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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아까시나무 밀원숲 특화단지 조성

산림치유 수종으로도 주목
매년 10ha씩 5년동안 50ha 규모 식재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충북 제천시가 관내 백운면 운학리 일원에 아까시나무 밀원숲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총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된다.
제천시는 양봉산업 활성화와 관내 양봉농가의 소득증진을 위한 산림청의 지역특화 조림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50ha 규모에 아까시나무를 백운면의 시유림에 매년 10ha씩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밀원숲 특화단지 조성사업으로 재래종 아까시나무 뿐만 아니라 연구 중인 국내 개량종 및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종으로 알려진 헝가리 아까시나무 종자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지원받아 식재한다. 
빨리 자라고 병해충도 적어 생명력도 강한 아까시나무는 잘 썩지 않고 단단하여 목재로서의 가치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최근에는 잎과 껍질에 항바이러스 성분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산림치유 수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지역의 산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산림의 공공성 강화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지역주민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소득창출 기반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