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축산신문이 창간 38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축산 분야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임직원 여러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에 힘써 주신 축산신문 기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 축산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의 접목으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혁신은 축산 인구의 고령화, 신종 가축질병 발생 등으로 인한 축산업의 위기를 타개하고 고부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나아갈 열쇠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변화에 축산신문은 축산전문 언론으로서 축산 연구 현장과 관련 산업계, 정부 그리고 국민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도 구제역, AI 등 국가 재난형 가축 질병에 대응하며, 축산 현장의 애로기술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신기술 보급 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R&D 사업 및 성과확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축산업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농·축산업의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다해 온 축산신문의 창간 38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한국 축산업의 미래를 밝혀가는 등불이 되어주시
축산신문의 창간 3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축산인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온 축산신문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국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생산·공급하는 것은 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책임이고 사명입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축산물이 국민에게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축산물, 무항생제축산물 등 국가인증품이 지속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축산인을 지원하고 유통품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국내에 유통·판매되는 양축사료와 반려동물 먹거리에 대한 안전 관리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7~8월에는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통해 축산물의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에 개발한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는 국산인지 외국산인지 여부를 현장에서 5분 안에 판별할 수 있어 부정유통을 차단하는데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농관원은 과학적인 원산지 판별 기법을 개발·보완하여 현장 활용을 확대하고, 양축사료 및 반려동물 먹거리에 대한 품질 및 안전 관리도 철저히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산신문의 창간 3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온 축산신문의 창간 3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85년 “축산업이 발달한 나라는 가난이 없다”는 신념으로 창간한 축산신문은 우리나라 축산업의 나아갈 길을 제시해 왔습니다.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온 신문사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여기에 기후변화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식량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축산농가들 역시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하여 함께 대응해 가야 합니다. 축산신문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축산신문이 우리 축산업을 둘러싼 변화를 읽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십시오. 아울러 우리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이루는 데에도 꾸준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주십시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또한 축산업이 직면한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산신문의 창간 38주년을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의 창간 3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긴 세월 우리 축산업의 발전과 축산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신 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우리 축산업이 어려운 여건을 딛고 지금까지 성장을 거듭해온 데에는 농업인 여러분의 성실한 땀방울과 축산업계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해온 축산신문의 노고가 있었습니다. 특히, 기후위기와 시장개방, 생산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의 목소리에 더욱 세심하게 귀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역시 국가 기초산업의 든든한 뿌리인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축산업이 생명산업을 넘어 한류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8월에는 한국의 사료시설, 인공수정 기술 등을 우간다 정부에 전수해 생산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이뤄냈으며, 올해 6월에는 몽골에 동물 진료센터와 진단·치료 장비, 가축 질병 예방 및 검진 교육 등을 제공하며 몽골의 축산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탰습니다. 공사는 앞으로도 해외 여러 나라에 우리의 선진 축산 기술을 전수하며 국가 브랜드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축산신문의 창간 3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침수·폭염 피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가축 질병이나 농가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많은 축산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축산분야 탄소 저감과 데이터, 첨단기술 기반의 스마트 축산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으며, 정부 정책과 산업 기술, 소비 트렌드까지 이에 맞춰 변하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의 전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올해부터 저탄소 축산물 인증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저탄소 인증 사업을 통해 환경문제 등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탄소 감축 기술 보유 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입니다. 축산분야에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 생산·유통 효율화하는 일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보유한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가 유형을 분류(KAPE-TI)하여 생산성이 취약한 농가 등에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축산물원패스,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각 기관에 흩어진 데이터 통합했으며, 이를 통해 시간, 예산 등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유통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시대가 빠르게
1985년 창간 이래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축산인과 관련 산업계의 대변자 역할을 지속해 오신 축산신문의 창간 3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 우리 축산업은 대내외적으로 다양하고 급격한 환경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 가속화, 시장개방 확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 축산 냄새민원 증가, 농촌의 급격한 고령화, 가축악성질병 상재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어려운 여건을 어떻게 접근하고 극복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국가 연구기관으로서의 임무 수행을 위한 축산분야 탄소중립 및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 전환, 스마트축산기술 실용화, 동물복지 및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 생명공학 등 그린바이오산업 기술 개발, 다양한 현장 밀착형 과제 발굴 및 추진, 이 다섯 가지 중점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정책과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축산인 모두가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정부와 축산인, 생산자 단체, 대학 및 산업체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온 축산신문에서도 최신 정보의 전달 뿐만
현장에서 성실히 땀 흘리는 축산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온 축산신문의 창간 3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재 우리 농업·농촌은 위드 코로나,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의 디지털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 환경의 조성, 청년농업인 육성과 같은 다양한 농정 시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농정원도 이러한 기조에 발맞추어 기관의 역할과 가치 체계를 새롭게 정립해 새로운 마음으로 농업·농촌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특히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사업성과 창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농업 혁신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스마트농업을 확산하여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앞당기겠습니다. 농정원은 ‘미래농업 선도와 농촌가치 확산으로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을 실현’한다는 미션과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의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농업·농촌·농민 등 3농(三農) 정신과 상농(上農)·편농(便農)·후농(厚農)의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축산신문의 창간 3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산신문은 축산 현장의 새로운 소식을 전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자의 알 권리 충족과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보도해 나가며 축산업 정론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계 최고의 축산환경개선 선도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환경친화적인 축산업을 조성하고, 가축분뇨를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등 축산분야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축산환경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창간 38주년을 맞이한 축산신문이 축산인의 권익 신장과 현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우리나라에서 농·축산업을 주업으로 부모의 대를 이어가며 농사일을 짓는다는 것부터가 결코 쉬운 선택은 아닐 것이다. 특히나 요즘처럼 고학력 청년층 비중이 점점 커지면서, 직업에 대한 눈높이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최근 들어 귀농·귀촌 인구는 늘어나지만 젊은 후계 농업인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우리 농업·농촌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양봉업은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노동력을 요구하는 직업군으로 요즘처럼 젊은 층일수록 자기 행복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강해 양봉업이 비선호 직업군으로 전락하는 것도 큰 문제로 지적된다. 더군다나 최근 꿀벌집단 폐사와 말벌류로 인한피해가 매년 반복되면서 굳이 지금처럼 돈이 안 되는 양봉업을 지속해야 하는지를 많은 이들이 의문을 던지곤 한다. 여기에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의 대립과 갈등도한몫한다. 세대 간의 가치관이 전혀 다른 만큼, 기성세대가 이를 인정하고 서로 소통하려는 자세가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사면초가 양봉산업, 포기할 수 없다 현재 국내 양봉산업은 대내외적으로 큰 위기에놓였다. 꿀벌집단 폐사 원인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양봉산업 근간이 흔들릴 수
[축산신문] 또한 환기율이 높을수록 냉방 효과가 향상된다. 윌슨(’83) 등에 따르면 안개분무 시 1~3℃ 정도의 냉방 효과가 있다고 했다. 그러나 계사 내부가 너무 습하거나 날씨가 흐린 날에 안개분무를 실시하면 상대습도가 80% 이상 되고 오히려 고온 스트레스를 줄 수 있어 안개분무장치 작동을 중단해야 한다. (4) 쿨링패드(Cooling pad) 이용 쿨링패드는 특수섬유로써 벌집 모양으로 공기가 통과하게 만든 제품이다. 위에서 물을 관류시키거나 패드 전면에 물을 분사해서 섬유질로 된 패드가 젖으면 공기는 젖은 섬유질 사이를 통과하면서 열을 교환하여 계사의 온도를 낮추는 장치이다. 가. 패드 소요량 쿨링패드의 한 개의 길이는 1.2~1.8m, 폭은 1.5m이며 두께는 5, 10, 15cm 세 종류가 있다. 15cm 두께인 패드는 ft2당 400cfm, 10cm 두께인 패드는 ft2당 250cfm의 공기를 통과시킬 수 있다. 여름철 산란계의 환기요구량은 수당 6~7cfm이며 4만수 수용계사의 경우 24만~28만cfm의 환기량이 필요하므로 48" 대형팬의 경우 대략 20,000cfm의 환기 능력이 있으므로 12~14대가 필요하다. 또한 15cm 패드의 경우 f
[축산신문 기자] 최윤재 명예교수(서울대학교)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채식, 필수 3대 영양소 비율 맞출 수 없어 각종 식품첨가물로 진짜 축산물 모방…유해성 논란 필수 3대 영양소의 존재 이유 필수 3대 영양소는 전 세계인들이 공통으로 알고 있는 기본 상식이다. 국가별로 추천하는 영양소별 비율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3대 영양소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꼽는 것은 동일하다. 여기에 비타민과 무기질을 추가하여 5대 영양소로 부르기도 한다. 필수 3대 영양소는 단어 그대로 우리 생명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물질로 선택 사항이 아니다. 주로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단백질은 우리 몸 세포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며, 지방은 에너지 공급원이자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2020년 보건복지부는 성인 기준 한국인 영양소의 적정 비율로 탄수화물 55~65%, 단백질 7~20%, 지방 15~30%를 권장했다. 요컨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약 6:2:2 정도로 각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도록 권고한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서구권 국가는 탄수화물 권장 비율을 45~65% 정도에 맞추고 있다. 한국은 쌀을 주식으로 하는 식단 때문에 탄수화물로부
나눔축산운동본부, 복지시설 6곳에 한돈불고기 914kg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는 지난 19일 서울 천호2동 주민자치회관 1층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강동지구협의회에 한돈불고기 416kg(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진선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구갑), 나눔축산운동본부 안병우 상임공동대표, 안승일 사무총장, 황준구 농협서울지역본부장, 이원국 강동구의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덕화 남부봉사관장, 전길용 적십자봉사회 강동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외계층 봉사·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한돈불고기 4천600인분(914kg, 1천100만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동지구협의회, 한서재가노인복지센터, 그리고 장애인복지시설인 주몽재활원, 우성원, 사랑쉼터의 집, 사랑의 동산 등 총 6개소의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축산인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