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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축협, 여·수신 모두 1조원 시대 열어

예수금 1조원 달성 이어 대출금까지…도내 조합 2번째 ‘쾌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도시조합 이점 살린 공격적 경영 ‘결실’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이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에 이어 상호금융 대출금도 1조원을 달성해 지난 1일 농협중앙회에서 1조원 달성탑을 수상<사진>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도내 수원화성오산축협에 이어 2번째로 여·수신 모두 1조원 시대를 연 것이다. 안양축협이 상호금융대출금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8월 30일자이다.
현재 안양축협은 상호금융예수금은 1조2천115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1조 214억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손연식 조합장 취임 후 공격적인 경영에 따라 이뤄낸 성과다. 손 조합장 취임 당시 안양축협 예수금은 6천680억원, 대출금 5천69억원. 손 조합장은 지난 2012년 6월 23일 취임해 7년5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손 조합장 취임 후 예수금(수신) 181%, 대출금(여신) 202%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안양축협은 현재 신용사업장은 본점 포함 12개를 운영 중이다.
현재 본점의 경우 예수금 2천4억4천400만원에 대출금 1천763억8천500만원을 기록 중이며, 지난 2017년 개점한 배곧지점만 예수금과 대출금이 400억원대이며, 나머지 10개 지점들은 예수금과 대출금이 평균 800억원 이상을 기록 중이다.
손연식 조합장은 “우리조합 관할 구역은 도내 7개 도시로 이뤄졌다. 신용사업을 공격적으로 펼치기 좋은 환경을 가졌다. 도시의 유휴자금을 최대한 유치해 저리의 자금을 양축농가에 공급해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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