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새롭게 시작되는 공익직불제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전국에 5천여개의 전담센터를 설치한다. 농협중앙회는 공익직불제 전담센터는 5월 초 전국의 농·축협과 시군지부에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전담창구에서는 농업인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이 궁금해 하는 공익직불금 수령액, 신청절차 및 방법 등 공익직불제의 개편 내용과 의무사항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상담해주고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직불금 수령액이 궁금한 농업인을 위해서는 농협홈페이지에 ‘직불금 미리 계산해보기’가 가능하도록 배너도 게시한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 임직원들의 농촌 일손돕기가 계속되고 있다.농협하나로유통(사장 김병수) 임직원 30여명은 지난달 28일 강원 춘천시 물안마을을 찾아 고추밭 지주대 설치, 배수로 및 비닐하우스 정비<사진>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IT전략본부(본부장 김현우) 직원들도 같은 날 충북 제천시 금성면 활산리 마을 농가를 방문해 고추 모종 심기·오이 지지대 설치 등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농가소득지원부(부장 강석용) 직원들도 이날 경기 구리시 오이농가를 방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농협(회장 이성희)은 전국 계통 축산물판매장 161개소와 인터넷쇼핑몰 ‘농협몰’에서 ‘힘내라 대한민국! 가정의 달, 한우로 활력회복!’ 판매행사를 통해 시중가격 대비 25% 할인된 가격에 안심, 등심, 채끝 등 구이용과 갈비, 불고기, 국거리 등 한우를 판매하고 있다.한우자조금 예산으로 진행되는 이번 한우고기 할인행사는 오프라인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4일간, 온라인은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8일간 계속된다.농협은 “코로나19로 지친 요즘 가족들과 함께 몸에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드시면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 특히 비대면을 원하는 고객들은 농협몰을 통한 온라인 구매를 선택할 수 있다”고 했다.행사 참여 판매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신임 조합감사위원에 천해수 아산축협 조합장, 백승조 남창원농협 조합장을 선임했다. 신임 조감위원 임기는 지난달 27일 시작됐다. 농협중앙회는 천해수·백승조 신임 조감위원에 대해 관련 법규에 따라 조합의 감사, 회계, 농정부문에서 상근직으로 10년 이상 종사한 경력을 인정받아 농협중앙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임명됐다고 설명했다.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김용식)는 농협법에 따라 회원조합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회원조합의 업무를 지도·감사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장을 포함해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상임, 위원은 비상임으로, 임기는 3년이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달 23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범 농협 계열사 CEO와 시도 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영대책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이성희 회장이 주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농촌·농업인 지원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선 1분기 중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 선언과 기준금리 전격 인하, 주가 하락 등의 경영여건 악화가 범 농협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비상경영대책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2분기 이후 중점추진사항을 살펴보고 위기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이미 수립해 시행하고 있는 시나리오별 비상경영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코로나19가 농업·농촌·농업인과 농협에 미치는 영향도 철저하게 분석해 대비하자”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특히 “코로나19 피해농업인과 영농철 일손부족 농업인 등 취약농가 지원도 꼼꼼히 챙겨 달라”고 했다. 농협중앙회는 3월 9일부터 중앙회, 계열사, 농·축협을 아우르는 비상대책기구를 가동해 시나리오별 비상경영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이날 논의된 내용에 대해 지역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서울에도 드라이브 스루 한돈 판매장이 등장했다. 농협 축산경제와 한돈자조금은 지난달 24일 농협서울지역본부 주차장에 드라이브 스루 한돈 특별판매장을 설치하고 삼겹살과 목살로 구성된 서울경기양돈조합의 한돈꾸러미(2kg) 1천 세트를 약 46% 할인된 2만원에 한정 판매했다. 왼쪽부터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 이정배 서경양돈조합장, 임영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문정진 토종닭협회장, 이대엽 농협서울지역본부장.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온라인쇼핑몰 ‘농협몰’에서 ‘부모님 대신 장 봐드리기 孝(효)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달 27일 시작된 효 캠페인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자녀들이 농협몰 내 e-하나로마트에 접속해 장을 보면 부모님 거주지 인근 하나로마트에서 배송해주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거주지 인근에 배송점포가 없는 경우에는 온라인센터를 통해 택배로 배송된다.이번 캠페인에서 참여할 때 행사카드(NH농협카드,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20%를 할인해주고,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코로나19가 일상의 많은 것을 바꾸고 있는 가운데 농협의 교육 패러다임도 ‘디지털’을 화두로 급속하게 바뀌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이성희 회장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사회적 변화에 주목하고, 농협교육에 대한 변화를 주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인재개발원은 이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전국 9개 교육원과 수차례 화상회의를 통해 집합교육의 온라인화, 농업인 교육 디지털화 등에 대해 논의하고 대안을 검토해왔다. 우선 교육 내용은 기존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관련된 디지털 신기술 외에 ‘디지털농업 전문인력 육성’이 추가됐다.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한국형 디지털농업과 스마트팜의 모습이 구체화되면 그에 부합하는 전문인력을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교육 형식은 ‘언택트(Untact, 비대면·비접촉)화’로 대변된다. 코로나19 때문이 아니더라도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개인의 삶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본격적 등장은 예전처럼 직원들을 강의실에 붙잡아놓기 어렵게 만들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결과적으로 농협의 선택은 사이버 교육의 확대와 콘텐츠의 질적 제고에 집중될 계획이다. 기존의 사이버 교육은 몰입도 및 전달력 면에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20일 비상경영대책회의를 열고 1분기 경영성과를 분석하고 2020년 목표 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축산경제 3급 이상 임직원과 지사무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선 축산경제 경영 위협요인에 대한 대응방안, 부문별 사업 활성화 대책, 코로나19 영향에 민감한 부진사업장 만회대책 등이 논의됐다. 김태환 대표는 “임직원 모두 비상경영체제의 엄중한 상황을 인식하고, 어려운 경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노력을 다해 연도 말 경영목표를 기필코 달성하자. 급변하는 경제 트렌드에 맞는 사업 시스템으로 재정비해 내일이 있는 희망축산, 행복축산을 이끌어 가자”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조직 역량을 총 동원한다.농협은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소와 원활한 영농인력 공급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지자체와 협력사업으로 ‘영농작업반’ 운영 사무소를 지난해 99개소에서 올해 176개소로 대폭 확대해 조기 가동하는 등 외국인 인력수급 공백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영농작업반은 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내에 농작업 유상 인력이 상시 운영되는 작업조직이다.농협은 또 일손이 집중되는 시기에 임직원들의 전사적인 일손 돕기, 정부·군부대·지자체와 공동 일손돕기, 법무부 사회봉사자 및 지역별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봉사추진 등을 전개한다.이성희 농협회장도 지난 21일 충북 제천시 한수면을 찾아 과수농가의 일손을 도왔다.이 자리에서 이성희 회장은 “농촌현장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범 농협 차원의 일손 돕기를 총력 추진 중이다. 농업·농촌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많은 국민들과 다양한 기관들이 농촌일손돕기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이날 이성희 회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들은 일손 돕기에 앞서 마을 농업인에게 농업용 기자재 및 긴급 구호물품 등을 전달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농·축산물 유통혁신을 위해 올바른 유통위원회<사진>를 출범시켰다.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올바른 유통위원회에서 이성희 농협회장은 28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바른 유통위원회는 농협 내부의 경직된 사고를 탈피해 새롭고 균형 잡힌 시각을 확보하기 위해 각계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지역별 농·축협 조합장과 농업인단체가 참여해 국내 농축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올바른 유통위원회 위원장은 여인홍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맡고, 학계, 소비자단체장, 농업인단체장, 축산단체장, 유통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농협은 ‘올바른 유통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국내 농·축산물 생산·유통의 중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농업인이 농업을 통해 존중받고 농촌이 새로운 희망을 품는 농·축산 환경을 만드는 것이 유통위원회의 목적이라고 했다.이성희 회장의 공약사항으로, 중점 추진 과제라고 소개하면서 유통위원회에서 수립하는 대응전략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농협 내에 전담조직도 신설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는 지난 20일 지역본부 1층 로비에서 출근 직원을 대상으로 우유(200㎖) 500개를 나눠주며 ‘임직원 우유 한 잔 더 마시기’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농협사료(사장 안병우)와 농협목우촌(사장 곽민섭) 임직원도 함께 했다.농협서울지역본부는 4~5월 원유 생산이 증가하는 시기에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 수출 감소 등으로 낙농가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어 우유 소비 촉진 운동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이대엽 본부장은 “우유는 여러 식품 중에서 최고로 평가된다.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낙농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농협서울지역본부는 헌혈행사와 농촌일손돕기, 각종 회의 등에 우유를 적극 활용해 소비촉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