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홍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지난 4월 24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베트남 축산 고등교육 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농업대학교 역량강화사업 초청 연수’에 참여 중인 베트남 국립농업대학교 교수 및 축산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주요 축산물품질관리 제도에 대한 특강을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임기순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4월 24일 축사시설 현대화와 돼지 품종 차별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충청남도 예산군의 양돈농장을 방문,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병호 사장(한국농어촌공사)=지난 4월 22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 국립관개청 부청장 등 고위급 공직자 9명을 초청해 진행한 필리핀 할라우강 다목적 사업 관련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조재호 청장(농촌진흥청)=지난 4월 23일 서상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2명을 초청, 생명과학 프로그램 ‘동물 생명의 신비’ 체험 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송미령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4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반려동물, 스마트팜 등 분야별 업계, 학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농식품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 1일 경남 함안군 여항면 소재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 계사 1동(1,093㎡))이 소실되고 닭 3만여수가 폐사됐다. 경남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가금수의사회(회장 송치용)가 사단법인으로 정식출범했다. 한국가금수의사회는 지난 1월 16일 농림축산식품부로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 한국가금수의사회는 지난 4월 30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열고, 그 출범을 알렸다. 아울러 사단법인 출범을 기념해 춘계세미나를 마련, 현안 가금질병 현황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미나에서는 필드케이스, 가금영양학, PLS 심화교육, 고병원성AI 발생·진단 현황, 닭 진드기 방제와 연구동향, 국내 IBV 유전적 특성과 병원성, 가금수의사 역할과 방역정책 변화 등을 공유했다. 이날 송치용 회장은 “사단법인은 시대적 요청일 뿐 아니라 가금수의사회 염원이고 과제였다. 이를 계기로 가금수의사회 회원들은 전문가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자율방역과 민·관 협력 방역 정책 한축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본격 유밀기인 5월 아까시나무꽃 개화기를 맞아 한국양봉산업발전협의회(위원장 선문규·양봉협회 전무)는 올해 아까시나무꽃 개화 상태를 점검하고, 아까시꿀 작황을 예측해 보는 ‘민관합동 현장 실태조사’에 나선다. 다만, 양봉산업발전협의회는 최근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해당 지역 아까시나무꽃 개화 시기가 민관합동 현장 실태조사 기간과 다를 수 있어 실태조사 현장 상황에 따라 다소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에 따른 꿀벌 이상 현상 조사를 비롯해 꿀벌 비적응 요인 등도 연구를 통해 분석할 예정이다. 이번 민관합동 현장 실태조사는 남부권, 중부권, 북부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총 17개 지역 총 50여 곳 양봉장에서 진행되며, 조사 내용으로는 ▲지역 기상요건(온도·습도·풍속) ▲아까시나무꽃 개화 상태 ▲꿀벌발육(일벌 활동·병충해) 상태 ▲양봉산물 생산 등을 점검하고, 조사 기초자료를 수집하여 정책개발과 연구 등에 활용된다. 또한 올해 아까시꿀 생산량 전망과 함께 벌꿀 성분분석, 수분 측정 등의 품질평가도 이뤄진다. 특히 표본조사에 앞서 정확성과 객관성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지난해와 동일한 장소이거나 인근 양봉장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경기도 구리시의회는 관내 양봉산업에 대한 안정적 지원과 지속적인 성장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월 24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양경애 의원(가선거구·사진)이 발의한 ‘구리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앞서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 수립과 양봉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구리시 양봉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제정했다. 이번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은 양봉관련 시설, 기자재 및 양봉 산물·부산물 가공시설의 설치 사업, 꿀벌 신품종 육성·보급 사업,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에 필요한 사업, 한봉(토종벌)산업 육성에 필요한 사업, 꿀벌 및 양봉 산물·부산물의 유통·판매사업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양경애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양봉농가를 지원하고 양봉산업을 육성하여 지속가능성을 강화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경영난 심화 자원화업계 가격인상 이어 지원급감·규제…최소 1만원 추가 요인 경기도의 한 지역축협 산하 A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이 지난 4월1일부터 양돈분뇨 처리비를 톤당 4만원(탈수 기준)으로 인상했다. 기존 가격에서 톤당 5천원, 14%가 오른 것이다. 해당 사업장이 적자에 허덕여온 사실을 익히 알고 있던 주변 양돈농가들은 예상했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 경영부담이 크게 늘게 됐다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살포비 지원 70% 줄어 양돈분뇨 처리비용이 급등하고 있다. 비단 특정 지역에 국한된 현상이 아니다. 공동자원화 시설, 액비유통센터에 이르기까지 제반비용 상승과 정부 지원 감소로 경영난이 누적된 각지의 가축분뇨 자원화 조직체들이 잇따라 가축분뇨 처리비를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A 공동자원화시설의 한 관계자는 “가축분뇨 처리에 사용되면 스테인레스 소재라도 오래 사용하기 힘들다 보니 각종 기계 장비, 시설의 수리 및 유지비가 많이 소요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기름값과 인건비 마저 오른 반면 정부의 액비 살포비 지원은 70%가 줄었다”며 “일선 축협의 가축분뇨 처리사업은 영리 목적이 아닌 사실상 농가 지원 사업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청북도가 꿀벌의 공익적 기능과 가치를 높이고 양봉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도내 전업 양봉농가 1천200호를 육성하고, 꿀벌을 위한 꿀샘식물(밀원) 숲 단지 320ha 신규 조성을 과제로 하는 ‘양봉산업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양봉산업은 꿀샘식물 자원의 감소, 겨울나기(월동) 꿀벌 피해, 사육 규모 증가로 인해 벌꿀 생산량은 정체 또는 감소 추세로 이어지고 있으며, 벌무리(봉군) 밀도 상승 및 신규 병해충 발생 등으로 벌무리(봉군) 당 벌꿀 생산성 또한 지속해 하락하는 추세다. 이에, 충북도는 양봉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반 조성을 위해 5개 분야 9종의 사업에 총 233억원을 투입하는 양봉산업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주요 대책으로는 ▲안정적인 양봉 사육 기반 조성 ▲양봉산업 우수 인력 확보 ▲월동(겨울나기) 피해 예방 및 꿀벌 보호 ▲꿀샘식물 조성 확대하여 충북형 양봉산업 발전 방안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안정적인 양봉 사육 기반 조성을 위해 화분사료 및 소초광(벌집) 지원사업(120억원), 양봉 기자재 현대화 사업(18억원) 등 2종의 사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사과꽃 개화 시기를 맞아 사과 수분 문제는 농가의 일 년 농사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문제로 올바른 수분 활동을 통해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하실 수 있도록 저희 양봉농가가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고 고품질 사과 생산과 인공수정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한국양봉협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신우원)가 손을 내밀었다. 지난 4월 22일, 화분매개용 꿀벌 40통을 사과골로 알려진 고제면 봉계리 사과 농가에 기부해 사과의 결실을 돕고 나선 것. 꿀벌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상생의 의미를 담은 이 자리에는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과 정현조 경남도지회장, 김종철 전국사과생산자협회 부회장, 신화범 거창북부농협 조합장, 강병기 경남도 축산과 사무관 등이 참석해 이번 양봉협회 거창군지부의 선의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화범 조합장은 “오늘 이 자리는 사과 재배 농가의 오랜 숙제이며 사과 생산의 첫걸음인 수분 문제를 해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밝히며, 양봉산업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과일인 사과 재배 농민들의 어려움인 수분 문제를 해소하고 친환경적인 사과 생산을 위해 협조해 준 거창 양봉농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