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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빛으로 냄새·세균 살멸, 해충 효과적 퇴치

룩스웰, 특허기술 적용 친환경 솔루션 개발 공급 인기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룩스웰(LuxWell)(대표 장순조)은 친환경 LED 램프 빛을 활용한 살균 및 해충 퇴치 기술을 개발·제조해 축사와 원예, 레저 산업에 기여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특허 기술을 활용해 빛으로 모기 및 야행성 해충을 유인·퇴치하는 모기 퇴치 램프 안티모그와 특정 파장의 빛으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하며 공기 정화 기능 안티러스가 주력 제품이다.
안티모그와 안티러스는 특허 5건 실용신안 1건을 받은 제품으로 화학물질 없이 빛만으로 살균 및 해충 퇴치와 냄새 제거 및 공기 정화 효과를 현장 실험 결과 효능이 입증됐다.
사용만 해도 거의 모든 냄새와 세균을 살멸하는 기술은 지구에서 유일무이하며 또한, 빛으로 모기 및 야행성 날벌레를 퇴치하는 기술은 이미 많은 곳에서 사용하고, 실제로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으며 빛으로 가장 저렴하게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은 오직 룩스웰만이 제공할 수 있을 기술이라는 것.
룩스웰은 전구 시장에서 1985년 장순조 대표의 선친이 개발한 형광등용 안정기 생산을 시작으로 이후 다양한 전구식 형광램프 등을 생산, 국내는 물론 미국, 호주 등으로 수출하며 성장 가도를 달렸다. 하지만 1990년대 중반 저가의 중국산 램프가 수입되면서 기능성 램프 개발로 전환했다. 1996년 모기 퇴치 램프와 1997년 살균램프 개발을 본격화하고 10년의 연구를 거쳐 모기 퇴치 램프 ‘안티모그’에 대해 국내 최초 특허등록(2006년)과 품질인증(2008년)을 받았다.
‘안티모그’는 야외, 낚시터 등과 소, 염소 등의 축사에 적합한 제품으로 가시광선을 이용해 모기 등 야행성 날벌레의 시선을 차단(암흑상태)하는 원리다.
한우 등 대가축의 경우 설치 높이 4미터에 반경 7미터의 효과를 내려면 소비전력 45W(와트) 이상에서 램프 밝기가 2천200루멘(Lm)은 돼야 한다. 염소나 양 등의 중소가축은 높이 2.7미터에 반경 5미터 효과 기준, 20와트 이상에서 1천Lm이상이다. 가정의 방이나 텐트 등 소면적은 1.8미터 이내 반경 3미터 효과 기준, 20와트 이하, 900Lm 이하면 된다.
‘안티러스’는 냄새 제거와 바이러스 살멸, 각종 균 살균, 공기 정화, 제습 등의 기능으로 활용 범위가 넓다. 특히 냄새가 심해 민원이 잦은 양돈장과 양계장 등에 유용한 제품이다. 최근 인체나 가축에게는 피해가 없지만 곤충의(신경계·생식기·호흡기) 등애,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손상을 주어 번식, 먹이 섭취, 호흡 등을 방해하여 죽이거나 번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고, 잡아 죽이는 효능이 밝혀지면서 국내 유일 공기 정화와 바이러스, 세균, 흡혈 해충까지 구제해 준다.
장순조 대표는 “양돈장 시험 결과 안티러스 설치 이전 98ppm이던 암모니아 수치가 설치 후 3주가 지나자 18ppm으로 떨어지는 효과를 입증했다”며 “양계장도 냄새 제거는 물론 바닥이 습한 환경이 뽀송뽀송하게 개선되는 제습 효과가 나타났다. 냄새 방지와 살균, 해충 퇴치 설비가 중요한 시설에 사용처가 넓다”고 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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