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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오리산학연협력단, 다양한 레시피 개발로 오리고기 대중화 기여

`요리법 개발 경진대회’ 성료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다양한 오리고기 요리법 개발을 위한 대회가 개최됐다. 
농촌진흥청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주관, 전남 오리산학연협력단이 주최한 제2회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요리법 개발 경진대회’가 최근 곡성군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전남 오리산학연협력단(단장 전남대 이지웅 교수)은 지난해부터 매년 오리고기를 활용한 요리법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해 오리고기가 오리탕, 오리백숙, 오리훈제 등 단조로운 조리법에서 벗어나, 일반 소비자들이 오리고기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요리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곡성군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15개팀(4인구성)이 참가, 오리 복주머니 만두를 곁들인 로제 리조또, 오리야채볶음 비빔우동, 오리카츠를 곁들인 일본식 덮밥 등 15개 오리고기 요리법을 선보였다. 
참가팀들의 열띤 경연 결과 오리 육수와 고기를 활용하여 오리고기 풍미를 살린 오리볼 파스타를 소개한 오리볼파스타팀(정지상, 손정은, 손수민, 윤준서), 마소스와 마블덕쌈팀(안지훈, 김민정, 최예빈, 최한솔), 마지막으로 애호박을 보트 모양으로 구어 그 속에 오리 찹스테이크를 담아 낸 애호박 보트에 담긴 찹스테이크와 단호박 퓌레팀(김선우, 김소정, 조예준, 박유채)이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했다. 
전남 오리산학연협력단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팀의 요리법을 소비자들에게 소개 하고 홍보하는 것에 주력할 것”이라며 “최종 우승한 팀의 오리고기를 활용한 요리법을 2019년 국제농업박람회때 일반 소비자들에게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 오리산학연협력단은 국내에서 오리가 가장 많이 생산되는 전남지역 오리사육농가의 현장애로사항 해결과 생산성 개선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및 소비자들에게 오리고기에 대한 우수성 홍보와 다양한 정보 등의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