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중수본, AI·럼피스킨 추가 발생 따라 가축질병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지난 18일 관련 회의를 개최고 가축전염병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이는 지난 17일 인천 강화군 소재 육용종계 농장(1만7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18일 확진)하고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 17일 인천 강화군의 농장주는 닭의 폐사 증가로, 전남 영암군 소재 소 사육 농장의 농장주는 사육 중인 소 1마리에서 피부 결절을 확인해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1형), 럼피스킨 양성이 각각 확인됐다. 이에 중수본은 지난 17일 각각 해당 농장에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닭 1만7천여수, 소 2두),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했다. 아울러 닭 사육농장과 관련해 농장·축산시설·차량에 대해 지난 18일 19시부터 19일 19시까지 24시간을, 영암 및 인접 6개 시·군(무안·나주·화순·장흥·강진·해남)에 대해 17일 22시부터 19일 22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지난 11일 세종 코트야드 매리어트 호텔에서 ‘가축분뇨 기반 바이오가스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 포럼’<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축산환경관리원이 독이 바이오매스 연구센터(DBFZ) 및 바이오가스협회(GBA)와 지난해 6월 체결한 협력의향서(LOI)를 바탕으로 독일과 덴마크의 전문가를 초청, 국내외 기술과 정책 교류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025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에 대비, 정책적‧기술적 준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해당 밥은 가축분뇨와 같은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을 촉진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법 시행 후 국내 바이오가스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기술 개선은 필수적이며 유럽의 선진국 사례는 우리나라의 법 시행 및 제도 운용에 중요한 참고가 될 것이라는 축산환경관리원의 설명이다. 또한 비료 공정규격 설정에 따라 혐기 소화액 처리 공정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응집체와 염화철 등 화학물질 사용이 제한되어 소화액의 퇴비‧액비 활용과 탈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대학교 조철훈 교수<사진>가 제27회 농림축산식품 과학대상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1998년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을 시작으로 매년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우수기술 개발과 확산을 통해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해 왔다. 조철훈 교수는 세계 최초의 방사선, 플라즈마 기술 개발, 신품종 토종닭 개발 등 축산, 축산식품 분야 기술영역 확장 및 축산식품 산업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올해 수상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실제로 축산식품의 건강 위해설, 축산업의 기후변화 주범론에 과학적 대응을 뒷받침 해온 조철훈 교수는 ‘골든시드프로젝트 신품종 토종닭브랜드 마케팅 및 산업화 연구’, ‘소비 수요 다양화 대응 재래소 유래 축산물 부가가치 향상 연구’ 등을 통해 국내 토종 축산물 특유의 풍미 인자에 대한 차별화 및 부가가치 부여에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방사선 융합 천연소재 분자구조 변환기술, 저온 플라즈마 농식품 융합연구 등 도전적 융복합 연구를 통해 축산식품 기술 영역 확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청년들 축산분야 국가기술자격 취득 ‘활기’ 단순 등급 분류 시 기능사→기사→기술사 순 현재 자격 취득 총 2천152명…20대 비율 최고 축산분야 국가기술자격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청년들의 자격취득이 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 이에 축산분야 자격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해당 자격의 취득 시 어떤 업무를 수행하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국가기술자격 중 축산분야에는 가축을 사육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축산기능사부터, 축산에 관한 기술 및 이론·지식을 겸비하고 가축의 생산관리, 경영관리 등의 기술업무를 수행하는 축산산업기사, 축산기사, 축산기술사 등급의 자격이 있다. 단순히 등급만을 가지고 업무의 범위를 한정하면 기능사▶산업기사▶기사▶기술사 순이 된다. 또한, 식육을 분할하고 발골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처리하여 우리 식탁에 공급하는 식육처리기능사도 축산분야 자격에 해당한다. 지난 2023년 기준 현재 자격취득자는 총 2천152명으로 기능사가 843명, 산업기사 154명, 기사 703명, 기술사 3명, 식육처리기능사 449명인데, 현재 자격취득자들 중 20대의 비율이 가장 높은(39.9%) 것으로 나타나 청년들이 취업 목적으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서 노고 격려 영상 축전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촌의 토지이용 규제부터 신속하게 개혁하여 농업인들의 삶을 풍요롭게 바꾸고, 첨단 농업 발전을 위한 투자와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으로 농업인을 힘껏 돕겠다”고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개최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은 내용의 영상 축전을 통해 올 한해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올해 유례없는 집중 호우와 이상 고온 등 녹록지 않은 현장에서 국민의 밥상을 지켜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정부는 농업을 혁신하고 농촌을 개혁하는 근본적인 구조개혁 대책을 연내 마련하여 우리 농업·농촌이 농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산업이자 미래의 공간으로 거듭나는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29회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업, 꿈을 심다. 미래를 잇다(부제 : 마음을 잇는 농업, 희망을 심는 농촌)’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이 치러졌다. 이 자리에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정희용 의원(경북 고
[축산신문 서동휘기자] 김삼주 대표, 한우 생산비 절감 일조 ‘철탑산업훈장 문석주 대표 ‘산업포장’, 임관빈 대표 ‘대통령표창’ 지난 11일 열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올해 농업인의 날에 수상한 축산인들을 소개한다. ■ 철탑산업훈장 ▲김삼주 대표(동일농장)=OEM 사료 활성화로 한우 생산비를 절감하는데 일조했다. 한우 수급 안정에 노력했으며, 취약계층 나눔으로 축산업 인식을 개선하는 등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 산업포장 ▲문석주 대표(바른양돈)=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생산비 절감과 품질을 제고했다. 또한, 경영자료를 전산화, 수익성을 분석하는 등 선진 경영 문화를 선도하고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 대통령표창 ▲임관빈 대표(환진농장)=선도적으로 한우개량에 협조하고, 노하우 전수 등 후계농 육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밖에 한우자조금대의원회 의장, 한우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배연금 대표(㈜대정)=종계장 실태조사 등 토종닭 수급조절에 노력하고, 품질고급화를 위한 종계 생산주령 조정 및 차단방역 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 국무총리표창 ▲김학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K-FOOD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 aT 홍문표 사장이 지난 7일부터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K-FOOD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홍문표 사장은 지난 7일 aT파리지사에서 올해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내년도 수출 확대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문표 사장은 “K-FOOD 수출 확대는 대한민국의 식품 영토를 넓혀나가는 일”이라며 “유럽은 언어와 인종, 문화가 다양하므로 각 소비자별 시장을 세분화하여 전략적이고 촘촘한 시장개척 활동을 성공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해다. 이어 파리 7구 봉마르셰 백화점 식품관(La Grande Épicerie de Paris)에 방문해 한국식품 입점 현황을 살피고, 한국의 우수한 명인이 생산한 전통 장류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프랑스 수입업체인 Riz et co(대표 지주연)를 만나 K-FOOD 수입 관련 현지 트렌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같은 날 홍 사장은 주OECD 대한민국 대표부 최상대 대사 및 주프랑스대한민국 대사관 문승현 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한국에서 생산된 우수한 K-FOOD가 세계적인 미식의 나라 프랑스 등 유럽에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국내 유전자 연구기관을 지원하고 확대하기 위해 ‘소 유전자원 공개 분양 사업’을 개편‧운영한다. 이 사업으로 연구 분야에서 소 유전정보가 적극 활용되고, 이는 국내산 축산물의 품질 및 안전성을 위한 연구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 유전자원 공개 분양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따라 축산 발전 등의 목적으로 축산 관련 대학 또는 연구기관 등이 요청할 경우 국내산 쇠고기의 이력 확인을 위해 채취된 표본 시료와 이력 정보·등급판정 정보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됐다. 기존 사업에 참여 중인 연구기관은 한우 친자확인 및 가축개량 등에 유전자원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분양 사업의 대상으로는 기존에 제공하던 2년의 보존기간이 지난 시료 외에도 유전자 검사 완료 개체 약 22,000두의 유전정보도 포함된다. 축평원은 연구자의 필요에 따라 원하는 종류의 시료 및 정보의 맞춤형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편되어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의 유전자원 활용도가 높아지고, 개체별 맞춤형 유전정보의 정밀한 분석을 통해 국내산 축산물의 품질 및 안전성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이 스마트 축산 디지털 전환 기술 개발 연구 내용을 소개했다. 지난 10월 29일 서울 aT에서 열린 ‘2025 농식품 R&D 미래전망 심포지엄’에서다. 이날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을 위한 스마트 농업 현황과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농기평 김용주 농식품 R&D 공동기획단 스마트농업 분과위원장은 중점 연구분야로 스마트 축산의 디지털 전환 기술 개발 내용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축산농가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해 스마트 축산기계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고 자율진단 기반 스마트 축사 도입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친환경 스마트 축사 통합 시스템도 개발한다는 계산이다. 이를 위한 핵심기술로는 ▲축산용 살포‧방제 무인로봇 개발 ▲무인자율 축산 사료용 수확.이송기계 개발 ▲AI 기반 가축 행동, 이상징후 모니터링, 질병, 번식 등 데이터를 활용한 축산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 ▲축산농가의 의사결정을 위한 시뮬레이터 개발 ▲가축질병 모니터링을 통한 예방 기술 개발 ▲무인 분뇨처리 시스템 기술 개발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 축사 냄사.미세먼지.습도 등 친환경 제어 기술 개발 ▲AI 기반 친환경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가 지난 11일 ‘미래농업을 위한 경영체 혁신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농어업위가 지난 22차 본회의에서 농업인과 구별하여 정책대상이 되는 농업경영체로서 ‘(가칭)농가경영체’ 개념을 도입하는 ‘농업경영체 정의 개편방안’을 상정, 원안 의결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다. 이날 주제발표는 전남대학교 문한필 교수가 ‘농업경영체 기준 재확립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문한필 교수는 우리나라 농업경영체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분리‧분할 등록에 따른 소규모화로 인해 농업의 경쟁력이 약화 되고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자연인인 농업인과 분리된 정책대상인 농업경영체 기준을 현장 농업인 설문조사 결과와 영농규모 분포, 해외사례 등을 감안하여 재배면적은 0.1ha에서 0.3ha로, 연간 판매금액은 360만원으로 제안했다. 다만, 신규 진입 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되, 일정한 유예기간을 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농업경영체를 차등화하여 전문경영체를 집중육성할 필요가 있으며, 농업인과 농업경영체의 발전단계(생애주기)를 고려해 예비농업경영체와 은퇴(준비)농업경영체를 별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장태평 위원장이 농업생산액 중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40% 이상 되는 점을 강조하며 “축산업이 잘되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들이 자연스레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태평 위원장은 지난 8일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취임 2주년을 맞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축산업과 관련 자신의 견해를 내놨다. 장태평 위원장은 “축산업이 성장해 농가들이 부유해지면 생산성 향상을 위한 투자가 이뤄지고 이는 곧 국제 경쟁력 강화와 자급률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축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농어업위는 축산 관련 별도의 분과위원회를 두지 않고 있지만 T/F팀을 운영하며 축산 관련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농어업위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은 축산업의 자급률 향상으로 꼽았다. 장태평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자급률 추이를 보면 국내에도 충분한 시장이 남아있음을 의미한다”며 “공급 과잉 시기가 왔을 때 물량을 줄이는 것보다 어떻게 소비를 늘릴 것을 고민하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육가공, 유가공산업 활성화하며 전후방 산업을 발전시킴과 동시에 축산업에도 AI 기술을 전폭적으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외교부(장관 조태열)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지난 5일 서울에서 ‘제14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사진>을 공동 개최했다.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은 우리나라와 카리브 지역 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대화의 장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식량안보를 위한 한-카리브 농업 협력’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도미니카연방, 자메이카, 벨리즈, 수리남, 가이아나,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트리니다드토바고 등 카리브 지역 주요 농업국 7개국과 카리브공동체, 카리브농업개발연구소 등 지역 기구의 고위인사들이 참석했다. 외교부 김홍균 제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카리브 지역이 식량안보가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국 농업 협력 사절단의 자메이카 방문, 한국 농촌진흥청과 카리브공동체 간 농업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 왔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농업 등 식량안보 관련 협력이 심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은 환영사에서 “전 세계가 기후변화 대응과 식량안보 문제로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