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할 때 강아지 따라 다니듯 -어디든 자꾸 따라 다니며 귀찮게 하는 걸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거둥에 망아지새끼 따라 다니듯 ◆ 이웃집 개도 부르면 온다 -불러도 안 오는 사람을 나무라며 이르는 말 ◆ 일가 싸움은 개싸움 -일가(一家)끼리 싸우는 것은 개나 하는 짓이라는 뜻 ◆ 점잖은 개가 부뚜막에 (먼저)오른다 -겉으로는 점잖은 체 하는 사람이 의외로 옳지 못한 짓을 함을 이르는 말=점잖은 개가 똥을 먹는다 ◆ 젖 떨어진 강아지 같다 -몹시 보챔을 형용하려 이르는 말 ◆ 제 밑 핥는 개다 - 제가 한 짓이 더럽고 추접한 줄을 모르는 사람의 비유 ◆ 제 버릇 개 줄까[못준다] -한번 젖어버린 나쁜 버릇은 좀처럼 못 고친다는 뜻 ◆ 제 팔자 개 못 준다 -타고난 운명은 버릴 수 없다는 말 ◆ 주인 기다리는 개가 지리산만 쳐다본다. -공연히 무엇을 바라보기만 할 때 이르는 말 ◆ 죽 쑤어 개 좋은 일 한다 -애써 한 일이 엉뚱한 사람에게 이롭게만 될 경우를 뜻함 죽 쑤어 개 바라지한다. ◆ 중이 개도기 사 먹듯 - 남이 모르도록 돈쓰는 모양의 비유 - 돈을 조금씩 전부 써 버리는 모양 ◆ 짓는 개는 여위고 먹는 개는 살찐다 -궁상을 떨며 울상을 하며 지내거
김 동 균 상지대 명예교수(한국가축사양표준제정위원회 위원) 사일로 밀폐 철저…공기 노출 시간 최소화해야 10-1. 좋은 사일리지 만드는 비결(완)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는 자신의 형체를 유지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아무리 잘 만든 사일리지일지라도 맛은 조금 바꿀 수 있지만 원료보다는 에너지가 적다는 점을 기억해 둘만하다. 지난 호에 이어서 최선의 사일리지를 만드는 비결을 마무리 짓고자 한다. 4)단단히 다져 넣으라 : 이유는 간단하다, 산소의 침투를 막기 위함이다. 수평형 사일로의 에너지 보존력이 탑형 사일로보다 떨어지는 까닭은 단위 중량당 다지는 힘이 적기 때문이다. 사일리지의 진압강도를 높이기 위해 트랙터로 짓눌러도 그 강도는 160kg/건물량1톤에 불과하고, 이 조건으로 저장하면 건물이 20%가 날아간다. 그러나 진압강도를 2배로 높이면 손실량은 7.5%로 감소된다(Lossand,2003). 한편, 표면이 매끄러운 탑형사일로는 자체중력으로 막강한 진압강도가 만들어지므로 산소접촉마저 차단하는 조건이라면 손실량은 2~3%까지 낮아질 수 있다. 5)사일로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하라 : 수평사일로 위를 비닐로 덮고 흙이나 폐타이어를 얹어 누르는 것은
김동균 상지대 명예교수(한국가축사양표준제정위원회 위원) 사일로에 신속히 투입해야 건물 손실량 줄여 9-1. 좋은 사일리지 만드는 비결 건초의 저장은 창고의 노천보호와 통풍환경 그리고 건초를 쌓아 둔 바닥과 측면을 적절히 띄우면 무난하지만 건초의 형태에 따라 수분함량의 요구량이 다른 점을 기억해 둘만하다. 즉, 저장밀도가 높은 것일수록 수분이 낮아야하고, 느슨한 형태로 저장할 경우는 25%까지도 허용된다. 그럼에도 안전하게 저장된 건초에서도 영양분의 파괴는 끊임없이 일어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한다. 특히 성장과 시력에 중요한 카로틴은 거의 사라진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나 사일리지의 경우는, 매우 복합적인 손실요인들이 작용하고, 만들어진 결과조차 아주 만족스럽게 쓸 만한 것부터 버려야 할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좋은 사일리지를 만드는 비결은 원료의 수분함량, 사일로 투입시간, 입자의 크기, 저장밀도 및 저장 중 공기 접촉기회 등을 가장 좋은 상태로 조절하는 데에 있다. 이것을 순서에 따라 좀 자세히 들여다보기로 하자. 1) 재료의 수분함량을 빠르게 적절한 수준으로 만들라 생초에는 80%이상의 수분이 있고 포장에서 곧장 수확한 목초에는 보통 70~75%이 수분
◆ 삶은 개고기 뜯어 먹듯 - 한 사람을 여럿이 함부로 욕하고 모함 한다 이사람 저사람 마구 덤벼들어 막 뜯어 먹으려 고 한다 ◆ 삶은 개다리 버드러지듯 - 삶으면 개다리처럼 빳빳해지는 모양을 이름 ◆ 상원(上元-정월대보름)의 개와 같다 -정월 대보름날 개에게 먹이를 주면 파리가 꾈 뿐 아니라 개가 파리해진다는 속설이 있어 개를 굶기는 풍속이 있는데 사람이 명절같이 잘 먹고 지내야 할 날에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지내는 것을 보고 하는 말 [동]개 보름 쇠듯 한다 ◆ 새끼 낳은 암캐같이 앙앙 말라 -너무 포악하게 잔소리를 늘어놓지 말라는 뜻 ◆ 새벽 호랑이가 중이나 개를 헤아리지 않는다 -급하고 아쉬우면 무엇이나 닥치는 대로 다 소용되어 좋고 나쁜 것을 가리지 않는다는 말 ◆ 센 개꼬리 시궁창에 삼년 묻었다 -무엇이나 그 본질은 바꿀 수 없다 흰 개꼬리 굴뚝에 삼년 두어도 흰 개꼬리다 ◆ 센둥이가 검둥이고 검둥이가 센둥이라 -빛이 희거나 검거나 개는 개인 것처럼 사람은 아무리 바뀌더라도 사람은 사람이라는 말 ◆ 솥에 개 누웠다 - 여러 날 밥을 짓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 술 먹은 개 - 술 취한 사람을 멸시하는 말 ◆ 쌀 먹은 개 욱대기듯 -좋지 못한 일을
김동균 상지대 명예교수(한국가축사양표준제정위원회 위원) 조사료 허실량, 급여 간격·형태·시설환경 등 영향 생산·이용과정 합리화…품질보존 최선책 찾아야 8-1. 들판에서 소 입 까지 일어나는 일들 제행무상(諸行無常)이라는 말은 ‘모든 것은 변한다’는 현상을 의미한다. 조사료도 이 법칙을 벗어날 수 없다. 즉, 조사료가 수확되면,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지구 중력에 의한 세포 내용물의 흘러나옴과 미생물의 영양성분의 쪼개기로 양분 보존성이 떨어진다. 그러면 수분이 낮은 상태인 건초는 어떤가? 변질되지 않도록 온·습도가 잘 유지되는 공간에 둔다면 매년 5%정도의 영양소가 감소된다. 먹음직스러운 색채를 자랑하던 푸른 건초의 표면은 소위 ‘풍화작용’으로 색깔이 누렇게 변하면서 성장을 촉진하는 보약 성분인 캐로틴이 사라짐은 물론 영양소를 지니고 있던 건초의 무게도 가벼워진다. 아무리 잘 보관하려고 애써도 자연은 건초 영양소의 5%의 세금을 매년 걷어간다. 고로 들판에서 만들어 진 조사료 양분이 소의 뱃속까지 전달되려면 여러 고비를 거쳐 양도 적어지고 품질도 떨어진다. 조사료는 수분이 많은 형태일수록 수확작업에서 사라지는 비중은 적지만 저장과정에서 사라지는 영양분의 분량이 많
◆ 똥 먹던 강아지[개]는 안 들키고 재 먹던 강아지는 들킨다 -흔히 큰일을 저지른 사람은 무사하고 사소한 일을 저지른 사람은 욕을 본다는 뜻 ◆ 똥 묻은 개[돼지]가 겨 묻은 개[돼지] 나무란다[흉본다] -(돼지에 관한 속담 참조) ◆ 똥 싸는데 개 부르듯 -필요할 때는 아무거나 막 불러 댄다는 뜻 ◆ 마루 아래 강아지가 웃을 노릇 -어떤 일이 경우에 몹시 어긋남을 이르는 말 ◆ 마음잡아 개장사 -마음을 잡고 한다는 일이 그나마 별로 신통하지 않음을 뜻하는 말 ◆ 매달린 개가 누워 있는 개를 웃는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이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도리어 비웃는다는 뜻 ◆ 먹을 때는 개도 아니 때린다 -음식을 먹을 때는 때리거나 꾸짖지 말라는 뜻 ◆ 목멘 개 겨 탐하듯 -자기 분수도 모르고 힘겨운 일을 바란다는 뜻 ◆ 목 짧은 강아지 겻섬 넘어다보듯 -키 작은 사람이 앞을 보려고 목을 빼 늘이고 발돋움해 보는 모양을 이름 ◆ 무는 개를 돌아본다 -자꾸 보채야만 말을 들어 주듯이 너무 순하기만 하면 도리어 대접을 못 받는다는 뜻 [동]개도 사나운[무는]개를 돌아본다 ◆ 미친 개[노루] 때린[친] 몽둥이[막대기] 삼년 우린다 -다소라도 이용가치가 있으면 한 가
김 동 균 상지대 명예교수(한국가축사양표준제정위원회 위원) 원인 찾아 최소화…이용효율 증진의 첫 걸음 7-1. 조사료 사용시 숨겨진 현실적 문제 조사료는, 에너지 농도는 비교적 적고(TDN 70이하) 섬유소의 함량이 높으며(CF 18%이상) 대체로 단백질은 낮은(CP 20%이하) 물질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기준에 대부분의 조사료가 포함되지만, 현재 지구상에서 사료로 쓰이고 있는 물질은 2천종이 넘기 때문에 그 다양한 성질을 영양소 함량 숫자로 획정하기 어렵다. 심하게 말하면, 영양소를 지닌 물자 중 짐승이 섭취할 수 있는 재료는 모두 사료가 될 수 있으므로 비정규사료에는 동물배설물, 오폐수찌꺼기, 구더기 및 파리, 지렁이 등도 포함된다. 그러므로 사료를 분류하는 기준을 정하기까지 오랜 시행착오가 반복되었다. 결국 국제 사료구분번호(IFN)체계가 사료를 8개 그룹으로 나누면서 학술적으로도 정리가 되었다. 그러나 이렇게 구분해도 늘 예외는 있게 마련이어서 분류기준을 넘나드는 사료들이 적대표적인 예로, 잘 익은 옥수수 자루가 달린 corn silage는 사일리지류(3번)로 분류되어 있으나 에너지사료(4번)의 한계를 침투하여 농후사료의 상당부분을 대체하는 성
◆ 달 보고 짖는 개 -어리석은 사람이 남의 언행에 대해 의심해서 이르는 말. ◆ 닭 쫒던 개 먼 산 바라보듯 -(닭에 관한 속담 참조) ◆ 닭 쫒던 개의 상(相)-(닭에 관한 속담 참조) ◆ 닭 쫒던 개 지붕(만) 쳐다보듯[본다]-(닭에 관한 속담 참조) ◆ 도가 집 강아지 같다 -온갖 일에 눈치가 빠르다. ※도가(都家) : 같은 장사를 하는 상인들이 모여서 공의(公議)를 하는 집. ◆ 도둑개 살 안 찐다 -늘 남의 것을 탐하는 사람은 재산을 모으지 못함. ◆ 도둑놈 개 꾸짖듯 -남에게 들리지 않게 입속으로 중얼거림. ◆ 도둑놈 개에게 물린 셈 -제 잘못이 있기 때문에 봉변당해도 아무 말을 못함을 이르는 말. ◆ 돈만 있으면 개도 멍첨지라 -천한 사람도 돈만 있으면 남들이 귀하게 대접해 줌을 이르는 말. ◆ 드나드는 개가 꿩을 문다 -부지런히 일해야 돈을 번다.
TDN 생산량 도입…조사료 가치 평가 기준 한계 6-1. 사물의 실체 바로보기 세상에는 좋아 보이는 일에도 어두운 부분이 배합되어 있고, 나빠 보이는 일에도 뜻밖의 밝은 요소가 섞여 있다. 사료도 마찬가지이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우리는 여러 재료를 섞어서 줌으로써 기르는 짐승들을 ‘원만하게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 풀냄새 향긋한 생풀은 모양도 좋지만 냄새도 좋아 실로 적당한 성숙단계에 이른 조사료는 소출도 풍성하지만 먹고 난 후 소화도 잘 되어 넉넉히 먹이면 농후사료 소비량도 크게 줄일 수 있다. 그런데 조사료는 성숙이 진행됨에 따라 성분의 변화가 심해 ‘같은 이름’의 물건일지라도 영양소의 편차는 2배를 넘을 때가 종종 있다. 나아가 사료작물이 성장하면서 단백질, 칼슘, 인은 지속적으로 줄어들지만 건물이나 섬유질, 리그닌은 반대로 늘어남으로써 늙은 풀의 소화율이비례적으로 감소해 초지에 남겨진 황초나 볏짚 등은 그저 배나 채우는 효과만 있을 뿐 고기나 우유로 쓰이는 생산에너지는 거의 바닥이다. 아무리 되새김질로 유효에너지를 만든다는 반추동물이지만 왕겨 같은 물건은 먹이기도 어렵지만 먹어도 오히려 손실만 초래한다. 6-2. 조사료자원의 수급균형, 정확한
◆ 개 방귀 같다 -너무 시시하여 보잘 것 없다는 뜻 ◆ 개새끼는 나는 족족 짖는다 -배우거나 익히지 않아도 타고난 천성은 나타난다는 뜻 ◆ 개새끼도 주인을 보면 꼬리를 친다 -사람으로서 자기에게 도움을 주고 은혜를 베푼 사람을 모르는 체 할 수 있느냐는 뜻 ◆ 개소리 괴소리(고양이에 관한 속담 참조) ◆ 개 쇠 발괄 누가 알꼬 -조리 없이 지껄이는 말을 이해할 수 없다 ◆ 개 싸대듯 한다 -아무데고 함부로 마구 쏘 다닌다 ◆ 개싸움에 물 끼 얹는다 ① (시끄러운 개싸움에 물을 끼얹으면 더욱 시끄럽듯이)소란을 더해줌을 이름 ② 하잘 것 없는 일로 싸우는 것을 말리려면 보통 방법으로는 되지 않는 것을 이름 ◆ 개 씹에 보리알-(은) 데릴사위 ◆ 개털에 벼룩 끼듯 - 시시하고 오죽잖은 사람이 한몫 끼려는 경우 착잡하여 가려내기 어려운 경우 ◆ 개판 오 분 전(이다) -엉망이 되기 직전 ◆ 검둥개 멱 감듯[감기듯] - 어떤 일을 한 결과가 별로 신통치 않음 악인이 제 잘못을 끝내 뉘우치지 못함 ◆ 고양이와 개다 -(고양이에 관한 속담 참조) ◆ 꼬리 먼저 친 개가 나중 밥 먹는다 -무슨 일이나 남보다 먼저 서둘고 나서면 도리어 손해라는 말 ◆ 꼴에 수캐라고 다리
김 동 균 상지대 명예교수(한국가축사양표준제정위원회 위원) 통계상 면적만 늘어나…부실초지 전락 사례 속출 5-1. 한국전쟁과 소 산업기반의 재생과정 며칠 전, 70년대 중반에 해병 장교로 근무했던 동생의 이야기를 듣고 아연실색했다. 2008년 대기업 대리 진급자(현재 40대) 정신교육을 시켰을 때 당시 수강생의 대부분이 6.25라는 단어조차 몰랐다는 점, 그리고 그 전쟁 통에 수백만의 인명이 사라지고 나라가 초토화 된 사실을 거의 몰랐다고 했기 때문이다. 전쟁으로 나라의 기반이 철저히 붕괴되면서 전국의 대가축 역시 군인들의 비상식량으로 잡아먹혀 전쟁 직후 한우는 39만두(1950년 통계) 남아있던 것조차 얼마나 감소되었는지 파악이 안 될 정도였고, 그나마 통계 잡기 쉬웠던 젖소는 237두(1951년)만 살아남았지만 자체 증식으로 강산이 한 번 변할 1960년에도 866두에 불과했다. 한우 사육기반은 전쟁 직후 우리 민족의 식생활이 곡식에 기반을 두고 있었던 까닭에 식량 확보가 시급하여 농가마다 논밭을 경작하려고 1~2두씩 보유하는 바람에 1958년에 100만두를 넘어섰다. 이 시기의 한국 농업인구가 총 인구의 8할이었음을 요즘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을까? 한우
◆ 감장강아지 돼지 만든다 -비슷한 것으로 진짜를 가장해서 남을 속이려 한다는 말. ※감장강아지 = 빛깔이 검은 강아지 ◆ 강아지 깎아 먹던 송곳자루 같다. 쥐 뜯어 먹은 것 같다 ◆ 강아지 똥은 똥이 아닌가 다소 차이는 있어도 본질은 같다. 나쁜 짓을 조금한 것도 한 것은 한 것이다. ◆ 강아지(한테) 멍석 맡긴 것 같다 -어떤 일을 믿지 못할 사람에게 맡겨놓고 마음이 놓이지 않아 불안해 하는 것을 말함 ◆ 개가 똥을 마다할까 -노는 것이나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그런 일이 있는 장소에 꼭 빠지지 않고 참석함을 빈정대는 말. ◆ 개가 웃을 일이다 -기가 막혀 어이없고 같잖다는 말. ◆ 개가 핥은 죽사발 같다 -말끔하거나 또는 얼굴이 미끈함을 얕잡아 이르는 말. ◆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먹는다 -아무 일이나 가리지 않고 벌어서 생색 있게 쓴다. ◆ 개고기는 언제나 제 맛이다 -본디 타고난 성미는 어느 때나 숨기기 어렵다. ◆ 개구멍에 망건치기 -남이 빼앗을까 겁을 내어 막고 있다가 막던 물건까지 잃는다는 말. ◆ 개 꼬라지 미워서 낙지 산다 -자기가 미워하는 사람에게 그 사람이 싫어하는 일을 한다. ◆ 개꼬리 삼년 두어도 황소 못된다(소에 관한 속담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