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양돈사료 전문기업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 이하 도드람B&F)가 올여름 예상되는 극한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하절기 프로젝트’를 전격 가동한다. 2024년 혹서기 대응을 통해 현장성과를 입증한 도드람B&F는, 올해에는 보다 정밀한 데이터 기반 진단과 영양 솔루션의 고도화를 통해 예방 중심의 현장 대응 전략을 강화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5월 중순부터 발생한 고온 현상은 사료 섭취량 감소 및 장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신호다. 이에 따라 도드람B&F는 생체지표 기반 맞춤 처방을 확대 적용하고, 섭취량 회복에 초점을 맞춘 전략형 제품군을 준비했다. 장기적인 더위가 이어질수록 돼지의 장 융모가 위축되고, 장내 면역력이 떨어지며 병원성 독소의 침투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는 결과적으로 번식률 저하와 체조성 저하 등 생산성 전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도드람B&F는 이러한 연쇄 문제를 차단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농장 혹서기 대비 솔루션을 시행한다. 고객 감동을 더하기 위한 ‘썸머스페셜’ 서비스팩도 준비되어 있다. 면역 보강, 식용 증진제 등이 포
[축산신문 기자]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하절기 가축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동원팜스는 가축이 경제적 동물인 만큼 어떻게 사양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그 농장의 수익성이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세심한 관리를 요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여름철 사양관리는 농장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포인트인 것은 분명한 사실. 이에 동원팜스는 여름철 특별히 보강한 사료 공급으로 건강한 가축, 건강한 농장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보약같은 사료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해 줌으로써 무더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동원팜스는 항상 고객을 맨 먼저, 맨 위로 올려놓고 정책을 펼치고 있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서도 이처럼 하절기 서비스에 나서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 동원팜스 관계자는 “어떤 상황에서든 항상 고객과 함께 한다는 사명으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올 여름 건강한 사양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가 하절기 대비, 영업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 교육과 제품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는 자리<사진>를 가졌다. CJ피드앤케어는 최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영업지구부장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전개하는 양돈·축우 캠페인의 중간점검 시점에서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리뷰하고, 하절기를 대비해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를 나눴다. 또한, 국내 우수농장 사례를 통해 생산성 극대화 핵심 비결도 공유했다. 축우 이 날 교육에서 축우파트는 신규 영입 및 기존고객 관리 노하우와 낙농대군처 생산성 회의 공유 등 영업지구부장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경험도 함께 나눴다. 이와 함께 하절기 송아지 프로모션에 대한 소개와 대용유 신제품 및 카프맘마 리뉴얼 제품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유정환 축우PM은 “현재 낙농 시장 환경은 우호적이지 않다. 하절기부터는 착유두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착유두수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필수적”이라며 “CJ피드앤케어에서는 이번 하절기를 앞두고 송아지 대용유, 카프맘마 리뉴얼 제품에 대한 소개 및 교육을 통해 우리 영업지구부장들이 고객들의 생산 성적 개선과 농가수익에 보탬
[축산신문 기자]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적 품질 관리 시스템 운영 결과 권천년 대표 “품질과 안전성,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의 전 공장이 품질과 안전성 등에서 적합 판정을 받음으로써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천하제일사료는 최근 북부, 중부, 서부, 남부 등 전 사업장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정기 평가에서 6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판정은 천하제일사료가 모든 생산 공정에서 철저한 안전 관리와 체계적인 품질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결과로 국내 사료 업계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2005년, 사료의 안전성과 축산물 품질 향상을 위해 전 사업장에 HACCP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단순 인증을 넘어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 정착과 시스템 고도화에 주력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제조 과정 전반의 위해 요소를 철저히 통제하고, 이물질 혼입 방지를 위한 설비 개선과 위생적 제조환경 구축에 힘써왔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 점검 활동과 자율 개선 제안, 주기적인 내부 감사 등도 HACCP 적합 판정에 기여한 핵
[축산신문]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글로벌 경영으로 베트남과 중국으로의 경제 영토 확장에 성공을 거두면서 주목받고 있다. 우성사료는 지난 2003년 베트남 호치민 인근 동나이에 현지법인을 설립, 최신 설비와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양어제품을 생산·판매하면서 2007년에는 시장 수요에 부응, 양축사료 공장을 증축하며 종합사료회사로 더욱 크게 성장하고 있다. 베트남 법인은 기술발전을 통해 베트남 축산업 현대화에 기여함은 물론,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베트남에서의 사업이 글로벌 우성의 초석으로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과감한 혁신을 통해 경영효율의 극대화를 보이고 있다. 이어 우성사료는 2005년 중국 덕주에 해외법인 2호를 설립하면서 중국시장에 거점을 설립한 이후, 매년 급증하는 판매량으로 현지 배합사료 글로벌 축산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우성사료는 이같이 해외 시장 확충은 물론, 시스템 경영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대에도 힘쓰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중국 시장을 개척하며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성사료는 국내의 장점을 살려 해외에서도 계속 성장하며 새로운 도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영을 통해
[축산신문 기자] 양돈산업의 수익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는 번식 성적과 비육 성적이다. 많은 자돈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그 자돈을 건강하게 키워 수익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 이런 흐름 속에서 선진한마을 회원 농가인 전남 함평의 부림축산(대표 전경태)은 일당증체 1천g 달성을 통해 88일만에 전체 출하를 완료하며, 뛰어난 비육 성적을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일당증체는 자돈 한 마리가 하루에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이 수치가 높을수록 사육 기간은 짧아지고 사료 효율과 회전율이 향상된다. 이는 곧 생산성과 수익성 개선으로 직결된다. 부림축산 전경태 대표는 지난 2005년 선진과 인연을 맺은 이후, 농장 운영의 기준을 꾸준히 끌어올려 왔다.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에 선진의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부림축산은 빠르고 안정적인 성장 체계를 갖추게 됐다. 최근에는 입식 후 3개월 만에 출하를 마칠 정도로 성장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 “몸으로 익힌 최적의 돈사 온도” 부림축산의 성과를 만든 중요한 요인은 온도 관리다. 전 대표는 30년간 양돈업에 종사하면서 자신만의 온도 기준을 정립해 왔다. 그는 겨울에도 방역복 한
[축산신문]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의 소통과 공감의 장, ‘리버스 멘토링’이 더욱 활기를 띠면서 더 큰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4월 21일 대전 원신흥동의 쉐어공간에서 리버스 멘토링 제3기 오리엔테이션<사진>을 열고, 프로그램의 취지와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다. ‘리버스 멘토링’은 전통적인 멘토링의 틀을 깨고, MZ세대가 멘토가 되어 임원들과 소통하며 MZ세대의 가치관, 트렌드 공유, AI tool을 활용한 디지털 학습 등을 공유하는 새로운 방식의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3기 리버스 멘토링은 임원 5인과 MZ세대 멘토 15인으로 구성된 총 5개 조가 4개월간 함께하며,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직 내 소통을 확산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된다. 특히 3기에서는 팀별 자율 프로젝트 범위가 한층 확대되어 각 조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활동이 강화될 예정이다. 멘토로 참여한 J3 이동석씨는 “임원분들과의 거리감이 줄어든 기분이었다. 이번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세대 간의 시선 차이를 좁히고, 회사 문화에 작은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천년 대표는 “리버스 멘토링은 단순한 세대 간 대
[축산신문]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여름 대비 맞춤형 교육과 현장 밀착 지원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팜스코는 지난 4월 28일 양돈 지역부장 및 팀장을 대상으로 ‘2025년 1차 양돈 스페셜 스쿨’<사진>을 개최한 자리에서다. 이 자리에서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이번 양돈 스페셜 스쿨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양돈 농가의 생산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실천적 전략을 여름철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올여름 팜스코의 솔루션이 농장에서 더욱 뜨겁게 주목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현장 밀착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번 교육은 점점 앞당겨지고 길어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위장 건강과 혹서기 사양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실질적인 솔루션과 현장 중심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페셜 스쿨은 최근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기후환경 변화가 양돈 농가에 미치는 영향을 짚으며 시작됐다. 이어진 본격적인 교육에서는 이미주 수의R&D팀장이 ‘돼지 위궤양의 원인과 예방’을 주제로 위장 질환의 주요 원인은 환경, 스트레스, 사양관리 전반에 걸친 통합적인 예방 전략을 소개했다. 양돈 R&D팀장인 최영조 박사는 팜스코의
[축산신문 기자] 동원팜스 ‘유레카우’ 시리즈, 골라 먹이는 재미 ‘쏠쏠’ 유생산· 유지방· 번식효율 개선, 메탄·냄새저감까지 낙농가들은 왜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의 ESG 낙농사료 ‘유레카우’에 빠졌을까. ‘한 번도 안 써본 농가는 있을지언정 한 번만 쓴 농가는 없다’는 말이 괜한 수사는 아니었다는 사실이 현장에서 속속 입증되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에서 낙농목장을 하는 한 낙농인은 “유레카우를 만나고 보니 왜 진작 먹이지 않았나 하고 후회를 할 만큼 만족스럽다. 주위에 적극 권장하겠다”며 “내가 바라던 바로 그 제품”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유레카우’ 시스템은 ‘유레카우’ ‘유레카우 플러스’ ‘유레카우 스페셜<사진>’로 사료의 기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인 만큼 낙농가들은 자신의 목장에 맞게 골라 먹이는 재미가 있다고 한다. ‘유레카우’의 특징은 화본과 건초로 동일한 TMR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으며, 편리성과 단순화된 사료급여 방식에다 산유능력에 따른 영양소 적용이 가능하다. 이 뿐만 아니라 MUN 균형과 고능력우의 간 기능 개선, 젖소의 BCS 개선, 경제수명 연장, 별도 첨가제 사용 없이 관리가 가능한 만큼 생산비를 절감시키는 효
[축산신문 기자] 이유 전 육성률 98%, 1등급 이상 출현율 84% 성과 피그온 기반 정밀 관리, PRRS 음성…지속 성장 전북 남원에 위치한 태성한돈은 모돈 600두 규모의 일관농장이다. 2024년 기준 생존산자수 복당 11.7두에 비해 이유두수는 복당 11.4두, 이유 전 육성률 98%를 기록할 만큼 높은 육성 성적을 자랑한다. 출하 품질도 뛰어나다. 1등급 이상 출현율이 84%, 연중 1등급 이상 비율이 평균 80%를 웃돈다. 태성한돈을 진두지휘하는 사람은 바로 안상균 이사다.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장 운영을 맡은 그는 부모님과 친척들 모두 양돈업에 종사했던 가정에서 자라, 양돈이 일상인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 길을 걷게 됐다. 어릴 적부터 몸에 밴 현장 감각은 그가 농장을 ‘관리’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만든 배경이기도 하다. 이러한 감각에 선진의 기술력과 컨설팅이 더해지며 시너지가 났다. 태성한돈은 현재 선진의 순종돈과 웅돈, 사료는 물론, 양돈 전산 프로그램인 피그온까지 폭넓게 도입해 운영 중이다. 초기에는 타 회사의 종돈을 사용했지만, 공급 이슈와 PRRS 음성 농장 유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2023년부터 선진의 두록을, 2024년부터는
[축산신문]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강점과 장점이 참 많은 기업이다. 사업적 시스템에서부터 인적 구성에 이르기까지 잘 짜여져 있는 기획 도시같은 느낌이 든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강점은 인재에 있다. 손민기 축우PM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손 PM은 축산을 전공한 축산학도(서울대)로서 전문가 중의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서울대 반추영양학 석사 출신이기도 하다. 얼마나 전문가이면 ‘마이다스 손’이라는 별명이 붙어다닐 정도겠는가. 그런 그가 요즘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식)’에 푹 빠져 있다. 물론 자신의 건강을 위한 것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축산물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함도 내재되어 있다. 축산물의 누명을 벗기기 위함이다. 이렇게 저탄고지식을 하는 과정에서 다이어트가 자연스럽게 됐다는 사실. 실제로 보니 몰라보게 핸썸해져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축산물 입장에서 그동안 얼마나 억울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손 PM은 이렇게 저탄고지식을 생활화 하다보니 습관이 되어 자신을 변화시킨 것과 같이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행동이 지속되어야 하고, 행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습관화가 되어야 한다며 모든 습관화된 행동만이 자신을 변화시킬 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시내씨앤티(대표 김대훈)는 지난 16일 알지바이오블록 대량생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전남 무안 등 인근 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초청인사없이 진행됐다. 알지바이오블록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하고 시내씨앤티에서 기술이전받아 생산공급하고 있다. 제품에는 비타민, 국네 천일염, 미네랄 등이 농축돼 있다. 이를 통해 한우와 젖소 축종별 체내에서 효소 활성화, 에너지, 단백질 대사 효과를 극대화한다. 공장은 2018년 8월에 설립해 소량 생산 공급했으나 이번 대량생산 공장을 건축으로 연간 10만개 이상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발한 미네랄블록은 수입되는 미네랄블록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우와 젖소 브랜드와 연계해 브랜드 특성에 맞게 미네랄블록을 조제해 실용화될 경우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알지바이오블록을 한우 비육우에 급여한 결과 일일 섭취량이 두당 56.1g으로 우수했다. 분(糞)에 염분농도는 0.04%로 무급여 0.047%와 비슷했다. 암모늄태질소 배출량은 88.08mg/L로 무급여 154.74보다 현저하게 줄일 수 있었다. 특히 1+이상 출현율이 100%로 약 5%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