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굴지의 동물약품 유통업체인 동명양행(대표이사 김한호)이 물류센터<사진>를 준공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동명양행은 지난 8일 충북 옥천읍 구일농공단지 현지에서 외부인 초청 없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물류센터 준공식을 갖고 새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준공된 물류센터는 건평 120 여 평 규모로 제품보관 및 물류센터로 활용하게 된다.
그동안 동명양행은 대전시 대덕구 상서동 본사를 물류창고로 이용했으나 사세확장에 따라 제품취급이 늘어나면서 원활한 제품보관 및 출고에 어려움을 겪어 물류센터의 설치가 제기돼 왔다.
이번 물류센터의 준공으로 동명양행은 기존 상서동 본사와 옥천 물류센터의 역할을 분담해서 제품출고 및 유통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