일 시작해 세 차례에 걸쳐 연장되면서 12월31일 종료키로 예정됐던 배합사료 가격할인을 2019년 3월말까지 3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농협사료는 이번 연장조치로 55억원 정도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가격할인으로 인한 농가 생산비 절감액은 366억원으로 추정했다. 농협사료는 지난해 하반기 국제곡물가격 상승과 환율의 고공행진에도 불구하고 가격할인을 이어오면서 손익에 큰 영향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부분 가격할인 종료, 나아가 가격인상을 예상했지만 농협사료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이라는 범 농협의 역점 추진사항과 협동조합 정신을 고려해 연장조치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수 사장은 “현재의 가격정책을 고수할 경우 2019년 농협사료의 적자는 3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원가절감, 구조조정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최대한 완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새해에도 농협사료는 양축농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범 농협 임원들이 새해 첫 날 산행을 하며 새 출발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과 허식 전무, 소성모 상호금융대표, 채원봉 조합감사위원장과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대표, 김원석 농업대표, 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지난 1일 서울 서대문 안산을 올랐다.이들은 산행을 하며 농업과 농촌, 농업인을 위해 범 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자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