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펼친 ‘Rise Up Challenge Stage1’이 순조로운 항해를 마치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고 있다. 올 캠페인에서 노경탁 대표이사는 “고환율과 소비위축으로 인해 어려운 축산환경에서 고객의 생산성의 한계 극복만이 고객의 수익증가에 최선의 길”이라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동원팜스가 한층 더 강한 회사로 인식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며 캠페인의 중요성을 알렸다. 그 결과, 동원팜스에 대한 고객의 인식이 전보다 훨씬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제품력에서도 탁월한 성적으로 입증해 보이며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동원팜스의 대표 제품인 낙농사료, ‘유레카우’는 낙농 현장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새로운 경험을 맛보게 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ㅌ목장의 경우 유레카우 급이 전에 비해 유량이 33%가 증가하는 성적을 나타냈다. 이 목장 뿐만 아니라 ㅅ목장, ㅈ목장 등도 비슷한 수준으로 유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생산성 향상의 비법으로 꼽히는 것에는 ‘유레카우’를 급이함으로써 반추위 초산생성이 증가하고, 반추위내 메탄생성은 저감하며, 총 휘발성지방산 증가, 에너지 손실률 감소 및 사료효율이 개선
[축산신문]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와 35년 이상 함께해 온 농도원목장(대표 황병익, 경기 용인 소재)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회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천하제일사료와 농도원목장이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700여 개 농장을 대상으로 진행,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냄새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통해 친환경·저탄소 축산 실천 농장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에 오른 농도원목장은 1973년 개장 이후 약 14만㎡(4만2천350평) 규모의 초지에서 젖소 100두를 사육하며, 하루 평균 원유 1천500리터를 생산하는 스마트 낙농 목장이다. 특히 경관 관리, 분뇨 처리 시설 개선, 초지 기반의 방목 시스템 등 자연친화적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천하제일사료와 농도원목장의 파트너십은 35년 이상 이어지고 있다. 농도원목장은 로봇 착유 기반 운영에 최적화된 R-스트롱(R-Strong) 시리즈 등 천하제일사료의 프리미엄 영양 설계 제품을 꾸준히 활용해 왔으며, 개체별 데이터 분석과 결합한 정밀 사양관리를 통해 생산성과 유질을 안정적으로
[축산신문]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는 지난 11월 13일 경북 경주시 원화로 소재 경주축협 본점 세미나실에서 경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하상욱)과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현장에는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며 향후 공동 추진 과제에 대한 기대를 공유했다. 이번 MOU에는 ▲경주축협 TMR사료공장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정보·기술 교류 ▲출하성적 자료 공유 및 언론 홍보 강화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 협력 ▲한우사료 신제품 개발 및 사양시험 공동연구 ▲하림중앙연구소(수의방역센터·화학분석센터)를 활용한 제품 모니터링 ▲제일사료한우연구소 기반 최신 사양기술 세미나 운영 ▲경주축협 엘리트 축산인 육성 및 전문 교육 지원 등 양 기관 간의 폭넓은 협력 항목이 포함됐다. 권천년 대표이사는 “경주축협과의 협력은 지역 축산업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이는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협력과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고객 신뢰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내 축산업이 정밀 축산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가축도 IoT를 기반으로 한 환기 제어 시스템 개발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축사 환경 최적화에 AI와 연계한 스마트 축산으로 노동력은 줄이고, 가축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사육환경 개선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 과거 축산은 생산량과 수익 중심으로 사육환경을 제공했다면 앞으로는 저탄소 시대에 가장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면서 무엇을 급여하여 최적의 환경에서 키우는 복합 축산이 바로 스마트 축산인 것이다. 스마트 축산은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1단계에서는 ICT에 의한 정보 통신이었다면 2단계에서는 최적의 환경과 복지, 3단계에서는 동물 복지에 기반을 둔 스스로 환경을 제어하는 기후변화와 조명, 최적의 영양 공급으로 생산성 향상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움직이는 가축은 온도 변화와 환경에 예민하므로 환기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축사 내부는 좁은 공간에 많은 가축이 모여 있어 열, 습기, 암모니아, 이산화탄소가 빠르게 축적되어 환기팬을 통한 적절한 공기 순환을 해야 한다. 공기 순환은 호흡기 질환 예방, 열 스트레스 완화, 사료효율 개선 등
[축산신문] 발효과학으로 만들어내는 초격차 한우사료, 동원팜스(대표 노경탁)의 ‘SF프리’<사진>가 재조명받고 있다. ‘SF프리’는 사료 섭취량 극대화, 초기 성장 극대화, 육질등급 개선, 육성기 높은 증체를 가져다주는 효과에 더하여 비육우 증체 균일도도 향상시켜주는 효과까지 더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효과 덕분에 1++ 60% 이상, No.9 30%, 출하체중 900kg에 도전하는 농가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F프리’는 TMF와 배합사료의 장점들만 모아 만든 차별화된 발효제품으로 최고급 한우 생산을 위한 한우농가에 ‘딱’ 맞는 사료라는 것이 현장의 평가다. TMF사료의 장점인 육질등급 출현율은 높이고, 배합사료의 장점인 급여 편리성과 높은 증체효과 및 사육기간 단축을 실현시킨 차별화된 프로그램인 것이다. ‘SF프리’의 단계별 프로그램을 보면, 화이버프리, SF프리(비육), SF프리(마블)로 짜여져 있다. 화이버 프리 단계(7∼14개월)에서는 초기 성장 극대화, 체형 및 골격 완성, 균일한 성장 유도, 크고 건강한 반추위를 형성시킨다. SF프리 비육 단계(15∼21개월)는 최대 일당증체량 유지, 지속적인 섭취량 유지, 성장효율
[축산신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본격적인 김장철과 겨울철을 맞아 수육용 신제품 2종(삼겹살 수육용, 갈비 수육용)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라인업은 김장철마다 빠질 수 없는 대표 메뉴인 ‘수육’을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실용형 프리미엄 제품으로, 전용 분말스프를 함께 구성해 가정에서도 깊은 풍미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삼겹살 수육용 제품은 소비자에게 가장 익숙한 삼겹살 부위를 활용해 고기의 육질과 지방층의 조화를 고려해 선별한 것이 특징이다. 삶았을 때 고소한 향과 촉촉한 육즙이 살아나며, 기름기가 과하지 않아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갈비 수육용 제품은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풍미가 돋보이는 갈비 부위로 구성됐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갈비는 수육뿐 아니라 찜, 탕, 보쌈 등 다양한 겨울철 보양 메뉴에 두루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두 신제품 모두 쿠팡 로켓프레시를 통해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선진 식육유통BU 홍진표 상무는 “선진만의 품질 기준에 실용성을 더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육 제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식문화와 소비자의 생활 패턴을 반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 농가 영농조합 시설 절반 구축…명성 높여 특허 기술로 맞춤 시공…저메탄 설비·수출 확대까지 전국의 소 사육농가들이 급여사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TMR(F)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선 축협과 낙우회·한우회 등 지역의 축산단체들은 TMR(F)사료공장을 속속 건립하는 그 한가운데 40년간 관련기계를 꾸준히 생산하여 공급한 업체가 있다. 화제의 현장은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황금로110번길 30 세진분체기계(사장 안태완·사진)다. 이 업체는 1984년 김포시 고촌읍에서 분립체 가공과 TMR사료 제조기계 시공을 주업으로 설립됐다. TMR(F)사료공장에 대한 관심이 일기 시작한 1990대 초반, 소 사육농가가 주문하는 그대로 세진분체기계는 맞춤형식으로 제작하고 생산하여 설치했다. 세진분체기계 안태완 사장은 “그동안 터득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TMR사료 배합기를 비롯해 TMR사료 저장탱크와 공급기, 습원료 투입장치, 조사료 세절기, TMR사료 이송 전용 컨베어 등을 생산하여 설치했다”면서 “특허만도 12종이고, 실안실용 5종을 보유중”이라고 덧붙였다. 세진분체기계가 지난 35년 동안 공급하여 설치한 TMR
[축산신문]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는 최근 전북 무주에서 ‘2026 경영전략워크숍’<사진>을 열고, 내년도 핵심 경영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며, 고객 가치 창조에 대한 뜨거운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요 부문 임직원들이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조직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면서 특히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실행의 전환점을 마련하며, 변화의 흐름을 주도할 내년도 핵심 전략을 구체화했다. 올해 ‘Focus on Mission’을 통해 집중의 힘을 다져온 천하제일사료는, 내년부터는 조직 간 연결과 실행의 속도를 높이는 한 해로 나아가며, 현장 중심의 실행력 강화를 축으로 더 강한 추진력과 행동력을 키워가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한 해를 열어갈 방침이다. 이러한 의지를 바탕으로 천하제일사료는 ‘Quantum Drive’를 2026년 슬로건으로 정하고, 모든 구성원이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강한 추진력과 실행 중심의 조직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권천년 대표는 “내년은 변화에 대응하는 해가 아니라, 변화를 만들어가는 해가 되어야 한다”며 “천하제일사료는 시장보다 한발 앞서 움직이는 고객들의 성공 파트너로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