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은 지난 11월 26일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Alisher Abdusalomov) 주한 우즈벡 대사와 아만바이 오린바예프(Amanbay Orynbayev) 우즈벡 카라칼파크스탄 자치공화국 최고 의장, 블라디미르 졸리베코프(Vladimir Zhollibekov) 투자산업무역부 장관 등 우즈베키스탄 대표단 총 13명이 TYM 용산 본사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TYM은 대표단과 우즈벡 농기계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 맞춤형으로 개발한 CNG 트랙터 ‘T6092’ 상용화를 협의했다. ‘T6092’는 우즈벡 타슈켄트에서 지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UzAgro Expo 2024’에 전시되어 우즈벡 농림부 및 주요 거래선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2025년부터 현지에 보급된다. 대표단은 우즈벡 맞춤 트랙터 ‘T6092’의 제원과 성능, 운영 장점에 대해 이해하고 제품의 경쟁력과 디젤 수입 대체 효과, 연관 산업 발전 등의 연계 파급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대표단은 우즈벡 서북 지역에 위치한 카라칼파크스탄의 사업 환경을 소개하고 내수와 인근 국가로의 수출 유망성 등을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와 함께하고 있는 한우 농장의 우수성이 수상으로 입증됐다. 이는 지난 5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열린 ‘제27회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천하제일사료를 이용하는 농가가 주요 부문에서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것이다. 이번 대회는 한우의 생산성과 품질을 평가하는 것으로 천하제일사료의 고객 농가들은 천하제일사료가 제공하는 전문 프로그램과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함으로써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영광의 얼굴은 현대목장 김재환 대표 (사육기간 단축 부문)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우리목장 이남권 대표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성보축산 조형일 대표가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천하제일 솔루션 만족” 사육기간 단축에서 뛰어난 결과를 보이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재환 대표(현대목장). 그는 “천하제일사료와 14년째 함께하며 대통령상첼린지연구모임, 한우연구소 순회세미나 등을 통해 성적개선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받았다”며 천하제일사료의 전문 솔루션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알렸다. “현장 맞춤형 지원 성과”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을 수상한 이남권 대표(우리목장)는 “천하제일사료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현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메탄을 감축한다’의 의미를 담은 ‘감탄한우’ 시리즈를 개발, 출시에 나서자 이 사료를 접한 한우인들은 감탄을 쏟아내고 있다. 우성사료는 저메탄인증 한우 고급육 사료, ‘감탄한우’ 시리즈에 그동안 우성사료가 쌓아온 노하우를 모두 집적시킨 점을 강조하며 이름대로 메탄 감축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효과(약 29%)가 있다고 전했다. 오성균 축우PM은 “전 세계에서 메탄 저감제 중 가장 메탄 저감률이 높은 DSM사의 보베어 10(Bovaer 10)이라는 메탄 저감제를 비육우 가공사료(펠릿+후레이크)에 첨가, 지난해부터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실험을 실시, 유의적인 효과가 나타난 결과로 지난 9월 6일 국내 최초로 메탄저감제로 인증심의를 최종 통과했다”며 ‘감탄한우’야 말로 진정한 메탄 감축 사료임을 강조했다.우성사료중앙연구소 홍우형 축우연구원은 “3-NOP(3-Nitrooxypropanol; Bovaer10)은 메탄 저감 효과에 대해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물질 중 하나이다. 알려진 주요 3-NOP의 기전은 메탄 생성 과정의 마지막 단계에서 메틸-코엔자임 M 환원효소(methyl-coenzyme M reductase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캐나다 법인 및 물류 창고를 온타리오주 밀턴(Milton)으로 확장 이전했다. 대동 캐나다 법인은 2019년 설립 이후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23년 약 1억3천800만달러(1천9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설립 당시 대비 약 3배 가까운 판매 성장을 이루었다. 시장점유율(M/S)도 2023년 15%를 돌파, 법인설립 이후 두 배 이상 끌어올리는 성과를 달성했다. 향후 캐나다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대동은 법인 확장 이전을 통해 현지 사업 경쟁력을 제고해 중장기적으로 점유율 20%대까지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온타리오주 미시소가에서 밀턴으로 이전한 대동 캐나다 법인은 창고와 사무공간 등을 합쳐 약 2만4천200제곱미터(약 7천300평)로 조성됐다. 이는 기존 대비 4배 이상 확장된 규모로, 축구장 3.3개 넓이에 해당한다. 특히, 기존 시설 대비 재고 수용 면적이 260% 증가한 신규 창고는 대동 제품 약 4천대 및 관련 품목을 한 번에 보관할 수 있는 크기다. 또한 1만종 이상의 부품 수용 공간을 비롯해 입출고 운영 및 작업기 조립효율이 50% 이상 증가된 설비도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부회장 편명식, 이하 도드람B&F)의 ‘복체인솔루션시스템(이하 복체인)’이 현장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며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요즘처럼 환경과 질병, 사양관리에 집중해야 할 때, 반드시 챙겨야 할 필수템이 바로 복체인이다. 복체인은 ▲영양솔루션 ▲수의·임상병리솔루션 ▲종돈·정액솔루션 ▲환기점검솔루션 ▲출하브랜드솔루션 ▲경영분석솔루션 ▲전기점검솔루션 ▲철통방역시스템솔루션 ▲분뇨자원화솔루션으로 짜여져 있다. 이렇게 복체인은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만을 뽑아 과학적으로 세팅한 만큼 계절에 관계없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신혜성 양돈PM은 “도드람B&F는 디테일에 강한 양돈사료 전문 기업으로서 복체인솔루션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며 복체인솔루션시스템은 체계화되어 있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빈틈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영양솔루션다산성 모돈·완전 등급제 시대의 완벽한 해법을 담아냈다. 그것은 바로 맥시맘-넥스트 시리의 완성이다.이는 영양을 생산성 향상의 첫 출발로 인식하고 한국 양돈의 현실을 극복한 영양 처방을 담아 최고의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영
“어떻게 하면 농장은 부자가 되고 가축은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을까.” 이런 물음에 고민하면서 해법을 제시한 제품이 나와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최근 다산성 종돈 사용으로 개량된 돼지에 맞게 개발한 신제품 ‘더드림OR’이 바로 그것. 동원팜스는 비단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드림OR’에 기후변화에도 민감한 돼지에 적합하게 설계했다. 일석다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이유다. 실제로 다산성 종돈 사용으로 돼지가 개량됨에 따라 정육량과 사료효율은 좋아졌지만 등지방 두께와 사료섭취량이 낮아지고 일당 증체량이 줄어들어 사료섭취량 증가와 일당 증체 향상에 농가가 갈증을 느끼고 있다. 여기에다 기후변화로 인한 가축들의 스트레스도 피할 수 없는 실정이 되고 있는 것. 이에 동원팜스는 농가에 ‘더드림OR’이라는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으로 농가의 갈증을 해소시켜줌으로써 획기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하는 역사를 쓰고 있다. ‘더드림OR’에 숨겨진 비밀을 벗겨본다. 그 첫 번째로, 섭취량 증대를 위해 기존의 사료 설계 혁신이다. 그럼으로 꾸준한 섭취량을 보장한다. 신속히 분해되는 탄수화물과 느리게 분해되는 탄수화물의 비율을 조정한 LIR기술을 적용, 지속적인
팜스코(대표 김남욱)가 올해도 사랑의 김장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팜스코는 매년 이맘때가 되면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사진>’를 열고,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팜스코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는 매년 11월 팜스코 임직원과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는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팜스코 청주 푸드센터에서 진행, 무공해 배추 2천포기로 손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후 청주시 청원구청을 방문, 저소득층 결식아동을 위해 김장김치 300포기를 기탁했으며, 이외에도 청주시 마을회관과 요양원, 본사가 위치해 있는 성남 분당구 청솔종합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를 기탁했다. 행사를 기획한 팜스코 담당자는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갈 것이며, 축산 식품 산업을 선도하여 고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는 팜스코의 미션을 실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저돈가 시대 생산성 향상, 수익성 증대가 최대 과제로 떠오르면서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프리미엄 가루 제품인 ‘윈맥스M’ 출시로 양돈농가에 희망을 주고 있다. 프리미엄 가루 제품 ‘윈맥스’M의 개발을 맡은 축산과학연구소 양돈R&D 팀장 최영조 박사는 이 제품의 특징을 ▲섭취량 극대화 기술 ▲진보된 아미노산 영양 설계 ▲장건강 강화라고 알렸다. 이에 따르면 첫째, 섭취량 극대화 기술이다. 옥수수 가공 신기술인 GPT(Gelatinization Processing Technology) 공법 및 기호성 강화 기술을 적용하여 돼지의 섭취량과 증체량 극대화한다. GPT 공법은 전분의 호화를 통해 옥수수의 소화율과 영양소 이용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팜스코의 신기술이다. 기호성 강화 기술은 돼지의 맛 수용체를 자극하여 사료 섭취를 유도한다. 둘째, 진보된 아미노산 영양 설계다. 트레오닌과 트립토판의 최신 비율 설계를 통해 돼지의 증체량 및 지육체중을 증가시키고 출하 일령을 단축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트레오닌과 트립토판은 돼지의 성장, 근육발달, 면역 시스템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셋째, 장건강 강화다. 장건강 강화 기술을 적용, 아미노산 및 단백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올해도 2학기 장학금 지원 사업을 이어가며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팜스코는 최근 서울대학교, 연암대학교, 건국대학교, 강원대학교, 상명대학교 총 5개 학교의 농축산식품전공의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2학기 장학금’ 총 6천만원의 전달<사진>했다. 팜스코는 사료사업, 신선식품사업, 육가공사업, 계열화사업을 하고 있는 종합축산식품기업으로 미래 농축산식품산업의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며 적극적인 ESG경영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아직도 배움에 갈증을 느끼나 보다. 배움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네덜란드로 연수를 떠나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양돈 전문 인재들의 역량 강화에 팔을 걷어 부친 것이다. 천하제일사료는 이를 위해 2년 연속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양돈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가 수익 향상을 통해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글로벌 양돈 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네덜란드 AERES 양돈 해외 연수를 위해 박진성 양돈PM을 비롯 11명의 양돈 전문 인력이 네덜란드의 최신 사양관리 및 환경관리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네덜란드는 양돈 선진국으로서 지속 가능한 축산업과 효율적인 사양관리 시스템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수는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최신 사양관리 기술 습득 ▲환경관리 및 환기 시스템 교육 ▲글로벌 관점 확대 및 현장 실습을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첫째, 최신 사양관리 기술 습득이다. 모돈의 번식 성적 분석, 자돈 초기 사료 섭취량 극대화, 이유 자돈의 건강 관리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대한민국 양돈 농가의 생산성 향상으로 고객 성공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이를 위해 ‘2024 양돈 전문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영업조직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천하제일사료의 양돈 전문화 교육 프로그램인 ‘올마이티 워크숍’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실효성 높은 교육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모든 영업조직이 ‘고객 성공’이라는 목표 아래 힘을 모으는 자리로 전문성과 현장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토론과 실질적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지난 8월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지난 11월 27일 천하제일사료 축산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약 30명의 양돈 전문 영업조직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교육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첫째, MSY 32두, MSY 26두 등 우수농장 노하우 공유다. 국내 우수 농장 사례를 통한 생산성 극대화 핵심 비결을 논의했다. 둘째, 양돈장 포렌식 기법 토의다. 데이터 기반 양돈장 분석 기법으로 현장 진단 및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셋째, 네덜란드 신진 기술 공유다. 글로벌 양돈 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네덜란드 연수
재단법인 글로벌비젼네트워크(이사장 김기용, 이하 GVN)가 주관하는 올 ‘제12회 재단법인 글로벌비젼네트워크 환경대상’에 이상원 축산환경관리원 자원혁신부장이 수상했다. GVN은 농촌과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사업 지원, 농촌과 도시 청소년 리더십 교육과 인성교육 및 지원, 농촌 청소년 장학사업, 글로벌 농촌 청소년 교육 네트워킹 사업 지원 등 비영리 사업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이에 GVN은 지난 3일 올 한 해 동안 이와 같은 사업에 가장 잘 부합한 활동가에게 환경대상을 시상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번 환경대상 수상의 주인공인 이상원 부장은 포스코엔지니어링에서 24년 동안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관리원에서 그 꽃을 피우며 다양한 사업의 아이디어로 훌륭하게 환경관리원의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원 부장은 이날 자신이 그동안 해 온 깨끗한 축산농장 도입에서부터 축산환경관리원 공동자원화사업 선정평가, 퇴비부숙도 중앙지원반에서의 활동, 축산환경 컨설턴트 최초 자격제도 도입 시행 총괄, 축산환경 온라인 교육시스템 최초 도입, 농촌 글로벌 RE100 융복합 사업 구상 및 추진 총괄, 자원화조직체 평가 온라인화 시행, 우분 고체연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