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조합장 보궐 선거를 실시하는 고양축협 조합장 후보에 3명이 출사표를 던져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지난 15일 후보등록결과 유완식 전 조합장과 박승대 전 감사, 남상길 전 감사가 최종 입후보함으로써 변수가 없는 한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된다.
고양축협은 이번 조합장 보궐 선거에는 양축조합원만 선거에 참여한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 선거를 위해 1천205명이었던 조합원이 현재 양축을 하지 않는 무 양축 조합원을 776명을 정리함으로써 429명의 조합원 중 조합원 가입 180일이 안된 조합원을 빼고 417명이 이번 보궐선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후보 등록 마감 후 기호 추점 결과 1번에 남상길 후보, 2번에 유완식 후보, 3번에 박승대 후보로 결정됐다.
조합장 보궐 선거는 오는 29일 본점 3층에서 오전 7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