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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품체인·편의점 대체육 신메뉴 속속 내놔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일본 대형 식음료 체인과 편의점들이 콩고기로 육류를 대체하는 신메뉴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대형 커피 체인 도토르커피는 지난 9월 콩을 주원료로 한 햄버거를 곁들인 ‘통밀 샌드위치 콩고기-일본식 케첩’(360엔)을 출시했다. 

로손은 ‘컬러 야채 콩고기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 개발을 통해 차별화를 제공하는 편의점이다. 천연 로손은 지난 9월 콩고기를 사용한 파스타, 샐러드 등 6가지 제품을 선뵀다.

일본 모스푸드서비스는 지난 5월 육류 대신 대두유래 패티를 넣은 ‘그린 버거’( 538 엔)를 전국 모스버거 매장에 내놨다. 

일본 롯데리아는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기간한정으로, 콩이 들어있는 ‘소이 야채 햄버거’(370 엔)를 판매했다. 올해는 ‘소이 야채 햄버거’ 소이패티를 리뉴얼하고 ‘소이 야채 치즈버거’(390 엔)를 새롭게 라인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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