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중 차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4일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소재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식에 참석해 경남지역의 스마트농업 거점 조성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정황근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9일 충남 천안시 소재 공군 제2미사일방어여단을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본부(본부장 위성환)가 지난 12일 ‘ESG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의 성과보고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자전거 챌린지 운영 성과보고와 총 주행거리 ‘온실가스 감축상’과 최다 참가횟수 ‘기후 행동상’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타고 포인트상' 등의 시상을 진행했다. 방역본부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한 달 동안 임직원 190여 명이 ‘에코바이크’ 앱을 설치하고 직접 자전거를 타는 방식으로 운영했으며, ESG 자전거 챌린지 운영 기간 동안 주행한 총 거리는 2만4천136.9km를 달렸다. 같은 거리를 자동차로 주행했을 때와 비교했을 때 5천139.2kg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1천687.2L의 에너지 절감량을 보였다. 이는 30년생 낙엽송 299그루를 심은 효과다. 방역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임직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의 계기 마련이 된 것 같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자전거 이용 확대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절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이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관 시상 공모’에서 ‘환경정보공개 우수기관’으로 선정, 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환경정보공개 우수기관은 환경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등록된 정보공개 내용이 우수해 환경경영 및 환경책임투자 확산에 모범이 되는 우수기관을 의미하며, 농기평은 지난 7월 ESG 경영전략을 선포한 이래, ㈜이마트에브리데이와 ESG 창의기술 공모전 개최, 연구관리 전문기관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 ‘농림업 R&D와 ESG’를 주제로 제31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을 개최하는 등 농식품 분야 ESG 확산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청사에 태양광판넬과 97톤급 빗물제어 판넬·수조 등을 설치해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녹색건축 우수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전기차 완속충전시스템 혁신제품을 도입해 친환경차량 운영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이번 수상 결과는 농기평이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투자와 ESG 문화 확산 등 ESG경영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실”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탄소중립형 R&D 지원과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전보>▲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축산물위생검역과장 김상돈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장 양운식(이상 9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이종순 원장(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지난 9일 전라남도 곡성에서 쌀 소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노수현 원장(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올해 광주·전남지역 국립대학교 3개교의 농림식품분야 학과를 대상으로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한데 이어 지난 6일 전남대학교를 마지막으로 지역 우수 인재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병호 사장(한국농어촌공사)=지난 13일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대회의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적 농업 관련 진로 탐색 및 취업 지원 등에 협력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정황근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1일 전라남도 나주시 소재 거점소독시설과 전남도청 방역 대책 상황실을 방문해 거점소독시설 운영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과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22년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시상식’<사진>이 지난 8일 축평원 세종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시상식은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 축산물 유통업체 8천61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를 평가, 축산 발전에 기여한 우수 단체와 실무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8점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상 2점 ▲농협중앙회 회장상 2점 ▲농협경제지주 대표상 2점이 수여됐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안정적인 제도 운영을 위한 지식 교류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물 이력 데이터를 활용한 농장 경영과 정책 수립 등이 확대됨에 따라 기초 자료의 정확성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행 주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에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안정적인 축산물 이력관리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지난 8일 나주 본사 아트홀에서 ‘창립 114주년 기념식’<사진>을 갖고 공사 기능을 미래성장사업 분야로 확장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행복한 농어촌을 위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농어촌공사는 1908년 전북 옥구 서부수리조합으로 시작해 농업기반시설의 조성과 관리, 농지은행사업 등을 통해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을 책임져 왔으며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기후 현상과 농업용수 수요 다변화에 대응하고 선제적 재해예방을 위한 수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안정적 공급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새정부 출범에 맞춰 심화되고 있는 식량안보와 기후위기, 도농격차 등에 대응하기 위해 ‘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공사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한 바 있다. 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사 핵심기능은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농업기반 구축 등 새로운 기능은 꾸준히 발굴해 공사의 저변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임직원의 열정과 역량을 한데 모아 기후변화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지난 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사진>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젖소 농가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결하고자 두 차례 착유 로봇 개발 실패를 딛고 민간협업을 통해 아시아 최초로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착유 로봇을 개발, 상용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개발과정에서 핵심 원천기술 20가지를 확보해 외국산 장비와 차별화했으며, 농가에서 발생한 정보(데이터)를 확보해 스마트 정밀낙농 기술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평가다. 농진청에 따르면 국산 착유 로못은 젖소 농가의 노동력을 약 42% 절감할 수 있으며, 값비싼 외국산 착유 로봇보다 구매 가격과 유지비용을 각각 49%, 75% 줄일 수 있다. 올해 경주 이레목장과 논산 섭이네목장 등 5곳에 착유 로봇 6대를 보급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농가 보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버섯 배지를 활용해 친환경 포장재를 만드는 기술을 연구, 농산부산물을 새롭게 활용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진흥청 조재호 청장은 “이번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