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 지난 3일(화) 지역본부 제2주차장에서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사진>를 했다. 이날 농협서울지역본부와 고주모 회원들은 김장 4천kg(10kg, 400박스)을 담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농협서울지역본부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농촌사랑기금과 나눔축산운동 기금 등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국방부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6·25 전사자 발굴유해의 신원확인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일 국방부에서 열린 협약식<사진>에는 국방부 정경두 장관과 김병원 회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협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국가무한책임’의 중요성에 뜻을 같이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방부는 유가족 DNA 시료채취 확대를 위해 사업홍보에 필요한 각종 콘텐츠를 적극 지원하고, 농협중앙회는 조합원 및 임직원, 산하 영업점과 사업장 등에서 관련 내용 홍보를 강화한다. 김병원 회장은 “6·25전사자의 신원을 확인해 유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뜻 깊은 업무협약으로 농협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농협의 조직원뿐 아니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해 정부의 호국보훈사업인 6·25전사자 신원확인이 성공적으로 이행되도록 농협이 함께 하겠다. 향후에도 농협중앙회와 국방부가 다양한 분야에서 국군장병과 농민을 위해 상호 협력하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정경두 장관은 “유가족의 DNA 시료가 턱없이 모자라 신원확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200여만 명의 회원과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와 지역축협이 2019년 한 해 동안 한우농가 소득증대와 실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출범한 농협한우국을 중심으로 암소개량사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면서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집중했다는 평가이다. 농협한우국은 출범 원년, 한우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지역축협과 함께 농가소득증대와 실익지원사업에 역량을 집중한 것으로 분석됐다. 농협한우국은 암소개량사업의 경우 유전체 분석사업에 자금 290억원을 투입해 올 한해 6천236두(22축협)를 실시했다. 정부의 지역단위 암소개량지원사업을 맡아 3개 축협에 60억원도 지원했다. 한우 암소개량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턴트 육성에는 5억5천만원(18축협)을 지원했다. 가축시장의 한우친자확인사업에도 5억원을 들였다. 저능력 암소 출하에는 116개 축협이 참여한 가운데 6천두에 예산을 지원했다. 농협한우국은 지역축협이 운영하는 생축사업장을 한우농가를 위한 우량송아지 생산기지로 구축하는 사업에도 315억원(36축협)을 투입했다. 생축사업장의 회계업무도 개선하고 관리준칙(모범안)도 만들어 지역축협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신임 상무에 정종대<사진> 축산기획부장이 승진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달 29일 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은행·생명·손보)에 대한 상무(보)·부행장(보)·지역본부장·영업본부장 인사를 했다. 발령일자는 2020년 1월1일자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집행간부와 본부장 인사에 대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성장을 위한 전문성 강화 및 인사 쇄신·시너지 제고 등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외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300만 농민의 대변인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열정과 능력 있는 인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 따라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집행간부(상무·상무보·부행장·부행장보)는 총 35명 중 18명이 신임으로 채워졌다. 농협중앙회 지역본부장은 16명 중 10명, 농협은행 영업본부장 17명 중 8명이 신임이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농협중앙회 <교육지원상무> 유재도·지준섭 <교육지원상무보> 김현우·조소행 <지역본부장> 경기 김장섭·강원 장덕수·충북 염기동·충남 길정섭·전북 박성일·경남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추천위원회가 오는 11일 열린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달 27일 이사회에서 축산경제 대표이사 선출을 위한 전체 축협조합장 회의와 임원추천위원회 소집일을 12월 11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전국 축협 조합장들은 11일 오후 2시 농협본관 대강당에선 전체조합장회의를 개최하고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20인을 선출한다. 임추위는 지역축협 13명, 품목축협 7명으로 구성된다. 전체조합장회의에 이어 임추위는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위원 3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자를 후보자로 결정한다. 후보자가 1인일 경우 표결 없이, 2인 이상일 경우에는 표결로 선출대상자를 결정한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날 임추위에서 선출대상자가 결정되면 오는 16일 주주총회를 열고 축산경제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하게 된다. 축산대표 임기는 2020년 1월12일부터 2022년 1월11일까지이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 관계자와 축협 조합장 등에 따르면 3선에 도전하는 김태환 현 대표가 이번 선거에 단독후보로 나서 만장일치로 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관측된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한우정액 인터넷 추첨 제도가 ‘농가번호체계’에서 ‘농장식별번호체계’로 변경됐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12월1일부터 한우정액 인터넷 추첨 제도를 변경했다. 이번 제도변경은 소 축산농장(축산경영자) 정보 일제정비에 따른 것이다. 농협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제공하는 농가 가임암소 사육두수의 주체가 농가에서 농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농장 단위로 추첨 제도를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협가축개량원(한우개량사업소)은 제도변경을 앞두고 지난 7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5개월 동안 기존에 가입된 농가와 인공수정사에 대해 본인인증을 통해 바뀌는 추첨제도에 적응토록 했다. 농협은 농장식별번호로 추첨 제도를 바꾸면서 본인인증을 통한 실수요자에게 한우정액 공급을 확대하고 전산 위임제도 도입으로 투명성 제고, 보완강화를 통한 타인명의 도용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국 주요도시에서 ‘찾아가는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했다.찾아가는 돼지고기 푸드트럭은 지난 3일 농협부산경남유통 부산점을 시작으로 4일 광주유통센터, 5일 농협충북유통 청주점, 6일 농협대전유통 대전점, 7일 농협유통 서울 양재점까지 이어졌다.농협은 푸드트럭에서 돼지고기 화이타, 탕수육, 삼겹살 덮밥 등 국내산 돼지고기를 이용한 간단하고 맛있는 메뉴를 무료로 제공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았다. 또 한돈 사진찍고 SNS 인증하기, #해시태그 달기 경품 이벤트, 해당 유통센터 영수증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농산물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했다.김태환 대표는 “이번 행사는 전국 대도시를 순회하며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고품질의 돼지고기 요리를 선보여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협은 돼지고기 소비기반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한다”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 지난 2일 서울 강동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쌀 100포를 전달<사진>했다. 이날 기증된 쌀은 강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20개소에 지원된다.김형신 본부장과 황인구 서울시의원은 이날 지역아동센터 김창무 연합회장과 센터장들을 만나 애로사항과 향후 지원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황인구 의원은 “지역 아동들이 편히 공부하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형신 본부장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했다.농협서울지역본부는 연초 임직원 성금으로 만든 농촌사랑기금을 재원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위축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나눔축산운동본부, 서울경기양돈조합과 함께 지속적인 소비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12월 나눔축산인에 이흥구 전 유가공협회 부회장이 선정됐다.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김홍길)는 지난 4일 경기 용인에서 이흥구(88) 전 부회장에게 ‘이달의 나눔축산인상’을 수여했다. 이흥구 전 부회장은 2013년부터 매월 나눔축산운동본부에 후원금을 보내온 정기회원이다.나눔축산인상 수여식에서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40여년 동안 축산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온 원로 축산인으로 6년 동안 꾸준하게 축산업계의 사회공헌활동을 후원해주신 이흥구 후원자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이흥구 전 부회장은 “축산신문을 보고 계좌번호를 알게 돼 후원금을 보내게 됐다. 축산인들은 생업이 있어 사회공헌을 직접 실천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좋은 역할을 하고 있어 다행이다. 지금도 축산업계 지인들을 만나면 동참을 권유하고 있다”고 했다.이흥구 전 부회장은 1932년 충남 부여 외산면 출신으로 부여고, 서울대 농과대학을 졸업해 1960년 농림기술시험, 1968년 사무관 시험에 합격(농촌진흥청 근무)하고, 농림부 가공이용과장을 역임했다. 1977년 공직을 떠나 남양유업 상무, 사료협회 전무를 지내고, 1991년부터 유가공협회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상호금융이 지난 2일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현금카드 직불서비스를 ‘NH콕뱅크’를 통해 시작했다. 모바일 현금카드 직불서비스는 기존에 일선조합에서 발급받은 현금IC카드를 모바일로 발급해 QR코드, 바코드 결제 방식으로 고객의 계좌에서 대금을 즉시 결제하는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이다.NH콕뱅크의 모바일 현금카드 서비스는 현금이나 카드 없이도 휴대폰만 있으면 바로 결제할 수 있다. 농협은 하나로마트, 편의점 및 기존 현금IC카드 결제가맹점 14만여개에 순차적으로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내년 1월31일 실시되는 제24대 회장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지난 2일 전국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화상회의<사진>를 진행했다. 157명의 전국 농협시군지부장 등 180여 명이 내부통신망을 통해 동시 접속해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허식 전무는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특별점검하고 추진할 사항 등을 전달했다. 허식 전무는 “제24대 농협중앙회장선거는 농협이 선거문화를 혁신할 수 있는지 판가름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다. 내년 1월 31일 선거일까지 시군지부장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허식 전무는 또 동절기 가축질병 예방과 쌀 수확기 대응 방안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임직원들의 철저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윤태일)이 국내 공판장 최초로 연간 경매실적 1조원을 달성했다.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2일 정례조회에서 경매금액 1조원 달성탑을 음성축산물공판장에 수여<사진>했다. 음성축산물공판장은 올해 경매실적 1조1천25억2천1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경매실적은 9천825억500만원이었다.음성축산물공판장은 1974년 5월 농협중앙회 축산물공판장(성내동)으로 시작해 1986년 6월 서울공판장(가락동), 2011년 3월 음성축산물공판장으로 이전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윤태일 장장은 “경매금액 1조원 달성은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출하와 경매 가격지지를 위해 노력해준 중도매인, 매참인 등의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 앞으로 음성축산물공판장은 대표 공판장으로 가격지지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과 도축, 가공, 소포장(미트센터)까지 일관유통체계를 구축해 도매시장을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