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회 회원을 중심으로 인화단결하고 수의업무에도 충실하면서 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와 봉사로 신뢰받는 수의사회를 만드는데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충남수의사회 이기태 회장이 이임을 앞두고 수의사회 발전을 위해 고언을 했다. 수의사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무엇보다 인화단결과 사회참여를 강조한 이회장은 수의사로 사회에 진출하면서도 수의사회가입과 참여가 부족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수의사가 힘을 결집해서 수의사회 현안사항을 성취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의사회는 수의사들의 참여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이회장은 “수의사회에 대한 인식확대가 시급하다”며 “인화단결로 수의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사회에서 수의사회의 위상을 강화하기위해서는 더욱 사회활동 참여와 봉사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3년 재임기간동안 수의사회 권익신장에 앞장서고 차기회장선거에 불출마한 이회장은 후임회장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수의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