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대구낙농농협(조합장 오용관·사진)은 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만료가 된 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이몽룡 현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경북대구낙협은 2024년도 신용사업에서 예수금 평잔이 7천421억9천800만원과 상호금융 대출금 평잔이 6천158억9천400만원, 보험료 52억5천5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경제사업에서는 지난해 대비 2.95% 증가한 1천364억9천400만원, 구매사업에서 배합사료 2만1천597톤 등 357억3천700만원의 사업실적을 달성해 36억3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했다. 또한 지도사업부문에서 조합원 실익증진과 생산향상을 위한 산유능력검정사업 84농가(9만7천111두) 및 낙농헬퍼사업 연간 58농가(1만8천919두)에 대해 실시했으며, 교육지원사업비로 총14억1천300만원을 지원했다. 오용관 조합장은 “경북대구낙협은 낙농인들의 미래지향적인 조합 육성을 통해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에 힘쓰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낙협(조합장 강동준·사진)은 지난 7일 순천 더해윰웨딩홀에서 2025년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새로운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주철호 농협 순천시지부장, 한춘옥 전남도의원, 장무강 농협전남본부 축산사업단장, 김용안 광주축협 대불배합사료본부장 등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강동준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우리 조합이 상호금융대출금 연체율 증가로 인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과 임직원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건전결산을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조합 발전의 문제점을 찾아 안정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낙농 경영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낙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16억5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출자배당 5억8천800만원, 이용고배당 4억8천만원 등 총 10억6천800만을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세균수검사기 설치로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춘옥 전남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김태훈 전 농협 고흥군지부장이 선출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여수축협(조합장 박계수·사진)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광일·김화신 전남도의원, 한진숙 여수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백희순 농협 여수시지부장, 축산관련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계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2024년도 결산 결과에 대해서 100% 만족할 수는 없지만 국내외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조합원들에게 환원할 수 있는 건전결산을 이루어서 다행이다”면서 “이는 조합원들의 협조와 임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수축협은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12억5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 5억500만원, 이용고 배당으로 3억1천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지도사업으로 방역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3억2천600만원으로 방역비로 관내를 6개 지역으로 나누어 영세농가의 축사를 연간 24회 이상의 방역을 실시하고 지자체 지원금 4억9천800만원을 포함해 총 16억2천2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담양축협(조합장 강종문·사진)은 지난 5일 조합 백동지점 회의실에서 제4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철원 담양군의회의장, 이광재 농협 담양군지부장, 박래혁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조주형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장, 강항구 농협 종돈개량사업소장, 조기태 NH순한한우조공법인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제1부 행사에서는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과 농협사료 이용 우수농가, 계통출하 우수농가, 지리산순한한우 브랜드 활성화에 기여한 한우농가에 대한 감사패도 전달했다. 이어 제2부 행사에서는 2024년 결산감사 보고와 부의안건인 제44기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및 담양축산업협동조합 정관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담양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흑자결산을 했으며 출자배당 1억3천900만원, 이용고배당으로 3천400만원을 배당했다. 강종문 조합장은 “건전결산을 위해 보내주신 조합원들의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사랑으로 조합사업을 이용해주심에 우리는 함께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사업 발전 및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곡성축협(조합장 김형조·사진)은 지난 4일 조합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제4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부의안건을 의결하고 비상임 감사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상래 곡성군수, 강덕구 곡성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조기태 NH순한한우조공법인 대표, 박래혁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조주형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장무강 농협전남본부 축산사업단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형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 여러분과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사료가격 인하를 실시했는데 지속되고 있는 소 값 하락과 농가의 사료값 부담으로 힘든 상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사료값 인하를 금년 3월까지 연장했다”면서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8억2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 2억4천800만원, 이용고배당 2억1천200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한편, 1부 행사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김형조 조합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비상임 감사 선거에서는 엄규종·우제천 씨가 선출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사진)은 지난 4일 축산종합센터 대회의실에서 제45기 정기총회를 열어 24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최기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사료가격 상승과 소 값 하락에다 전반적인 축산물 소비 둔화로 축산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산태안축협은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선방했다”며 “올해에도 축산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조합사업에 동참해서 조합과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서산태안축협은 지난해 교육지원사업비 14억9천900만원을 복지지원 사업비와 영농지도 사업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소득향상 및 조합원 복지향상에 앞장섰다. 특히 교육지원사업 중 한우암소검정사업, 태안한우브랜드사업, 조합원교육, 한우헬퍼지원 사업 등에 지원, 조합원 실익 향상에 기여했다. 당기순이익 5억3천400만원을 시현하고 배당금으로 2억9천600만원을 배당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기항 서산시청 축산과 동물방역팀장과 김종화 태안군청 농정과 축산정책팀장을 비롯해 우수작목반 및 조합원, 우수고객, 우수직원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사진)은 지난 1월 24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24년도 제58기 결산보고서 승인안건과 정관일부개정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우수직원과 조합원을 표창했다. 김영남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조합은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저력이 있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서 조합원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은 물론 경쟁력 있는 낙농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우유농협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19억6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9억7천700만원(배당률 400%)과 이용고배당금 1억4천700만원 등 11억2천400만원을 배당,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교육지원사업비 18억4천만원을 집행, 조합원 실익향상과 복지증진사업을 전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에 최상국 조합원을 비롯해 조합발전에 기여한 조합원과 직원들이 수여받았다. 대전충남우유는 올해도 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 사업 참여로 낙농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조합 육성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길만·사진)은 지난 5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어 제64기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당진축협은 지난해 축산물 가격 하락과 지속적인 럼피스킨 발생으로 인한 축산환경 악화에다 치열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건전결산과 연속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결산결과 당기순이익 16억7천954만원을 시현하고 조합원출자배당금(4.0%) 4억495만원, 우선출자배당금 4천888만원, 조합사업이용고배당금 4억원 등 총 8억5천383만원을 배당했다. 당진축협은 올해에도 조합원의 관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축산사업을 추진해서 조합원의 실익향상과 경쟁력을 높이고 급변하는 축산환경에서 축산농가와 함께하는 조합을 만들기로 했다. 특히 올해에는 당진시의 새로운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수청지구에 신규로 하나로마트를 추진해서 경제사업의 확대는 물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판매해주는 역할에 충실하고 경제사업 모범조합을 만들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양돈농협(조합장 최덕식·사진)은 지난 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33회 정기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덕식 조합장은 “임직원들의 화합과 협동 정신 덕분에 작지만 강하고 알찬 실적을 거두었다”며, 당기순이익 16억2천5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조합은 연체 비율 0.46% 수준을 유지하며 건전하고 성실하게 은행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조합장은 “지난해 엔데믹 이후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고금리와 물가 상승,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었지만, 강원양돈농협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원칙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강원양돈농협은 신용사업 부문에서 예수금 3천860억2천600만원을 기록했으며, 상호금융 대출금은 2천718억6천200만원, 정책자금 대출금은 118억2천10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영업손익은 61억3천600만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금융 운영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조합원들의 실익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조합원 1인당 30만 원씩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강릉축산농협(조합장 신숙승·사진)은 지난 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44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신숙승 조합장은 “2024년은 축산인들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 해였다”며, “침체된 소비 심리, 정치적 불안, 기후 변화, 가축 질병, 폭설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조합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노력 덕분에 당기순이익 9억400만원을 시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강릉축산농협의 구매사업 실적은 83억5천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억3천200만원이 감소했다. 반면, 판매사업 실적은 74억1천600만원으로 4억100만원(1.17%) 증가했으며, 계통출하는 3.27%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총 판매사업 실적은 전년 대비 5천100만원 증가한 149억3천600만원(0.34%)을 기록했다. 신숙승 조합장은 “올해 개점을 앞둔 송정지점은 획기적인 변화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축협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변화하는 강릉축협은 끊임없이 전진하며 확고한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 조합장은 이어 “조합과 조합원은 공동운명체인 만큼 조합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임영묵·사진)은 지난 7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제44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2024년 조합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사외이사 임기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김대일 현 사외이사를 재선출했다. 이날 임영묵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축산업 및 축협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천축협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축협은 지난 2024년 조합원을 위해 22억9천8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영농자재지원사업, 축산인실익지원사업, 유통활성화지원사업, 방역지원사업, 복지지원사업 등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수행했다. 경제사업 1천82억원, 예수금은 4천313억원, 대출금은 3천655억원이다. 지난 2024년 8억8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과 미처분이익잉여금 5억3천00여만등 총 13억4천500여만 중 6억7천200여만원을 조합원 및 고객에게 배당키로 했다. 임 조합장은 “협동조합 정신을 되새기며 조합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한우전문경영인 양성과정 교육’ 우수사례 선정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이 2024년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컨설팅사업 강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평창영월정선축협은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식은 지난 4일 NH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중앙회 2월 정례조회에서 진행됐다.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는 농협축산경제가 주관하며, 축협의 경제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사례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유통 판로 확대 ▲판매 역량 강화 ▲가축사업 활성화 ▲축산 환경 개선 ▲농가 컨설팅 강화 ▲사료사업 강화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국 축협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PPT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한우전문경영인 양성과정 교육’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 교육 과정은 2022년 평창영월정선축협과 서울대학교 GBST(그린바이오연구소)가 공동사업교류 MOU를 체결하면서 시작됐으며, 3년간 112명의 한우전문경영인을 배출하며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광배 조합장은 “지난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