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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2868호>

  • No : 2823
  • 작성자 : 농협중앙회 축산경제기획부장
  • 작성일 : 2015-01-14 10:43:53

 

중국, 우유 가격 폭락으로 생우유 돼지 사료 사용

중국 북부 허베이성의 낙농가들이 최근 우유 가격 폭락으로 유대가 하락하자 생우유를 돼지 사료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일부 낙농가들은 송아지에게 우유를 주고 추가적인 손실을 줄이기 위해 젖소를 도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의 우유 가격은 2013년 후반까지도 낙농가들의 이농과 각종 질병으로 젖소가 줄면서 우유 가격이 폭등하여 2012년 우유 1kg당 3.4위안 수준에서 5위안 수준으로 폭등한 바 있다. 그러나 이같은 가격 급등으로 낙농가들이 젖소를 구매하여 생산을 늘리고 지난해 3월부터는 세계 각국의 우유 생산량이 늘어 외국산 유제품 가격이 떨어지면서 중국내 대부분의 유업체가 자국산 우유를 외면하여 우유 가격이 폭락하고 있다.
중국 농무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우유 1kg당 유대는 4.26위안에서 9월에 3.84 위안으로 떨어졌으며 지난해 말까지 이러한 추세는 계속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유대 폭락은 허베이성외에 중국내 최대 목축단지인 내몽고 자치지역에서도 일어나고 있으며 동부지역인 산동지역에서는 최대 유업체인 멍유유업 계열사가 저가로 우유를 매입하자 많은 낙농가들이 젖소를 도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같은 우유 가격 폭락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상 유대를 받기 위해서는 낙농가들이 고품질의 우유를 생산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무엇보다도 젖소에게 충분한 조사료 급여가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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