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목장 운영·혁신적 서비스 제공도
CJ Feed&Care(대표 김선강)가 낙농산업에 첨단 ICT 기술을 접목, 효율적인 목장 운영과 혁신적인 서비스에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CJ Feed&Care가 지난 3월 글로벌 낙농 장비 솔루션 전문기업 드라발과 파트너십을 통한 한국 낙농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및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변화된 모습이다.
CJ Feed&Care는 로봇착유기 특화 전용사료를 개발·공급하고, 합동 컨설팅 서비스를 펼치는 한편, 교육과 세미나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협력하면서 국내 낙농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양사는 지난 10월 22일 CJ Feed&Care 본사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미팅<사진>을 갖고,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에 대한 협의와 최신기술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드라발 한국대표 강문석 사장은 “글로벌 사료 축산 전문기업 CJ Feed&Care와 드라발이 상생협력 협약을 맺은 이후,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고심하고 있다. 이번 미팅을 통해 지역의 농가에서 필요한 제품들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CJ Feed&Care 강성훈 축우PM은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드라발과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낙농 농가의 수익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CJ Feed&Care는 앞으로 드라발사와 지속적인 기술협업을 통해 드라발사에서 운영중인 ICT 장비와 CJ Feed&Care의 기술지원으로 낙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낙농가의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발정탐지기, 발정호르몬 측정기, BCS측정기, 자동급여기 및 송아지 자동포유기 등을 활용한 ICT산업에도 관심을 갖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