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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분기 가축동향조사 발표

한우‧돼지 사육마릿수 ↑…젖소‧육계·산란계·오리↓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송아지 산지가 상승…번식우 마릿수 증가

착유우 생산성 저하…도축 마릿수 늘어나

육계, 지속된 소비부진…사육 마릿수 감소

산란계·오리, 고병원성AI 영향 입식 위축


한‧육우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50만8천 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12만5천 마리(3.7%), 전분기 대비 13만5천 마리(4.0%) 각각 증가했다.

송아지 산지 가격 상승으로 번식우 마릿수가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번식우 마릿수는 2021년 3월 192만8천 마리에서 6월 198만3천 마리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젖소
젖소 사육 마릿수는 40만1천 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5천 마리(1.2%), 전분기 대비 5천 마리(1.3%) 각각 감소했다.
착유우의 생산성 저하로 도축 마릿수가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꼽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2021년 3월부터 5월까지 1만4천615 마리의 젖소가 도축됐다.

돼지
돼지 사육 마릿수는 1천115만 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6만2천 마리(0.6%), 전분기 대비 4천 마리 증가했다.
돼지 생산 마릿수의 증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2~4개월 마릿수도 함께 증가했다.

육계
육계 사육 마릿수는 1억972만 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112만2천 마리(1.0%) 감소했으며, 전분기 대비 1천335만9천 마리(13.9%) 증가했다.
육계는 소비 부진으로 인해 사육 마릿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산란계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6천587만1천 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905만 마리(12.1%) 감소했으며, 전분기 대비 376만1천 마리(6.1%) 증가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병아리 입식이 줄며 산란계 사육 마릿수 감소로 이어졌다.

오리
오리 사육 마릿수는 752만8천 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177만5천 마리(19.1%) 줄었으며, 전분기 대비 360만9천 마리(92.1%) 증가했다.
오리 역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육용오리, 종오리의 입식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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