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4 (수)

  • 흐림동두천 30.7℃
  • 구름많음강릉 34.9℃
  • 구름많음서울 32.6℃
  • 구름많음대전 33.8℃
  • 구름조금대구 34.2℃
  • 맑음울산 32.6℃
  • 구름많음광주 31.8℃
  • 맑음부산 32.5℃
  • 구름많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3.1℃
  • 구름많음강화 30.0℃
  • 구름조금보은 31.8℃
  • 구름많음금산 32.9℃
  • 구름많음강진군 32.4℃
  • 구름조금경주시 35.1℃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 <3141호>

  • No : 3642
  • 작성자 : 농협사료 생산본부장
  • 작성일 : 2017-11-16 20:28:39


트럼프 방중기간에 대두 추가 수입키로

★…외국 언론들은 11월 10일 미국업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기간에 중국이 미국산 대두의 추가 구매를 승낙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나날이 전 세계 최대의 경제주체를 놓고 양측의 관계가 긴박해지고 있지만 농산물 무역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표시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중국은 전 세계 최대의 대두 수입국이고, 미국은 제2위의 수출국이다. 미국대두수출위원회 북아시아지역 주관인 폴 버커는 11월7일 중국 대두 바이어가 미국대두수출위원회와 의향서에 서명하고, 이후 일정수량의 대두를 구매할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구체적인 수량에 대해선 밝히길 거절했다. 그러나 중국 수입상은 지난 7월 1천253만 톤의 미국 대두를 구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역사상 두 번째 많은 구매협정수량이다. 폴 버커는 새로운 협정에 따른 구매수량은 아주 적을 것이고, 올해 체결된 수량을 반영한 것이며, 아울러 7월의 협정구매수량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했다. 또한 정통인사에 의하면 중국은 미국쇠고기, 대맥과 유제품, 기타 낙농품을 추가 구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세계 최대 배합사료 생산지역

★…국제사료공업연합회에 따르면 매년 세계 배합사료생산량은 약 10억 톤에 이르고, 품목별 생산비율은 가금사료 45%, 반추동물사료 27%, 양돈사료 24%, 그리고 수산사료 4%로 보았다. 아시아는 세계 최대의 사료생산지역으로 사료 총생산량의 38%인 3억5천600만 톤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사료생산국은 중국, 그 다음은 미국, 브라질, EU와 인도이다.
배합사료에 이용되는 최다 사료원료는 에너지함량이 풍부한 옥수수와 소맥이다. 아시아의 많은 지역에서 쌀이 사료원료로 이용되기도 한다. 세계 사용량 최대의 작물 단백원은 대두이고, 그중 40~48%의 조단백 품목이 균형 잡힌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전통 사료원료가격의 상승에 따라 축산업은 옥수수 주정박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 DDGS는 염가의 에너지와 단백질이 풍부한 사료원료로 평가받고 있다.


길림성, 옥수수 재배면적 감소…단위생산량 ↑

★…옥수수 재배면적이 33만여ha가 줄었지만 재배수익은 오히려 증가했다. 관련부처의 예측자료에 따르면 올해 길림성의 옥수수 생산량은 재배구조조정으로 약간 감소했지만 단위생산량이 증가하고, 풍년이 들어 총 생산량은 3천500만 톤 이상 수준을 유지할 수 있으며, 농업구조조정 초기의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옥수수는 길림성의 주 작물로 양식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2년 간 길림성은 농업 공급 측 구조개혁을 추진 중이다. 동부 한랭지역, 서부 한발지역과 도시근교지역 등의 옥수수 비우세 생산지역에서 재배면적의 감축조정에 중점을 두어 2년 간 누계 조정감축은 37만여ha에 이른다. 농업기계화, 우량품종 확대 보급 그리고 경작기술 등으로 길림성의 옥수수 재배면적은 약 5% 줄었지만 단위생산량은 약 7%가 증가했다. 또 현재 길림성 농작물 재배와 수확의 종합기계화율, 농업과학기술 공헌율은 각각 85%와 57%에 이르렀다. 앞으로 길림성은 농업 공급 측 구조성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길림쌀’ 브랜드를 계속 지향하고, ‘길림 잡곡 잡두’ 브랜드로 서부 한발지역을 중요한 잡곡 잡두의 집산센터로 하는 동시에 풍부한 양식자원을 이용해 조속히 축산물 전 산업 체인을 개발 한다는 계획이다.


수입 옥수수 주정박 부가세 폐지될 듯

★…11월 10일자 북경발 소식에 의하면 중국 외교부는 11월 9일 수입 옥수수 주정박(DDGS)의 부가가치세를 폐지해 미국의 대중국 수출 확대에 도움을 주겠지만, 기타 수입관세는 여전히 유효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11% 부가가치세의 폐지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계획은 내놓지 않았다. 최근 몇 개월 동안 시장에서는 정부가 동물사료원료의 부가가치세를 폐지할 것이란 얘기가 계속해서 나돌았다. 옥수수 주정박은 이미 중국 사료생산기업에서 널리 이용되는 새로운 단백질사료원료로 가축과 수산배합사료 중에 통상적으로 대두박과 어분의 대체재로 이용된다. 옥수수 주정박 수입에 대한 부가가치세 징수면제는 중국 내 대두박 등 기타 사료원료시장에 대한 악재요인이 될 것이지만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 의견 0

포토



기타

더보기
<줌인>충남 천안 ‘석정사슴농원’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꽃사슴 3두로 시작…전업농장으로 엘크로 전환…수입개방 위기 대응 습성 맞춘 관리로 경제수명 늘려 축산 전공 아들, 후계 수업 한창 젖소검정사업을 꼼꼼하게 추진했던 축협직원이 지난 20년 동안 사슴개량을 꾸준히 하여 전업규모 농장으로 만들고 아들에게 대물림 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충남 천안시 석정사슴농원(대표 김정식(57세))이 바로 그곳이다. 연암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천안축협에 입사한 김정식 대표는 젖소검정사업을 맡아보면서 고향집에서 한우를 기르다가 1991년 꽃사슴 3마리를 입식하면서 양록인이 됐다. 꽃사슴을 20두까지 늘렸으나 1995년 사슴수입이 개방되면서 사슴가격이 곤두박질, 시련을 겪었다. 그러나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고 경쟁력이 있는 엘크로 전환했다. 특히 사슴이 늘어날 때마다 사슴의 습성을 파악하고 안전한 사양관리와 경제수명을 연장시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슴장을 30여칸 마련하고, 매년 두당 13∼15kg의 녹용을 생산한다. 사슴장은 직장을 다니면서 사양관리의 시간절약과 안전을 위해 자동급수장치(닛뿔)와 안개분무시설 등 사슴이 편안하게 하여 경제적인 수명 15년까지 살도록 설계한 것이 돋보인다. 김정식 대표는 “

기타

더보기
<줌인>충남 천안 ‘석정사슴농원’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꽃사슴 3두로 시작…전업농장으로 엘크로 전환…수입개방 위기 대응 습성 맞춘 관리로 경제수명 늘려 축산 전공 아들, 후계 수업 한창 젖소검정사업을 꼼꼼하게 추진했던 축협직원이 지난 20년 동안 사슴개량을 꾸준히 하여 전업규모 농장으로 만들고 아들에게 대물림 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충남 천안시 석정사슴농원(대표 김정식(57세))이 바로 그곳이다. 연암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천안축협에 입사한 김정식 대표는 젖소검정사업을 맡아보면서 고향집에서 한우를 기르다가 1991년 꽃사슴 3마리를 입식하면서 양록인이 됐다. 꽃사슴을 20두까지 늘렸으나 1995년 사슴수입이 개방되면서 사슴가격이 곤두박질, 시련을 겪었다. 그러나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고 경쟁력이 있는 엘크로 전환했다. 특히 사슴이 늘어날 때마다 사슴의 습성을 파악하고 안전한 사양관리와 경제수명을 연장시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슴장을 30여칸 마련하고, 매년 두당 13∼15kg의 녹용을 생산한다. 사슴장은 직장을 다니면서 사양관리의 시간절약과 안전을 위해 자동급수장치(닛뿔)와 안개분무시설 등 사슴이 편안하게 하여 경제적인 수명 15년까지 살도록 설계한 것이 돋보인다. 김정식 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