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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공업체 아침미소, HACCP 황금마크 획득

제주지역 유가공분야 최초…요구르트 수출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15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아침미소(대표 양혜숙)에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따른 인증서<사진>를 전달했다.
이날 안전관리통합인증서 증정에는 HACCP인증원 장기윤 원장, 아침미소 양혜숙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농림축산검역본부 김도범 제주지역본부장, 제주도청 김현주 주무관, 제주시청 고영건 축산물위생팀장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아침미소는 2010년 ‘아침미소농원’의 HACCP 인증을 시작으로 2015년 가공장(유가공업)에서 HACCP 인증을 획득, 안전관리 통합인증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부터는 HACCP 인증을 획득한 농장의 제품만 취급하는 것은 물론, 체험목장 운영에 따른 대인·차량 소독시설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준비했다.
이밖에 요구르트제조방법에 대한 특허 출원, 로하스 우수상품 인증 등 제품 품질향상에 꾸준히 노력했다.
아침미소는 지난해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은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애월아빠들)과 함께 HACCP인증제품 등에 대해 공동으로 가정배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양혜숙 대표는 “식품안전에 대한 엄격한 품질관리 결과 목장형 유가공으로는 전국 최초로 싱가폴에 치와요구르트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장기윤 원장은 “단순히 통합인증 획득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힘써달라. HACCP인증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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