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최근 들어 부쩍 본부별로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S3본부(본부장 김영근)가 최근 광주 센트럴호텔에서 기존고객과 예비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정책에 따른 팜스코 솔루션’을 주제로 양돈 매스미팅<사진>을 열고, 팜스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신뢰를 또 다시 입증시켰다. S3본부 허용곤 양돈팀장의 오프닝으로 시작된 이번 매스미팅에서 허 팀장은 ▲2024년 상반기 돈가 및 도축두수, 수입현황, 재고량 등 시장 동향 ▲미·중 관세 변화가 돼지 가격에 미치는 영향 ▲자돈값 상승 요인 등을 상세히 분석하며 하반기 시장을 전망했다. 그는 “무분별한 비용 절감보다는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 극대화가 핵심”이라며, “정확한 기록 관리로 농장의 고정비, 변동비, 손익분기 돈가를 철저히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주 팀장은 ‘위궤양 발생 메커니즘과 계절별 관리 포인트’에 대해 발표했다. 최근 위궤양은 환절기와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사료 관리 부주의 등으로 농장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이에 이미주 팀장은 위점막 보호, 스트레스 완화, 급수 및 환기 관리 등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