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네트 겸용 복합기, 완전 자동화 베일러, 3암 랩핑기 등 ‘유일’‘최초’‘최고’ 수식어 붙은 자타공인 고성능 장비 제공 지력 증진·파종·수확에서 TMR 배합까지 기계식 자동화 구현 노동력 줄이며 작업 편의성 높여…양질의 사료작물 생산 기여 원인터내셔널(대표 원유중)은 세계적인 조사료 전문 업체의 선진화된 조사료 장비를 공급하면서 국내 고품질 조사료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더욱 더 주목받고 있다. 원인터내셔널은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제일주의’, ‘고객 및 협력사와 함께 발전하는 동반성장 실현’, ‘노사의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익가치 창출’을 추구하고 있다. 원인터내셔널은 올해로 창립 18년된 국내 최대 조사료 장비 공급업체로 2002년 평택시 고덕면에서 시작하여 2004년 9월 법인 전환 후 아일랜드의 McHALE, TANCO, 프랑스의 KUHN, 이태리의 MASCHIO 등 세계적인 조사료 전문 업체와 교류하면서, 2008년 평택 도일동으로 사옥을 신축 입주 후 2019년 11년만에 안성시 동항산업단지에 사옥을 확장 신축하며, 조사료 자급화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원인터내셔널은 국내 조사료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정주농축산기계(대표 김희광)는 양질의 조사료 수확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정주농축산기계는 지난 1984년부터 착유 시스템 및 축산 작업기를 처음 농가에 공급하기 시작한 이후, 품질 좋은 장비를 공급하기 위해 독일 웰거 베일러, 덴마크 J/F 예취기, 집초기 일본 스타 사각베일러, 기타 조사료 수확 장비 등 조사료 수확장비를 공급에 나섰다.그동안 많은 시행 착오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세계 유수 작업기인 독일 크로네(krone)조사료 수확장비, 존디어(JOHNDEERE)베일러, 아그로닉(AGRONIC)마이즈 베일러, 켐퍼(kemper)옥수수 수확장비, 솔라(Sola)옥수수 및 목초 파종기를 수입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제작 생산기종은 베일 칼날 연마기, 진압기 등이다. 존디어 베일러인입량·속도 증가 5열 방식픽업가이드 내구성 극대 존디어 베일러의 픽업부는 2천200MM의 광폭픽업을 채택했다. 캠 트랙방식의 픽업을 사용하며 존디어만의 특별한 기술력으로 내구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픽업 베어링 트랙방식을 단조방식(열처리로 가공하여 하나로 만든 캠 트랙방식)인 복열베어링으로 제작했다. 이러한 기술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조사료는 반추가축의 소화기관을 정상적으로 성장시키고 기능을 유지시키므로 한우나 젖소에게는 반드시 급여해야 하는 반추가축의 소중한 먹거리다. 그런 만큼 조사료의 자급화는 매우 중요한 과제다. 이를 위해서는 고품질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과 양질의 사료 공급 기반을 확보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의 축산업은 열악한 좁은 국토와 70%가 넘는 산지의 지리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비약적인 성장을 해왔지만 향후 지속가능한 경쟁력 있는 축산을 위해서는 축산물 생산비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사료비 문제, 가축분뇨발생으로 인한 환경문제, 기상이변에 대한 사료 공급기반 확보 등을 해결해야만 한다. 국내 소 사육두수는 2018년 342만마리(한육우 301만마리, 젖소 40만마리)에서 2019년 361만마리(한육우 321만마리, 젖소 40.3만마리)로 증가했고, 이에 따라 조사료 수요도 2011년 560만톤에서 2018년 590만톤으로 증가했다. 정부는 조사료생산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1998년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1조 5천억원의 예산을 투입·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재배면적 및 사료작물 생산량은 전반적인 증가
김 기 용 농업연구관(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국내에서 소고기와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조사료는 연간 약 600 만톤에 달한다. 국내 조사료 자급률은 80% 내외로 20% 정도는 수입하고 있는데, 자급 조사료의 40% 정도는 영양가가 낮은 볏짚이 차지하고 있다. 국내 고품질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국내산 조사료의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조사료 정책을 생산부터 유통까지 현실에 맞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조사료 품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부터 동계작물에서 하계작물까지 조사료 품질 등급제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축산농가나 TMR 제조업체에서 수입조사료를 선호하는 이유는 필요한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초종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사료가치가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국내산 조사료의 큰 문제점 중의 하나가 수분이 과다한 조사료의 유통인데, 이로 인해 생산자와 축산농가간 마찰이 생기고 TMR 제조업체에서는 국내산 조사료의 사용을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국내에서 고품질 조사료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건초(수분함량 20% 이하)나 헤일리지(수분함량 40% 전후) 등 ‘저수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제종합기계(주)(대표 진영균)는 소형, 중형, 중소형, 대형 트랙터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축산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존디어 트랙터를 110마력부터 215마력까지 다양한 기종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LUXEN1100E는 111마력과 국산 유일 존디어 엔진을 장착한 대형트랙터 LUXEN1200 117마력을 공급하고 있다. 충북 옥천에 위치한 생산 공장은 20마력대부터 117마력까지 Tier-4 디젤엔진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트랙터와 콤바인, 이앙기, 이식기 등 다양한 농기계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전국 8도 영업소 네트워크와 130개 판매망 대리점망을 통해 고객을 위한 신속한 서비스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디젤엔진 부문에서는 미국환경인증 EPA -Tier-4 인증은 물론 까다로운 EEC 유럽인증을 획득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품질 수준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제종합기계는 국내 농기 4개 제조사(국제, 동양, 대동, LS) 가운데 유일하게 자체 기술로 엔진을 제작하고 있으며, 농기용 엔진 뿐만 아니라 산업용 및 발전용 엔진을 제작, 미국 GENERAC사 등 해외 여러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2003년에 설립한 미국 브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형 트랙터 PX1300 유압 성능 높여 트랙터 2대의 랩핑·집게작업 동시 수행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의 127 마력의 PX1300은 축산 및 대형 수도작 농가를 타깃으로 한 강력한 유압 성능으로 손쉽게 트랙터 전후방 동시 작업을 수행해 뛰어난 작업 성능을 발휘하는 대형 트랙터다. PX1300은 기존 100마력 이상의 국산 대형 트랙터들로는 전후방 대형 작업기 동시 작업이 어려워 구매를 고려하는 대규모 수도작 및 축산 농가를 겨냥해 이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트랙터로 유압 승강력이 3천600kgf에 달해 랩핑기 등의 대형 작업기를 손쉽게 들 수 있다. 유압 펌프를 1개 더 추가해 유압 성능을 개선, 일반적으로 2대의 트랙터가 각각 진행하는 집게 및 랩핑 작업을 PX1300 1대만으로 전후방에 집게 및 래핑 작업기를 부착해 동시에 할 수 있어 시간 및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여기에 전후방 각각 6포트씩 총 12개의 유압 포트와 집게 작업에 필수인 3펑션 조이스틱을 채택해 다양한 작업기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신규로 악셀이나 부변속 레버 및 암레스트의 버튼으로 8단 자동 변속이 가능한 파워시프트 기능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명성(대표 이인현)은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창출하여 농축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경영이념으로 1982년에 평택중기로 설립됐다. 명성은 고객감동, 변화와 혁신, 소통과 배려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창립이후 꾸준하게 성장하며, 국내 농축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조사료 기계장비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베일러와 기술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라는 사명 달성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며 일본, 중국 수출과 대통령 산업포장 수상 등의 결실을 보여줬다. 원형베일러 (FB3135 필름바인딩) 혁신적 필름바인딩 시스템 적용 일반랩으로 베일 결속·네트 겸용 FBP3135 베일팩 복합기 베일러에도 적용된 혁신적인 필름바인딩 시스템은 특수랩이 아닌 흔하게 사용되는 750cm 일반랩을 사용하여 베일을 결속하며 네트도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네트와 필름이 각각 다른 위치에 장착되어 필요에 따라 결속방법을 모니터 설정으로 간편하게 선택 가능하기 때문에 필름과 네트가 하나의 위치에 장착되는 타사의 기종과는 확연하게 대조되는 혁신적인 기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휴대용 원적외선 즉석 사료분석기 포리스펙(polispec) 사료작물 영양성분 실시간 분석 최적의 사료 생산…균질도 보장 명진아그리텍(대표 김건태)은 이탈리아 TMR배합기 전문회사 파머신 자회사인 ITPhotonics사에서 개발한 휴대용 사료즉석분석기 ‘포리스펙(polispec)’을 수입, TMR사료공장, 배합사료 공장과 낙농가, 조사료 영농법인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포리스펙’은 베일러, 조사료 수확기, 콤바인 등 조사료 수확기간 중 작물내 영양성분을 실시간 검사할 수 있는 휴대용 분석 장비로 측정기 센서와 태블릿이나 노트북 또는 PC가 1셋트로 현장에서 이동하면서 조사료를 측정 할 수 있는 장비이다. 휴대용 분석기는 현장에서 분석해 작물의 생육조건 파악과 함께 수확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생산된 조사료의 품질도 파악할 수 있어 TMR사료 제조시 최적의 영양밸런스를 맞추어 최적의 사료를 생산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사료분석은 현장에서 농장에 공급될 사료를 정확하게 분석함으로써 실제 성분 기준으로 구매함으로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고, 배합중 TMR배합기에 분석기를 장착하면 영양성분이 실시간 분석되어 전송함으로 최적의 사료를 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이천시 설성면 ‘자석목장’ 40년 천직, 대물림으로 시너지 창출 “뿌린 만큼 거둔다”…근면·성실로 전업농가 우뚝 유량·유질 괄목 향상…두당 평균 1만485㎏ 생산 1만2천㎏ 이상 산유능력 우수개체만 10두 보유 낙농에 대한 지식이 전무 했었으나 낙농을 40년 동안 천직으로 여기고 근면과 성실함으로 일관하여 전업농가로 우뚝선 목장이 있다. 근년에는 아들에게 대물림 하면서 과학낙농을 실현하여 주목받고 있다. 젖소 한 마리로 일군 기적 화제의 현장은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자석로 142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 ‘나100% 우유’로 내는 자석목장<대표 최상열(47세), 조합원번호 10286>이다. 최상열 대표의 부모<최병선(73세), 심순래(69세)>는 농촌소득은 뿌린 만큼 거둘 수 있는 낙농이라 생각하고, 1980년 젖소 1마리를 고향집(자석2리 41번지) 외양간에 매어놓고 기르면서 낙농가가 됐다. “80년 당시 젖소 가격은 한우 세 마리 가격과 비슷할 정도로 고가였다”고 전제한 최병선씨는 “사료가격도 만만찮아서 인근의 논두렁과 산야초를 낫으로 베어 먹이는 것이 하루일과였다”고 회상했다. 젖소는 점점 늘어나 200평 규모
[축산신문] 국내 양돈업계는 올해 삼겹살데이가 이전까지와 너무나 다르게 다가왔다. 우선 근래 들어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수준으로 돼지가격이 떨어져 있는 현실이 그것이다. 자연히 꽁꽁 얼어붙은 돼지고기 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킬수 있는 계기로 그 어느때 보다 삼겹살데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상황. 그러나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차질이 빚어졌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자체가 불가능하다 보니 이전과 같은 방법으로는 도저히 ‘잔칫상’을 차릴 수 없는 처지에 놓인 것이다. 고민이 많았던 양돈업계는 이에 따라 올해 삼겹살데이의 잔칫상을 다소 특별하게 차려놓았다. 매월 3·13·23일은 삼겹살 먹는 ‘3겹살데이’ 팜스코, 한돈 소비 촉진 위해 다양한 이벤트 전개 3월3일 단일 소비행사, 월 3회 ‘3겹살데이’로 확대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발상의 전환으로 한돈 소비촉진에 나서 신선한 화제가 되고 있다. 팜스코는 매년 3월 3일 단 하루만 진행되는 ‘삼겹살데이’를 매월 ‘3’자가 들어가는 3일· 13일· 23일로 확대하고, 명칭도 숫자 3과 삼겹살을 연상시키는 ‘3겹살데이’로 명명해 전개키로 했다. 팜스코는 ‘3겹살데이’와 함께 한돈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목부생활 15년간 터득한 경험·지식 바탕 홀로서기 25년, 1등급 원유 일일 4톤 납유 305일 1만2천㎏ 이상 고능력우 26두 선도 개량…각종 경진대회 상위입상 다수 목부생활 15년을 하면서 터득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홀로서기를 한지 25년 만에 체세포수·세균수 모두 1등급인 양질의 원유 4톤(1일)씩 ‘서울우유 나100%’로 내는 억척 낙농목장이 있다.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대죽로 195번길 168. 엄목장<대표 엄황섭(59세)>이 바로 그곳이다. 엄황섭 대표는 17세가 되던 1978년 이천시 마옥목장(대표 최영수)에서 목부생활을 6개월간 했다. 이어 모가면 두미리 소재 달성목장(대표 서동필)으로 옮기고, 1983년 군을 전역하고도 목부일을 계속했다. 엄 대표는 “달성목장에서만 12년 동안 목부일을 했는데 배울점이 많아 군을 전역한 이후에도 목부일을 이어갔다”면서 “당시 3년 정도 함께 일했던 최금표씨는 지금 포천에서 초계목장을 경영하는데 그 역시도 성공한 낙농가”라고 귀띔했다. 15년간 목부생활을 하면서 터득한 지식과 틈틈이 모은 돈으로 1995년 봄 현재 목장이 위치한 대죽리 영수목장 40평 규모 우사를 임대했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허가규모 시 6개월, 신규농가 1년 단위 검사 실시 축분뇨 전량 위탁처리·신고규모 미만 농가는 제외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 시행을 앞두고 일선에서 적지 않은 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일정대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시키면서도 계도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출석 이와 관련, 계도기간 부여에 대한 공감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언젠가는 시행해야 할 과제인 만큼 이에 대한 준비가 철저히 요구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가 추진코자 하는 퇴비 부숙도 정책은 어떤 것인지 다시 한번 살펴본다. 오는 3월 25일부터 가축분뇨법 시행에 따라 농경지에 퇴비를 살포할 때에는 가축사육(배출시설) 면적 1천500㎡ 미만 농가는 ‘부숙 중기’, 1천500㎡ 이상 농가는 ‘부숙 후기 또는 완료’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규모 농가는 6개월, 신규농가는 12개월마다 퇴비 부숙도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다만, 농장에서 발생되는 분뇨 전체를 가축분뇨처리업체 등에 위탁처리하는 농가와 배출시설 신고규모 미만 농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