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사진)은 지난 11월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2025년도 조합사업계획서를 확정하고, 다양한 지도경제사업을 추진해 양축농가의 소득 향상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산태안축협은 이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임원 보수 및 실비 변상 규약, 정관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2025년도에도 축산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효율적인 자금 관리를 통한 경영 안정성 제고, 조합원 지원 역량 확충을 위한 지도 지원 강화,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강화 등을 주요 추진 방향으로 삼았다. 또한, 조합은 조합원 실익 지원을 중심으로 경제사업을 활성화하고, 청년 조합원의 확대 및 이용고 배당 중심의 배당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핵심 조합원 육성 및 조합사업 참여 확대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 서산태안축협은 육가공센터의 시스템과 체계를 재정비해 조합 육가공사업 기능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매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사진, 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11월 29일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강화축협은 2025년 조합 비전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축협 구현’을 목표로, 경제사업 활성화 및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축산인 지원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축협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년도 강화축협의 경제사업은 구매·판매·마트 등을 포함해 2.06% 증가한 658억3천700만원으로 책정됐다.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상호금융예수금이 9.59% 증가한 6천397억3천600만원, 대출금은 12.39% 증가한 5천622억1천200만원이다. 보험 부문에서는 생명·손해보험 등 29억7천400만원으로 설정됐으며,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2.72% 증가한 16억4천200만원으로 편성됐다. 송정수 조합장은 “강화축협은 양축 농가 실익 지원을 확대해 조합원 소득 증대 및 복지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양평축협은 경제사업 부문에서 조합원 소득 증대 및 조합 경영 개선을 목표로 실현 가능한 물량을 책정했으며, 신용사업은 내실 강화와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에 중점을 뒀다. 또한, 교육지원사업은 조합원 실익 증대와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에 중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양평축협의 2025년도 경제사업은 752억7천400만원이며, 신용사업은 잔액 기준 예수금 3천447억원으로 9.45% 성장, 상호금융대출금은 7.27% 성장한 3천62억원이다. 보험은 3.03% 증가한 45억3천700만원이며,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4.55% 증가한 12억1천100만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8억1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정규성 조합장은 “2025년은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합을 중심으로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위기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원안대로 의결 승인했다. 안성축협은 2025년 가동률을 높여 고품질 TMR 사료 생산량 확대하는 한편, 원가 절감을 통해 보다 저렴한 사료 가격으로 공급해 축산농가 실익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한우플라자는 우수한 품질과 정직한 가격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사업의 경우 67억3천500만원이 증가한 2천500억원으로 2.77%를 늘려 잡았다. 신용사업에서 상호금융예수금은 잔액 기준 3.02%가 증가한 5천8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69억7천600만원이 증가했다. 상호금융대출금은 0.97% 증가한 4천850억원이며, 정책자금대출금은 1.42% 증가한 625억2천200만원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3억4천700만원이며, 10억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정광진 조합장은 “안성축협은 조합원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로 축산업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전국 제일의 선진 축산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광주지구축협(조합장 이석규·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 조합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광주축협은 2025년에는 올해 추진해 조합원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수정란 이식사업에 주력해 한우개량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광주축협의 새해 경제사업은 구매, 판매, 마트 등 684억2천100여만원으로 11.61%가 증가했다. 신용사업의 예수금은 잔액기준 1조948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9천547억원이며 예수금은 6.83%, 대출금은 4.95% 성장했다. 보험은 8.76%가 증가한 65억1천900만원이고 조합원 출자금은 5.96%가 증가한 159억9천800만원이다. 광주축협은 2025년 여수신 사업량이 2조495억원으로 2조원이 넘는 사업으로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3억2천400여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20억여원으로 책정했다. 이석규 조합장은 “최근 악성가축질병 발생으로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연중 상시 방역 시스템을 운영해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남서우·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가평축협은 2025년 경영목표와 사업 부문별 운영방침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 내실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 경제사업 물량은 전년 대비 4.65% 증가한 418억원으로 책정됐으며,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상호금융예수금이 4.51% 증가한 4천736억원, 대출금은 4.08% 증가한 4천190억원으로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정책자금대출금은 209억7천만원, 보험은 1.73% 증가한 45억5천500만 원으로 계획됐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8.17% 증가한 20억3천500만원으로 확대됐으며, 당기순이익은 10억1천만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남서우 조합장은 “2025년은 조합원들의 주인의식 고취와 사업 참여도 제고에 중점을 두겠다”며 “농가 경영개선과 조합원 소득 및 실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조합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도권 지역 중 안성지역은 지난 11월 27~28일 최대 73cm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유례없는 폭설로 농축산인들은 재난 수준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과 직원들은 주말을 반납하며 안성시 축산정책과 직원들과 합동으로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안성시 죽산면 장계리의 한 착유농가는 축사 붕괴로 5마리의 소가 압사했고, 부상을 입은 소는 긴급 도축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안성축협 정광진 조합장은 긴급 출하할 수 있도록 장비를 지원하고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해당 착유농가는 “이렇게 큰일을 당해 당황하고 있을 때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직원들이 큰 도움을 주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축협 임원들은 1천만원의 성금<사진>을 모아 피해복구자금으로 이용해 달라며 조합 측에 전달했다. 정광진 조합장은 “임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피해 농가들을 위해 모금해 주어 감사하다”며 “폭설 피해를 입은 피해 농가가 조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지역은 기상청 예보인 10cm보다 많은 최대 73cm의 적설량을 보였지만 기상청 장비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축산업이 농업경제에 차지하는 위상에 걸맞게 일선축협에 대한 농협중앙회의 지원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김용욱, 합천축협장)는 지난 3일 사천축협 회의실에서 정례협의회<사진>를 열고 ‘축협의 역할에 걸맞은 중앙회의 지원’에 그 목소리를 높였다. 협의회에 따르면 3개년 평균, 전국 139개 축협의 총 경제사업 실적은 22조1천674억원으로 972개 농협 42조6천404억원 대비 51.99%에 육박하고 있고, 1개 농협이 연간 평균 439억원의 경제사업을 펼치고 있는 데 반해 축협은 이의 3.6배에 해당하는 1천595억원의 경제사업물량을 펼치고 있다는 것. 이같이 농업협동조합의 정체성을 뚜렷이 하는 경제사업에 집중해 축산농가들의 경제적 지위 향상에 집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협중앙회의 지원액은 농협 1개 소당 평균 지원 금액인 116억원 대비 0.36배에도 못 미치는 154억원에 불과해, 경제사업 비중에 맞는 농협중앙회의 지원정책으로 현장의 엇박자를 해소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경제사업 활성화의 윤활유가 될 지원액 상향과 함께 농협중앙회 내 축산 관련 집행간부 및 전문 인력의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포크빌 축산물 팩상품 특화매장인 ‘신선팩 하우스 1호점’을 오픈<사진>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1월 22일 열린 오픈식에는 이제만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새로운 유통 방식을 알리는 출발을 축하했다. 신선팩 하우스는 기존의 정육점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축산물을 팩상품 형태로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매장이다. 이를 통해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축산물의 안전성과 위생성을 극대화하며 포크빌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하고, 축산물 유통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조합은 신선팩 하우스를 포크빌 팩상품의 직공급 시스템을 최적화한 판매장으로 자리매김시키며, 품질 차별화와 신뢰받는 판매농협의 역할 수행에 주력하고 있다. 신선팩 하우스는 작은 면적에도 축산물뿐만 아니라 계란, 쌀, 채소, 캠핑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아파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1천820평 규모의 ‘포크빌 마트’를 203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신선팩 하우스를 축산물 프리미엄 매장, 올인원 매장, 고객 편의 매장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이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수상<사진>하며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창수 조합장은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조합을 만들자’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탁월한 경영능력과 조합원 중심의 운영 방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합원들의 주요 고민인 가축분뇨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 최초로 우분 고체연료화 사업을 추진하고, 한우경영대학 운영 및 농가 컨설팅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건전한 신용사업 운영을 통해 상호금융 자산 1조원을 달성하며 질적 성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김창수 조합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조합원들의 신뢰와 성원, 그리고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이 영광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며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순정축협 남상국 조합장 취임식<사진>이 지난 4일 순정축협 본점 상생관 에서 최영일 순창군수와 관내 외 유관 기관장, 전북축협 조합장과 인근 농협 조합장 그리고 조합원과 임직원 1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1월 27일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남상국 조합장은 당선 직후부터 조합장의 직을 수행하는 절차에 돌입하고, 이날 취임식을 개최했다. 남상국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순정축협의 명예를 되찾고 축산업의 어려운 환경으로 경영의 어려움이 가속되는 상황에 조합장이란 직책을 수행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최근의 축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의 정상화를 이룩하기 위해 모든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하나가 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이 화재로 주택이 전소한 축산농가를 방문해 재해위로금 2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화재는 지난 11월 우천면에 소재한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택이 전소 되며 약 4천7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엄경익 조합장은 “추운 겨울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농가 발생 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