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지난 5일 여의도 이랜드크루즈에서 ‘델라콘 코리아 폴츄리 세미나’<사진>를 열고, 천연제제를 통한 산란계 후기 난각 강화·육계 장 건강 관리 방안 등을 알렸다.
이날 이경우 건국대 교수는 “품종, 영양, 주령, 스트레스, 음수, 환경 등 여러 요인이 난각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난각 품질을 향상시키려면 영양을 보충하고 스트레스 해소, 질병 예방, 사육·집란 방식 개선 등 다각적으로 접근해 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델라콘사 지 박사는 “유럽 등 축산 선진국에서는 항생제 사용을 줄여가는 추세다. 델라콘사는 30년 이상 식물추출물 연구를 해오며, 세계 천연 사료첨가제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이다”고 소개했다.
델라콘사의 반더 클리스 박사는 “천연 식물추출물이 성장촉진용 항생제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특히 잔류, 내성, 독성이 없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한양행을 통해 공급하고 있는 델라콘사 ‘바이오스트롱’은 실험과 실제 적용 결과, 사료효율 뿐 아니라 산란율, 증체율, 장건강, 난중, 난각 질, 유해가스 배출 감소, 질병 방어 등에서 높은 개선 효과를 가져다 주는 것이 확실하게 입증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