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수상자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연도 말 개최하는 ‘2019년 제2회 청정축산환경대상’ 본선에 경기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지난 2018년 처음 실시된 ‘청정축산환경대상’은 지역별 예선평가와 전국단위 시상을 통해 전사적인 축산환경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우수 농가사례를 발굴함으로써 축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 농가 중에서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농식품부, 환경부, 축산과학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환경공단, 환경시민단체로 구성된 각 계의 전문가가 선정·시상한다.
이날 남창현 본부장은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축산업 실현을 위해 축산 종사자 모두가 솔선수범해 환경을 지키고 개선해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