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무역이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랑의 우유 나눔을 했다.NH농협무역(사장 김재기)은 지난 13일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에 우유 4천800개(멸균유 200박스/200㎖×24개)를 전달<사진>했다.강동구청은 농협무역이 이날 전달한 우유를 지역아동센터 22개소를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후원품으로 배부할 예정이다.김재기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낙농업계의 고통을 분담하고, 우유소비촉진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우유 나눔을 하게 됐다”고 했다. 김 사장은 “낙농가에게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하는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했다.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학교 개학연기로 우유 재고가 계속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낙농가들이 유제품 구매 운동을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농협은 우유 더 마시기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추진 중이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산환경개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충남 공주시 북계리 김상기 조합원(세종공주축협, 한우 100두) 농장에서 축산탈바꿈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축산탈바꿈(축산냄새 탈취하고, 축산환경 바꾸고, 청정축산 꿈 이루자)’을 주제로 개최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에는 김태환 대표를 비롯한 농협 축산경제 임직원과 충남지역 축협 조합장, 나눔축산운동본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농협은 지난 4월부터 축산환경개선의 날, 일제소독의 날, 구충·구서의 날을 통합해 축산농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환경개선 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월 1회 운영에서 매주 수요일로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확대 운영해 붐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날 김상기 조합원 농장에서는 축사 내부 톱밥 도포, 냄새 저감제 살포, 농장 외부 소독 순으로 축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또 냄새 저감제 전달식에 이어 퇴비사에 벽화그리기도 했다. 김태환 대표는 “최근 축산업의 위기는 가축질병 뿐 아니라 냄새 등 환경문제에서 오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 받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가 새로운 100년을 향한 ‘비전 2025’를 선포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1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범 농협 임직원과 농협중앙회 대의원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농협 비전 2025’는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다. 농협은 시대적 패러다임 변화와 농업·농촌·농협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고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비전 2025’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농협은 시대적 요구와 임직원의 의지를 반영해 ▲농협이 추구해야 할 농업·농촌의 미래상으로 농토피아(農Topia)를 구현한다는 의지 ▲지난 60년 역사를 토대로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고자 하는 원대한 꿈 ▲함께’라는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비전 2025’에 담았다고 했다. 농협이 추구하는 농토피아(農Topia)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망 구축을 통해 꼭 필요한 산업으로 대우받는 농업, 농업의 디지털 혁신으로 새로운 기회가 넘쳐나는 희망이 있는 농촌, 농업의 혁신과 공익적 가치 창출의 주체로 국민에게 존경받는 농업인을 말한다. 농협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제3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농촌마을 주도의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전국의 우수한 농촌마을 24개소를 선정하고, 장관상(2)과 농협회장상(22)을 수여한다. 대상(1) 수상 마을에는 5천만원, 금상(3)에는 3천만원 등 총 5억원의 상금도 주어진다.공모 대상은 사계절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실천하고 있는 농촌형 마을이다. 농협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응모양식을 다운받아 관할 지역 농·축협으로 신청하면 된다.경진대회 응모기간은 오는 6월 15일까지다.수상 마을은 농협 계통사무소 지역예선을 거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본선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다. 결과는 10월 중 농협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되고 11월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농협은 지난 2018년 24개소, 2019년 48개소를 선정해 총 15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이성희 농협회장은 “농촌은 식량안보, 경관 및 환경보전,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유지, 전통문화 계승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본부(본부장 정종대)는 지난 8일 경기 안성시 갈전리 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사진>을 실시했다.이날 축산기획본부 직원 20여명은 자매결연 마을인 갈전리마을에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마늘쫑 제거, 마늘밭과 양파밭 잡초제거, 마을 환경미화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축산기획본부는 매년 농번기 마다 갈전리마을을 찾아 일손을 돕는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한편 농협축산경제 본부부서와 전국 지사무소 임직원 총 660여명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6월까지 마을 및 축사 청소, 적과작업, 잡초제거 등 전사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한다.김태환 농협축산대표는 “본격적인 농번기에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코로나19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청운양로원에 생활용품을 전달<사진>하고,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위치한 청운양로원(원장 이종명)은 1927년 설립돼 현재 무의탁 어르신 53명이 생활하고 있다.청운양로원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민 농협중앙회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몸과 마음이 위축된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이성희 농협회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45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마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첫 날인 지난 6일 전남 곡성과 전북 김제를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현장경영에 시동을 걸었다.이성희 회장은 전남 곡성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10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곡성 백세미 8kg와 토란 800g(88건강 선물세트)을 나눠 드리는 ‘백세 孝잔치’<사진>를 개최하고 김영록 전남지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 이어 전북 김제에서 농촌진흥청이 새로운 농법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드문모심기 이앙연시회’에 참석했다.이성희 회장은 “앞으로도 신농법 개발과 보급, 농기계은행 및 농작업 대행 등을 통해 생산비 절감 및 일손부족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국민생활 활력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농협은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농·축산물 꾸러미와 도시락 전달식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활력을 충전하고 침체된 농·축산물 소비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국민생활 활력지원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농협은 우선 다양한 국내산 농·축산물을 포장한 꾸러미 5만 박스와 국내산 농·축산물을 이용해 만든 도시락 40만개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도시락에는 이마트24가 지원한 생수 40만병도 포함된다. 국내산 농·축산물 꾸러미 5만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지역별 푸드뱅크와 농협의 시도별 지역본부를 통해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국내산 농·축산물 도시락 40만개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선정 절차를 거쳐 취약계층과 무료급식소에 전달된다. 농협은 또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 온라인몰, 홈쇼핑 등 전국 2천350개소 판매처에서 농·축산물, 화훼류 등을 20% 내외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판촉시식행사와 전용 매대를 구성해 대대적인 농·축산물 소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사장 안병우)가 미래 성장 동력과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효율적인 공장 개편과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선순환 사업구조를 구축한다. 농협사료의 효율적인 공장 개편은 노후화된 공장과 배합사료 공급체계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충청지사 등 주변 도시화에 따라 환경관련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배합사료 생산 공장의 이전을 검토하고, 사료공장 전반에 스마트 팩토리 적용으로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이다. 이 과정에서 빅데이터 수집과 활용으로 생산성을 제고하고 공장 자동화를 통한 인건비 절감효과까지 얻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회사로 변화를 가속화시킨다는 방침이다. 한우올인원 프로그램 등 비대면 장치를 활용한 사료판매와 농가 컨설팅 및 서비스를 추진한다. 선순환 사업구조 구축을 위해 재무 건전성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 미래투자재원 450억원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이다. 성장동력, 내부유보, 배당재원 등으로 미래투자재원이 조성되면 중소가축 여신한도를 증액하고, 축산농가에 대한 설비지원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하태식)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소재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에 닭고기 480인분(300만원 상당)과 돼지고기 1천인분(200만원 상당)을 전달<사진>했다.나눔축산운동본부는 수도권 저소득층 어르신과 장애인 등 1천500여명을 위해 국내산 축산물을 전달하면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고 복지시설이 무기한 휴관하면서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 등의 영양결핍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축산물 나눔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김태환 대표는 “가정의 달이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집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이 많다. 맛도 좋고 영양만점인 우리 축산물로 면역력을 증강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정성과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자 나눔인 것 같다”고 했다.범 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외계층 및 경종농가를 위한 다양한 후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조직되어 있는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해 코로나19, 산불피해농가 등 재난지역 긴급지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상호금융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농·축협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하나로 가족고객과 함께하면 더 행복한 봄’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동안 하나로 가족고객이 교차상품 2개 이상 가입하는 경우 또는 세대주와 1인 이상 세대구성원이 함께 예·적금에 가입하는 경우, 2분기에 신규 및 재진입한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청소기, 헤어스타일러, 홍삼정 스틱, 농촌사랑상품권 등 총 1천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는 “농·축협의 든든한 동반자로 지속적인 사랑을 보내준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이벤트이다. 코로나19로 힘든 고객들이 더 행복한 봄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이 만든 핫도그가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했다.농협목우촌(사장 곽민섭)은 지난 6일 국내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킨 목우촌 핫도그가 중국에 수출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목우촌 핫도그 OEM업체인 충북 보은 소재 이든푸드에서 수출 기념식<사진>을 갖고 중국으로 출발한 초도물량에 대한 통관절차가 이날 완료됐다고 설명했다.지난해 10월부터 중국 내 한인마트 등에 소량으로 들어간 목우촌 핫도그는 현지 반응이 좋아 이번에 초도 수출물량 6톤을 보냈다.농협목우촌은 이번에 수출된 제품은 ‘프라임 더블 모짜렐라 핫도그’로 모짜렐라 스트링치즈가 들어있어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곽민섭 사장은 “목우촌 제품의 우수성을 중국 현지에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단계별로 컨테이너 공급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추후 온라인 판매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