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이 농가 소득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입법과 정책 마련을 약속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제3회 KREI 농정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농업 여건에 적합한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의힘 국회 농해수위 위원(정희용 간사‧조경태‧박덕흠‧이만희‧이양수‧김선교‧서천호)이 주최하고 농경연이 주관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농가소득은 처음으로 5천만원을 돌파했지만 자연재해‧가격하락 등 경영위험으로 농업인은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며 “최근 민‧정‧당이 선제적으로 쌀 수급 안정과 한우 수급안정 및 중장기 발전대책을 논의한 데 이어 정부와 농업계, 학계, 현장전문가 등이 논의한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방안’을 살펴보고 국민의힘 농해수위 위원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입법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희 의원도 “농업 소득 및 경영 안전망의 구축은 농민이 여러 위험 속에서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힘이 될
이달말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10월 중 시상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곤충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고 곤충산업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9월 30일까지 ‘오감충(蟲)만 온라인 곤충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생대회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곤충의 모습이나 곤충산업에 대한 이미지를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삽화, 만화 등 형식의 구애 없이 지원할 수 있으나, 반드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지정된 도화지 양식 위에 그림을 그려야 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적합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1·2차 심사를 진행하여 부문별로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10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도화지 등 필요 양식과 자세한 사항은 축산물품질평가원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오감충만 온라인 곤충 사생대회’를 통해 참여자가 마음껏 창의성을 발휘하고, 곤충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국민이 곤충산업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6일 ‘제6회 곤충의날’ 기념식을 서울 aT센터에서 갖고 부대행사로 곤충산업 육성 심포지엄, 우수 곤충 제품 전시‧홍보 및 시식‧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와 연계해 ‘곤충의 도전과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기념식에서는 곤충산업 유공 표창 수여와 ‘지속 가능한 곤충산업과 환경 구현’이라는 선언문 선포식이 진행됐다. 전시·홍보관에서는 곤충산업의 다양성과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오감충(蟲)만 체험을 진행했다. 시각존(곤충산업 정책정보 및 곤충모형 전시), 촉각존(곤충 만지기 체험), 미각·후각존(곤충쿠키 등 곤충식품 시식), 청각존(귀뚜라미 소리), 특별체험관(전문가가 곤충요리를 직접 만들고 시식) 등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곤충산업은 식용뿐만 아니라 사료용으로도 이용이 확대되고, 지자체 행사 등에도 활용되는 등 산업의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곤충의 날 행사가 정부와 지자체, 기업 및 관련 단체가 국내 곤충산업 육성에 뜻을 모으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곤충산업이 첨단 생명소재 산업의 모델로 자리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국내 가축유전자원 전문가를 초청, 가축생명자원의 보존‧관리 효율화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가축생명자원 관련 민관학계 관계자들은 국내 가축유전자원 가치를 재평가했으며, 실무자 역량 강화, 향후 유전자원 활용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제발표는 ▲세계 농업유전자원의 중요성과 국제적 보존 전략(중앙대학교 박원석 교수) ▲제4차 농업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 황인준 사무관) ▲식물유전자원 현황 및 관리·활용(농업유전자원센터 이기안 연구관) ▲가축유전자원의 보존 및 관리(국립축산과학원 김승창 박사)를 다뤘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탄소중립, 기후변화 등으로 유전자원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며 “국내 가축유전자원의 효율적인 보존‧관리 및 지속적 협력, 정보공유를 통해 가축유전자원 보존 뿐만 아니라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지난 11일 농진원에서 스마트 농‧축산업 보급 확산을 통한 국내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기술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축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마트 농‧축산업 정보통신 장비에 대한 성능‧품질 등 검정 ▲스마트 농‧축산업 데이터 표준규격 확립을 위한 방향 설정 ▲스마트 축산 정보통신기술 기자재의 국가표준 적용 및 제품 개발 등 스마트 농‧축산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축산업이 구현되고 관련 기업 등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한국 농‧축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종합적인 파트너쉽”이라고 설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22대 국회 주요 농정 과제, 정당-단체 공동 추진 과제별 ‘책임의원제’ 도입…가시적 성과 기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이 농림수산단체와 정책협약을 했다. 농해수위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농림수산단체들과 정책협약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어기구 위원장을 비롯,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 위원(이원택 간사, 문금주·문대림·서삼석·송옥주·윤준병·이병진·임미애·임호선·주철현 위원)들과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손세희 회장 등 농림수산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어기구 위원장은 22대 국회 개원 이후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한 달간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원들과 함께 농림·임업·수산·소비자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분야별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해 왔다. 이번 정책협약식은 지난 간담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입법·예산·정책과제를 농림수산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약조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과제별 전담의원을 배정하는 이른바 ‘책임의원제’를 도입, 22대 국회 임기 중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어기구 위원장은 축산과 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야당 농해수위, 한우발전대책 관련 입장 표명 ‘한우발전대책’에 대해, 야당 농해수위원들이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어기구 위원장, 이원택 간사, 문금주·문대림·서삼석·송옥주·윤준병·이병진·임미애·임호선·주철현·전종덕 위원)은 ‘한우발전대책’이 발표된 지난 10일 국회서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한우 경영 불안정으로 타들어가는 농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흡한 대책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위원들은 정부가 이날 발표한 대책으로 현재 심각한 한우농가의 경영불안정을 해소할 수 있을지 의문이며, 농협과 자조금에 수급대책을 떠넘기는 등 기존 정책에서 크게 다를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에 추가로 농협을 통해 암소 1두 감축사업과 사료구매자금 상환 1년 연장을 추진한다지만 이는 소극적 대책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정부는 한우협회의 암소 시장격리 2만두 요구에 대해 예산 부족을 이유로 1만두 감축으로 축소하고, 이마저도 농축협에 떠넘겼다. 또 사료구매자금 상환 1년 연장은 임시방편”이라며 “긴급경영개선자금 지원 등 한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대책 및 제도적 방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내년 12월 시한 종료 따른 농가 피해 우려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사진)이 지난 10일 오는 2025년 12월 시한이 종료되는 FTA 피해보전직불제(FTA 직불제) 사업의 기한을 10년 더 연장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주요 골자로 한 ‘자유무역협정체결(FTA)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FTA 이행에 의한 관세 철폐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주는 FTA 직불제의 기한을 10년 더 연장하는 내용이 골자다. FTA 직불제는 지난 2015년 한·중 FTA 후속대책으로 지난 10년간 시행 중이다. FTA 직불제가 발동(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32개 품목에 대해 2천100억원 상당의 직불금 지원이 이뤄졌다. 하지만 서천호 의원에 따르면 FTA 체결에 의한 국내 축산물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4년 한·칠레 FTA 발효 이후, 체결국에 대한 돼지고기 수입액은 35배가 늘었다. 더욱이 현재까지 59개 국가에서 21건의 FTA가 발효된 상태로, 이중 5건은 협상이 완료돼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이병진 의원, 관련법 개정안 발의…처우개선 초점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평택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사진)이 지난 12일 ‘공중방역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공중방역수의사 제도는 공보의, 공익법무관 등과 함께 병역법에 따른 공공분야 대체복무제도 중 하나다. 공중방역수의사는 가축 방역을 위한 필수 인력으로서 가축 방역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전국에 걸쳐 배치되어 있는데, 매년 공중방역수의사의 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병진 의원실에 제출한 ‘최근 10년간 공중방역수의사 수 현황’에 따르면, 공중방역수의사 수는 지난 2015년도부터 정원 150명을 유지하다가 지난 2023년 127명, 올해 들어서는 103명으로 급감했다. 관련업계는 이같은 원인으로 ▲월급 확대, 휴대폰 사용 등 현역병의 처우개선 ▲개인병원 수의사 소득 증가 ▲36개월의 긴 복무기간 ▲관사 미제공 ▲주택수당 미지급 ▲농어촌 배치 등을 꼽았다. 이에 이 의원이 ‘공중방역수의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입법안’을 마련, 대표 발의한 것이다. 이병진 의원은 “공중방역수의사의 처우 개선은 소멸하고 있는 지자체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업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올 한우 14만9천두 감축…선제적 사육 억제·감축 제도화 기존 감축분에 1만두 추가…사육기간 단축도 대대적 할인행사 지속 전개로 소비기반 확대 정부가 지난 10일 ‘한우 수급 안정 및 중장기 발전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이와 관련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한우업계가 당초 한우법을 통해 요청했던 사항에는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0일 열린 민·당·정 협의회를 통해 발표한 ‘한우 수급 안정 및 중장기 발전’이 한우업계가 바라던 내용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우 발전 대책의 주요 내용은 크게 ▲단기대책 ▲생산기반 혁신 ▲수급대책 ▲유통기반 확충 ▲소비시장 확대 등이다. 소비촉진 암소감축 단기대책은 소비촉진과 암소감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추석 성수기를 비롯, 연말까지 대대적 할인행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급식·가공·군납 등 한우 원료육에 대한 납품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농협축산경제, 전국 축협과 협력해 저능력 암소 1만두에 대한 출하 시기를 조절한다. 이는 기존 13만9두 감축분에 더해 1만두를 추가 감축하는 것이다. 사육환경 개선, 생산체계 혁신 중장기 대책으로는 먼저 일선 농가의 사육환경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식품부·전북도·익산시 공동, CPX 올 겨울 빈틈없는 AI방역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 전북 익산에서 농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공동 주관으로 환경부,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 등 관계 기관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재난대응 가상방역 훈련<사진>’을 실시했다. 익산시는 금강하구, 만경강 등 철새 월동지에 인접하여 겨울철새 도래시기에 고병원성 AI 발생위험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이날 훈련에선 군산시 금강하구에서 발견된 철새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발견된 이후, 익산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발생한다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가상방역 훈련을 진행했다. 농식품부는 상황파악 및 방역조치 과정에서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단계별, 기관별 위기관리 대응 능력과 기관 간 협력체계 등이 잘 진행되는지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그리고 이번 훈련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을 관계기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훈련을 주관한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이번 가상방역 훈련은 고병원성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식품부, 양구 한우농장서 발생…백신 접종 완료 정부가 럼피스킨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 중이다.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송미령·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지난 11일 강원 양구군 소재 한우농장(27두 사육)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됨에 따라 이튿날인 12일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대책본부 회의를 개최, 럼피스킨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대책본부는 강원 양구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2두),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했다. 강원 양구군 및 인접한 4개시·군(고성·인제·화천·춘천)에 대해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시키고, 올해 접종이 완료된 4개 시군(강원 양구·고성·인제·화천)을 제외한 1개 시군(춘천)에 대해 긴급 백신접종을 20일까지 완료했다. 아울러 발생지역 내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대책본부는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가용한 소독자원(21대)을 총동원하여 양구군 및 인접 4개 시·군 소재 한우농장(1천465호) 및 주변 도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했으며,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5km)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