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대학교(총장 최상목)는 지난 5일 경기 고양 소재 농협대 대강당에서 제6기 협동조합경영대학원 최고전략과정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협동조합경영대학원 최고전략과정은 지역 농·축협 조합장이 최신 농업과 4차산업혁명 트렌드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경영전략을 상호 토의하는 교육과정으로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2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제6기 과정은 지난해 6월부터 9개월간 매월 1회씩 1박2일로 교육을 진행해 이날 총 54명의 조합장이 수료했다. 오는 4월부터는 40명의 농·축협 조합장을 대상으로 7기 과정이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수료식에 참석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춰 일선조합에서도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은 지난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응원하고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대한민국 새희망 응원캠페인’의 일환으로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했다.이날 이성희 회장을 비롯한 범 농협 주요 계열사 임원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소비부진이 심각한 한돈 뒷다리살을 원료육으로 한 목우촌 뚝심햄(6천개)을 나눠 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 응원 메시지와 함께 우리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홍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이날 2020년 12월 말 기준 뒷다리살 재고량이 국내산 돼지고기 전체 재고량 7만5천톤 중 4만1천톤(54.6%)으로 전년 대비 134% 증가해 적체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해 비선호부위 돼지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직장인 대상 한돈 웰빙부위 알리기 캠페인 ▲뒷다리살 등 비선호부위 소비 확대 방안 마련 등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덕분우유’<사진>를 출시했다.농협하나로유통과 남양유업이 특별기획한 ‘덕분우유’는 국산 1A등급 원유로 만들어졌으며, 코로나19 치료와 확산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덕분에 챌린지’ 활동에 참여한다는 의미로 출시됐다. 농협하나로유통은 남양유업과 함께 ‘덕분우유’ 판매액의 5%(각각 2.5%)를 의료진을 위해 후원한다.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의료현장에 후원금, 후원용품 등의 형태로 기부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월 25일 서울 강동구 소재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2021년도 농축산물 직거래 뜨락장터’를 개장했다.뜨락장터는 12월 둘째 주까지 매주 2회(목·금요일) 정기적으로 열려 우리 농·축산물을 시중가격 보다 10~3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계절별 농산물, 명절 제수용품 특판 행사 등 연중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취급 품목은 1차 농산물과 축산물, 수산물, 김치와 반찬류까지 다양하다. 가공·생필 등 공산품은 지역본부 건물 내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성내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7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유통혁신평가위원회 출범식<사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성희 회장을 비롯해 유통혁신평가위원(15)과 농협경제지주 임직원이 참석했다.올해를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의 해’로 정한 농협은 농·축산물 유통 대변화를 위한 본격적인 추진의지를 다지기 위해 평가위원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농협은 지난해 농·축산물 유통혁신의 원년으로 유통 대변화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올바른 유통위원회를 만들어 유통혁신 방안을 수립하고 11월 올바른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실천 의지를 밝혔었다.농협의 농·축산물 유통혁신 추진방안은 ▲스마트한 농축산물 생산·유통 ▲농산물 유통체계 혁신 ▲온라인 도소매사업 집중 추진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 등 4대 추진 방향, 66개 혁신과제를 담고 있다.올해는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의 해로, ▲농협형 스마트팜 운영모델 체계화 및 스마트 영농자재 보급 등 디지털 농업 촉진 ▲스마트APC/RPC 구축 ▲온라인농산물거래소 품목 확대 및 온라인 식자재몰 신규 추진 ▲축산물 통합구매 창구 일원화 및 수급안정 기금 조성 등 유통 대변화를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일선축협 축산컨설턴트 1천104명을 대상으로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농협축산컨설팅부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는 축산컨설턴트들은 현장에서 항상 사고와 부상 위험이 높아 적극적인 컨설팅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단체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축산컨설턴트는 축산농가의 사양, 방역, 시설, 경영 등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각종 분야에 대해 종합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 직접 가축을 다루고 전기, 축사 등 시설을 점검하는 역할도 수행한다.농협축산컨설팅부는 이번 단체상해보험은 컨설팅 활동 중 상해로 인한 사망이나 장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하고, 진단비·입원비·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약관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농협은 단체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계기로 축산컨설턴트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적극적인 컨설팅 활동을 펼쳐 축산농가의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2일 경북 안동과 예천에서 21일 오후부터 발생한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농협은 이번 산불로 인해 축사, 농작물 냉동창고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접수되고 있다며 피해농가에 사료와 건초를 즉시 공급하는 등 긴급지원에 나섰다.이성희 회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따뜻한 격려를 전하면서 농협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하고 농협경북지역본부에는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이성희 회장은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에 임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 농협은 농업인들이 필요한 사항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축산물 행복나눔상자 취약계층 전달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는 지난 17일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와 사회공헌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소재 바디프랜드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대엽 본부장, 박상현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협서울지역본부와 ㈜바디프랜드는 소외·취약계층 지원, 농촌일손돕기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해 도시민과 농업인(단체)을 연계한 도농 교류,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협력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농협이 생산하는 우유, 김치,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우리 농축산물 행복나눔상자’를 2월 중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도농 상생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대엽 본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든든한 파트너로서 관계를 구축하고 미래지향으로 발전해 나가겠다. 공동의 노력으로 시너지를 일으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하나로유통이 지난 22일 전남 장성군에 지능형물류센터를 개장<사진>했다.농협하나로마트 장성물류센터는 크로스벨트 소터, 로봇 디팔렛타이저 등 자동화설비가 구축돼 있어 시간당 8천800박스, 하루 8시간 기준으로 7만400박스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다. 생산성은 30% 증가하고 1인당 처리능력은 2.5배로 극대화됐다.또 스마트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 테블릿PC를 이용한 IT기반 지능형 스마트 물류센터로 운영한다.장성물류센터는 호남권역의 생활물자를 집배송하는 중심 역할을 담당하며 향후 지역 농·축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물류센터가 개장하면 시너지 창출과 물류배송 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사장은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4세대 혁신물류센터 운영으로 물류효율화를 높여 비용을 절감해 사회적 편익을 제고하는 등 하나로마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주요 농기계를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 달간 전국 563개소 농기계센터에서 엔진오일 무상교환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 동안 농협경제지주를 통해 지역조합이 관내 농업인에게 공급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를 대상으로 엔진오일 무상교환과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병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조합에서 장소를 지정하면 농업인이 비대면으로 접수하고, 해당 농기계 엔진오일 교환과 안전 점검이 끝나면 찾아가는 방식이다.엔진오일 무상교환 및 안전점검은 농기계센터 보유조합에서 실시하며, 농기계센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조합이나 수리낙후 지역의 농업인에게도 도움을 주기 위해 순회수리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협중앙회장의 선출 방식이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전환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이개호‧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제284회 국회 임시회를 통해 입법발의된 농협협동조합법 개정안에 대해 의결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과 윤재갑 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 이개호 위원장,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 등이 발의한 내용을 묶어 하나로 대안으로 의결했다. 의결된 내용을 살펴보면 대의원회에서 선출하던 농협중앙회 회장직을 전체 조합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총회에서 선출하는 직선제로 변경됐다. 또한 부가의결권(조합원 수 등을 고려해 조합당 표를 1표 이상 부과할 수 있는 의결권)은 최대 2표를 부가할 수 있으며, 정부가 추후 시행령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행령 마련시 기준이 되는 조합원의 수는 3천명이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진행된 국회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지역축협을 포함한 지역조합의 설립동의자 수를 현행 1천명에서 500명으로 하향조정하는 방안), 국민의힘 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이 각종 행사 취소 및 연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밀양축협 전 지점에서 내방고객과 주변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꽃다발을 나눠주는‘동행’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밀양축협을 이용하는 내방고객에는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또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로 진행됐다. 밀양축협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본·지점 8곳에서 직접 꽃다발을 제작해 약 5천 송이의 꽃을 지역민들에게 나누어 줬다. 박재종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됨에 따라 판로가 막힌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희망을 전달하는 ‘동행’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협동조합의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