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기자] 신일축산(주)(대표 이대자)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천진특별시에서 열린 세계축산기계전시회에 중국법인 하이테크유한공사의 이름으로 낙농기구와 사양관리제품을 출품하여 참관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 세계축산기계 전시회에는 세계 100여개국에서 1천여 농축산기자재가 전시되었으며 신일축산이 미국과 이탈리아 등에서 수입 중인 낙농기구와 사양관리제품이 참관인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지난 10일 서울시지역상생교류협력단(단장 조혜원)과 청년창업농의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서울 안국동 ‘상생상회’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청년창업농이 재배한 우수 농특산물의 서울시 매장(상생상회) 입점을 통해, 판로확대 뿐만 아니라 서울과 지역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년창업농 상품의 상생상회 입점지원 및 전용코너 설치·운영 △유통·판로지원 프로모션 및 교육·세미나 개최 지원 △유통촉진 및 판로확보 등의 정보제공 및 홍보활동 등으로 양 기관은 우수한 자원과 인력의 상호교환 등 지속적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청년창업농의 농가소득증대와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서울시와 각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지난 3일 세종시 본원에서 세종소방서 아름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화재 관련 지식·비상 대피요령 등을 습득해, 화재 예방 및 대비 능력 향상과 더불어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평원은 아름119안전센터와 본원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청사 내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진압 훈련 ▲화재 대피 훈련 등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장승진 원장은 “이날 훈련이 화재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실제 재난 상황에서 누구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직원들이 되길 바란다”며 “축평원은 앞으로도 축산물 뿐만 아니라 안전 분야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재난 상황 대비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 안전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매년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반려동물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의 장이 마련됐다.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원장 김수기)은 오는 9월24일부터 제3기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산업에 관심 있으면 어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수업이 진행된다. SBS TV동물농장 메인 자문 수의사인 서울시수의사회 최영민 회장, 사단법인 한국펫사료협회 김종복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박종현 사무관, 농림축산식품부 이형찬 자문변호사,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유명한 설채현 원장,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한진수, 박승용 교수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주요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건국대 농축대학원은 앞서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설된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 통해 지난 2월 1기생 53명을 배출한데 이어 이달 23일에는 2기 졸업식도 가질 예정이다. 김수기 원장은 “건국대 농축대학원은 앞으로도 반려동물산업 트렌드를 이끌어갈 CEO 및 전문가 배출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통해 반려동물문화가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만들어지고,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이 일자리 창출과 창업 시장의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일 서울 용산에서 ‘제2회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그림일기·UCC 공모전’ 출품작 중 대상을 포함한 총 20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저탄소 농축산물과 함께하는 나의 지구사랑 이야기’의 주제로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는 그림일기 부문과 UCC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총 46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그림일기 부문에서는 지난해 개최한 제1회 공모전 보다 약 2배 가까이 증가된 432점이 전국에서 접수되는 등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지구환경에 대한 사랑과 착한 먹거리인 저탄소 농축산물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대상 2명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각각 수여됐으며, 최우수상 3명 등 총 20명에게도 상금 및 부상이 수여됐다. 농식품부 윤동진 농생명정책관은 “현실로 다가온 기후변화에 대해 범 국가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농업인 및 소비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저탄소 농축산물에 대한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농업인과 소
[축산신문김수형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달 27일 본사 KRC 아트홀세어 ‘행복 농어촌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선포식’<사진>을 갖고 농어업이 미래산업으로 발전하는데 공사가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이번 행사는 농어촌공사가 가장 높게(High) 생각하는 5개(Five) 가치로 안전·희망·미래·상생·현장경영을 제시하고 이를 중심으로 분야별 세부전략과 계획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마련됐다.분야별 세부전략은 ▲안전하고 편리한 농어촌 ▲농어업인의 희망과 행복 추구 ▲농어업의 미래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장 선도 ▲상생의 동반자로서 지역주민과 성과 공유 ▲사업의 체감도를 높이는 현장경영이다.김인식 사장은 “농어촌공사는 110여 년간 농어촌과 함께해 온 경험과 다양한 분야에 쌓아온 기술력이 있다”며 “기존 사업의 한계를 뛰어 넘어 농어촌에서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조용환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대한민국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응원하는 ‘예비 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대회를 열 예정이다.매일유업은 오는 14일 토요일 서울시청 신관 8층 다목적홀에서 예비 부모 250쌍(500명)을 초청해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을 진행한다.올해로 4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매일유업과 서울특별시청, 인구협회가 함께한다.이 행사는 매년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저출산에 대한 문제의식 환기와 아빠와 엄마의 공동 육아를 응원을 위해 마련됐다.올해 ‘육아골든벨’에 도전하는 250명의 예비 아빠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퀴즈의 정답을 맞혀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육아상식과 서울시의 출산·육아지원정책을 퀴즈로 풀고 출산 후에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도까지 꼼꼼히 챙길 수 있다.우승한 ‘육아의 신’과 ‘육아의 달인’, ‘육아의 고수’에게는 50만원과 3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참석자들은 추첨을 통해 유모차와 젖병소독기 등 다양한 출산용품을 받는다.
[축산신문김길호기자]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에 김종석 기획조정실 미래전략담당관<사진>이 임명됐다.서상교 국장의 명예퇴직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 1일자로 김종석 기획조정실 미래전략담당관을 축산산림국장으로 인사발령 했다.김 국장은 “축산업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하나하나 배워가며 기존 축산정책과 더불어 경기도 축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회장 박현출)는 지난 1일 농촌진흥청 제2회의실에서 ‘스마트팜 기술 고도화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팜 모델의 성공적 구현을 위한 기술 교류 ▲스마트팜 기술 개발 수요 조사와 분석 ▲스마트팜 보급과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기술 혁신 ▲제도 지원 등이다.또한 양 기관은 기술 자원인 스마트팜 연구 개발결과(농촌진흥청)와 정보통신기술 기자재·시스템 표준화, 농가교육(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연계로 성과를 내는데 주력하기로 했다.농진청 김경규 청장은 “두 기관의 기술과 자원을 활용한 협력 체계를 마련해 스마트팜 산업 발전과 농업의 혁신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지난달 26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강당에서 임·직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사진>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방역본부 20년 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념 동영상 상영과 ‘창립 20년 본부사’ 헌정식이 있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ASF 방역결의대회’를 갖고 청정축산을 위한 현장방역 책임자로서 빈틈없는 업무수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농림축산식품산업의 발전과 방역본부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농식품부 장관상 1점, 본부장상 11점과 공로패 12점이 수여됐다.정석찬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20주년을 맞아 건강한 축산업, 안전한 축산물을 실현하는 현장중심의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축산업과 새롭게 도약하는 방역본부의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지난 21일 세종시 연동면 내판5리 마을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가졌다.농정원 국제통상협력처는 스마일재능뱅크(www.smilebank.kr)를 통해 농번기 일손이 필요한 내판5리 마을과 인연을 맺게 됐다.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세종시 연동면의 복숭아 농가에서 진행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연동면 특산물인 복숭아의 병해충 및 열·먼지 방지를 위한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진행했다.농정원 정윤용 국제통상협력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천마을 일손 돕기와 농촌 활력 도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한국농어촌공사와 KOTRA, 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우리 농산업 기업의 신 북방시장 진출을 위해 뭉쳤다.3개 기관은 지난 1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러 농업협력포럼’<사진>과 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한·우즈벡 농업비즈니스 다이얼로그’를 공동 개최해 총 82만3천 달러의 계약과 MOU 20건 등을 체결했다.이번 행사는 북방경제권 국가의 농기업간 교류확대를 통한 국내 농산업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투자 진출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한국농어촌공사, KOTRA,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의 힘을 모아 공동으로 기획했다.그동안 러시아, 우즈벡 등 북방경제권 국가는 언어 장벽과 현지정보 부족 등으로 우리 농산업 기업의 진입장벽을 높았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 공유 및 투자 교역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신북방정책과 국내 우수 농기업들의 북방지역 국가 진출 확대에 한국농어촌공사가 기여할 수 있었다”며 “향후 관계부처와 협의해 농업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정례화 및 우리 농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