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 임원들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이대훈 농협은행장, 김광수 금융지주회장, 허식 농협중앙회 전무, 김원석 농업경제대표, 김태환 축산경제대표, 소성모 상호금융대표.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하나로유통은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우리마포복지관에서 경로식당 급식봉사<사진>활동을 했다.농협하나로유통은 2017년 4월부터 매월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장(김병원 회장)는 지난 1일 경기 파주시지부에서 방역상황 점검회의<사진>를 갖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확산 방지대책을 점검했다. 김병원 회장이 주재한 이날 방역회의에는 범 농협 중앙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병원 회장은 소독·지원·홍보·지도 등의 ASF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한 농협 방역대책과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 등을 지시했다. ASF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한 농협 방역대책으로는 우선 소독대책의 경우 최고 단계 소독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했다. 일선축협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540대와 농협자체 방역차량 134대, 광역살포기 115대를 동원한다. 지원대책으로는 농가에게 차단방역 강화를 위한 멧돼지 기피제와 소독약품 등 방역용품을 지원한다. 홍보대책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ASF 예방과 돼지고기 안전성을 알리는 인터넷, 모바일, 방송, 신문기고 등의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지도대책으로 일선 방역현장의 방역조치 이행실태를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사무소의 방역 추진 상황을 계통(조합-지역본부-중앙본부)을 통한 일일보고를 원칙으로 했다. 농협은 AI와 구제역 특별방역대책도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는 지난 1일 농협본관 지하3층 종합상황실에서 제18호 태풍 미탁 한반도 상륙을 앞두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농업인 지원을 위해 제7차 농협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사진>했다.농협은 이날 회의에서 이동경로를 예의 주시하고 농촌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 농협 차원에서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지역본부와 농협계통사무소에 당부했다.허식 농협재해대책위원장은 “올 가을은 한 달 사이 세 번의 연이은 태풍으로 농업인들의 상심이 크다. 농업인들에게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 농협 차원에서 조직의 모든 역량을 총 결집하고 지원해 피해를 반드시 최소화 해야 한다”고 했다.재해대책회의에서는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태풍대비 농축산물 및 시설 관리요령, ASF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분뇨관리와 소독강화 방안을 농업인에게 사전에 널리 전파키로 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는 경찰청, 금융감독원과 함께 대포통장 근절과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1일 광화문에서 진행된 가두캠페인에는 농협상호금융, 경찰청, 금융감독원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방지를 위한 홍보물과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피해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 운동을 펼쳤다.농협에 따르면 최근 앱을 이용한 전화발신을 가로채는 수법, 원격조정을 통해 자금을 이체하는 수법 등 갈수록 보이스피싱 수법이 다양하고 지능화되는 것은 물론 전체 연령에 걸쳐 확산되고 있어 피해규모가 증가하는 추세이다.농협상호금융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보이스피싱 피해방지 AI 어플리케이션을 연내에 출시하는 한편 원격조정 어플리케이션이 실행되면 농협 모바일 뱅킹서비스가 실행되지 않도록 하는 등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지금 안성팜랜드에선 핑크빛 바다가 출렁이고 있다. 농협안성팜랜드(사장 이일규)는 지난달 21일 코스목동축제를 개막했다. 코스목동축제는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 안성팜랜드 코스목동축제에선 끝도 없이 펼쳐져 있는 핑크빛 코스모스로 조성된 목장 길 사이사이 노란코스모스, 핑크뮬리, 코키아, 밀렛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코스목동축제에선 꿀벌체험교육 ‘꿀벌마을’과 안성팜랜드에서 생산한 유기농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우유도 즐길 수 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이 올해 하반기 1천30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제8차 범 농협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2019년 하반기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일선 농·축협을 포함해 총 1천300여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상반기 신규채용 900여명, 장애인 특별채용 167명에 이은 것이다.농협은 이번 채용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지닌 지원자를 기다리고 있으며 금융·디지털·IT 분야 등에서 우리 농업을 위해 일할 가슴이 따뜻한 인재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필기시험 등 전 과정에 농업·농촌과 협동조합 관련 항목을 추가해 평가할 예정이다.모든 채용과정은 학력, 연령, 성별, 출신지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 이사들이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달 25일 정기이사회에 참석한 이사 전원(25명)이 농협은행 중앙본부 출장소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사진>했다고 밝혔다.필승코리아 펀드는 농협금융지주 계열사인 NH-Amundi 자산운용에서 운용하며 농협은행, NH투자증권에서 판매하고 있다. 일본의 수출규제 등 무역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부품·소재·장비 관련 국내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이다. 8월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가입한 후 ‘애국펀드’, ‘소부장펀드’라는 별칭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이날 펀드에 가입한 농협중앙회 이사들은 한 목소리로 “많은 국민들이 애국하는 마음으로 함께 관심을 가지길 기대한다. 애국펀드 가입운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23일 농협본관 지하3층 종합상황실에서 제17호 태풍 타파 피해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제6차 농협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달 들어 태풍 링링에 이어 두 번째로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타파는 경북, 경남, 전남, 제주 일대 수확을 앞둔 농업인에게 또 다시 큰 피해를 입혔다. 농협은 이번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국 계통사무소 재해대책상황실을 통한 사전 현장점검 등 비상근무체계 구축, 재난대책본부 긴급편성·운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분뇨관리 강화 지도,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한 고령농업인 대상 태풍대비 사전 안내 등을 실시했다. 농협재해대책위원회는 태풍 피해 복구 완료까지 재해대책상황실을 비상 운영하면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실시키로 했다. 침수 농경지, 하우스 등의 배수펌프 및 양수기 가동을 통한 조기 배수, 피해지역에 손해보험 평가인력 3천589명 긴급파견 및 신속 손해평가 추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 가축분뇨 긴급 방역 실시 및 생석회 농가지원 3천톤, ASF 소독약품 586호 12톤 지원, 피해 농산물 판매 지원으로 피해낙과 가공용 추가수매 1만5천톤, 농업인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23일 전국 지역본부장과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비상방역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양돈농가 일제소독과 함께 생석회를 살포하기로 했다. 특히 확산방지를 위한 중요한 고비라는 점을 고려해 실제 소독여부를 전국 시군지부장이 직접 점검토록 했다. 농협의 일제소독은 중점관리지역 437호와 그 외 지역 5천855호 등 전국의 모든 양돈농장을 비롯한 축산시설이 대상이다. 농협은 일제소독에 가용자원을 총 동원했다. 중점관리지역에는 12개 공동방제단과 5개 자체방역단, 광역살포기 12대, 드론 7대가 투입되고, 기타지역에는 가용 방제차량을 총 동원해 5천855호 양돈농가를 집중 소독했다. 농협의 동원자원은 일선축협 공동방제단 540개반, NH방역단 방역차량 137대, 광역살포기 40대 등이다. 전국 양돈농가에 생석회도 살포하기 위해 지난 25일까지 생석회를 공급했다. 연천 ASF 발생 직후인 지난 21일 1천750톤의 생석회를 공급한데 이어 지난 23~25일에는 양돈농가 6천292호를 대상으로 다시 1천750톤을 공급했다. 중점관리지역 437농가와 축산시설 5개소에 353톤, 중점관리지역 외 5천855농가에 1천397톤이 배
[축산신문 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24시간 범 농협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농협은 지난 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직후 바로 농협본관 지하 3층에 비상방역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 농협은 방역관련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의 방역정책에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일선축협을 통해 전국에서 540개 공동방제단을 운영하는 등 민간부문 방역활동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민간 방역조직이다. 농협은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중요 법정가축전염병이 발생할 때 마다 중앙본부와 지역본부, 지사무소 등 전체 계통조직에 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왔다. 범 농협 비상방역상황실은 전체 농협 방역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허식 전무이사를 본부장으로 축산경제, 농업경제, 금융지주, 상호금융, 교육지원 등 각 부문별 대표가 대책반으로 구성됐다. 각 대책반은 부문별 분담 임무에 따라 현장방역, 소비촉진, 금융지원, 홍보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확진 직후 열린 첫 범 농협 방역상황회의를 주관한 김병원 회장은 “지난번 구제역, AI를 잘 막아낸 경험을 살려 정부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농협의 가용한 자원을 최대한 지원해 ASF 조기 종식에 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에 무이자자금 1천억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지난 5~8월 ASF 유입방지를 위한 특별방역의 일환으로 지원한 무이자자금 721억원에 이어 이번 ASF 발생에 따른 확산방지를 위한 자금이다. 김병원 농협회장은 지난 17일 파주지역에서 ASF 최초 발생 직후 범 농협 임원진이 참석하는 비상방역대책회의를 주재했으며, 농협은 이에 따라 ASF 확산방지 대책수립, 접경지 시군지부 및 지역본부는 특별방역활동을 선제적으로 시행 중이다.▲ 김병원 회장은 지난 19일에는 강원 철원 소재 춘천철원축협 거점소독시설(갈말읍 강포리 2-6)을 직접 찾아 철원·화천지역의 방역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공동방제단의 소독지원과 소독시설 가동실태를 점검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무이자자금 1천억원 긴급 지원이 포함된 범 농협 ASF 확산방지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특별대책의 주요내용은 ▲양돈농가 소독강화를 위한 방역용품 지원 ▲특별관리지역인 접경지(14개 시군) 양돈농가에 멧돼지 접근차단 지원 ▲중점관리지역 긴급방역차량 투입 ▲농가 책임방역을 위한 축산기자재 지원 ▲상황 진정 시까지 전국 양돈농가 중심 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