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지난 8일 경남 창녕지역을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창녕 장척저수지에서는 지난 6일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검출돼 반경 10km가 방역지역(야생조류 예찰지역)으로 설정됐다.
이날 김태환 대표는 창녕축협 방역상황실과 공동방제단 5개 반을 찾아 운영실태 등 현장 점검<사진>을 했다.
창녕축협 윤태한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6일 휴일이었지만 창녕군청과 협력해 전체 공동방제단 방역요원을 투입하고 방역지역 내 가금농가 소독과 생석회 살포 등 방역활동을 진행하는 등 신속한 초동대응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태환 대표는 “야생조류와 사육가금의 차단이 방역의 중요한 열쇠이다. 금년을 구제역, AI가 발생치 않는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범 농협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