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최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영남 지역 양돈 농가와 대리점 관계자, 선진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 농가가 직면한 복합적인 경영 위기를 점검하고, 수익성 확보를 위한 전략적 해법을 공유하기 위해 ‘2025 선진 양돈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재 국내 양돈 산업은 ASF 재확산, 사료비 상승, 고온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악재로 위기에 놓여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비육돈의 섭취량과 증체 속도가 눈에 띄게 떨어지면서 농가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선진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ICT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사양관리 체계부터, 빠른 출하일령을 지원하는 사료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선진의 대표 사료 제품인 ‘발란스’와 ‘초이스’를 새롭게 리뉴얼한 ‘발란스 PRO’와 ‘초이스 UP’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두 제품은 지금까지 약 10년간 농가에서 꾸준히 선택받아 온 사료로, 안정적인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제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농장의 여름철 사양 환경에 최적화된 배합비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에너지와
[축산신문 기자] 양돈계열화산업 경쟁력 강화 캠페인…생산성 지표 뚜렷 개선 명랑운동회 개최…회원 농가들과 성과 공유하고 화합 도모 선진한마을이 양돈 계열화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실행한 ‘Survive 100’ 캠페인에 이어 올해 도입한 성과 프로그램 ‘ADVANCE 136’ 캠페인이 상반기를 지나며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SURVIVE 100’은 비육회원의 ‘육성률’을 강화하는 기초 체력 강화 캠페인이었다면 올해 도입한 ‘ADVANCE 136’ 캠페인은 양돈 계열화 사업의 종합 성적을 향상하여 생산·사업·매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경쟁력 강화 캠페인이다. ‘ADVANCE 136’은 생산성 10% 향상, 회원 수 30% 확대, 연간 출하두수 60만 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연간 단위 캠페인으로, 회원 농가와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 기반 모델을 지향한다. 특히 지역별 조 편성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고, 조별 경쟁 및 협력을 유도해 우수 사례와 실천 노하우가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캠페인의 효과는 주요 생산성 지표를 통해 뚜렷하게 입증됐다. 2025년 1분기 기준, 회원 농가의 평균 육성률은 전년 대비 1.2% 향상됐으며,
[축산신문] 팜스코 S3본부(본부장 김영근)가 현장 중심의 솔루션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해 ‘강진·완도 한우협회 회원 대상 축우 매스미팅’<사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 15일 전남 완도군 고금도에서 열린 이번 축우 매스미팅에서 정창민 축우팀장은 “다가올 한우산업의 호황기를 맞아 우리가 어떤 전략으로 준비할 것인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최근 번식용 암소의 감소와 송아지 품귀 현상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작년보다 훨씬 더 송아지 초기 성장 및 육성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히며, 초기 성장의 중요성과 관련 데이터를 알렸다. 이후 발표에 나선 유명일 지역부장은 ‘탄소중립 = 생산성 향상’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현장의 실제 농장 사례를 통해 저메탄 사료 ‘맥스케어탑’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효과를 생생히 전달했다. 특히 유 부장이 직접 촬영한 대용유 및 보충제 급여 영상은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으며,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와 직불금 정책을 쉽게 풀어낸 설명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유 부장은 발표 말미에 “한우산업의 미래를, 우리가 선택할 수는 없지만, 한우사업의 미래는, 우리
[축산신문 기자] “1등 아니면 원래 잘 안 해요.”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주최한 ‘2024년 GP 농가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주)대명팜 김병곤 대표의 수상 소감이다. 경남 사천에서 모돈 600두 규모의 GP농장을 운영하는 김병곤 대표는 올해 1월 PSY 31.7두라는 우수한 성적과 함께 최고 품질의 선진 종돈을 생산하고 있다. 대명팜은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거듭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김 대표는 한 사료회사의 영업사원으로 업계에 발을 들인 후, 6천500두 규모의 농장을 인수하면서 농장 경영인으로 변신했다. 그러나 주민 반대와 자본 부족 등의 어려움에 직면하며 사업 초기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이때 선진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 대표는 자신이 어려울 당시 파트너십을 맺어준 선진에 남다른 애정을 표하며 신뢰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돼지를 건강히 잘 키우는 것에 집중” GP농장의 핵심은 철저한 질병 관리에 있다. 농장 외부 차량과 인원의 진입 제한, 전용 의복 및 신발 착용 등 내부적인 노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종돈장의 방역은 상위 개념인 GGP단계에서부터 철저히 관리되어야 한다는 것이
[축산신문 기자]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가 하절기 폭염 대비,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Stress Free Cool Summer’ 슬로건으로 하절기 보강사료 공급에 나섰다. CJ피드앤케어는 각 축종별 맞춤형 하절기 특별보강제품 공급과 더불어 고객서비스 활동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을 잘 극복하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CJ피드앤케어는 농장 생산성 개선 프로그램 ‘RICHMADE FARM’ 우수사례집과 2024년 하절기 우수 실증집을 발간·배포해 현장 실증을 기반으로 한 제품의 우수성을 고객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정밀한 영양 설계를 바탕으로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양돈 전 사양 단계 특화제품 보강 처방 정밀 영양 설계…섭취량 감소 문제 최소화 양돈농장의 생산성 저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신돈부터 포유돈, 젖먹이, 육성돈에 이르는 전 사육 단계에 맞춘 하절기 특화 제품을 보강했다. 이번 보강은 이미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강화 설계에 ‘고객과의 동행’ 이라는 가치를 더해 추가로 시행되는 조치다. 이번 제품 개선의 핵심은 체내
[축산신문] CSY 2천200kg 클럽 운영…34농가 초청 성과 공유 김남욱 대표 “고객 신뢰 기반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 될 것” MSY(모돈당 연간 출하두수)· PSY((모돈당 연간 출산한 전체 자돈수)· WSY((모돈 두당 연간생산 돈육량)에 이어 이젠 CSY(연간 모돈당 지육체중)에 집중하는 시대가 왔다. 팜스코(대표 김남욱)는 최근 우수 고객 농가를 초청, ‘2025 팜스코 파트너스 데이’를 열어 성과 시상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CSY 2,200kg 이상을 달성한 34 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게 진행됐다. 팜스코는 CSY(연간 모돈당 지육체중)라는 개념을 생산성의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 이를 기반으로 한 ‘CSY 2200 Club’을 운영하고 있다. 높은 성과를 거둔 고객들을 격려하고, 성과 기반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이 클럽은 매년 회원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팜스코가 지향하는 성과 중심 브랜드 가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팜스코가 준비한 주제는 ‘피할 수 없는 탄소중립’이었다. 발표를 맡은 박정현 양돈PM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도 생산성을 확보
[축산신문]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팜스코 S3본부(본부장 김영근)가 큰 일을 해냈다. 지난 5월말 기준, 배합사료 판매 4만 톤 초과 달성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기록하며 저력을 보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세리머니 현장은 그야말로 감동과 열정으로 가득 찼다. 행사 현장에서는 ‘S3본부 4만톤 초과 달성’ 문구가 담긴 의미 있는 케이크 컷팅식이 팜스코 구성원들의 뜨거운 박수와 축하 속에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서 ‘재도약’이라는 키워드 아래 큰 의미를 지닌다. S3본부의 성공은 곧 사료사업본부 전체의 성장으로, 나아가 팜스코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특히 S31사업부는 1만5천톤 재도약, S32사업부는 2만톤 달성이라는 성과를 각각 거두며 본부 목표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정읍공장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이기도 했다. 이필행 고객지원팀장에게는 입사 40주년을 기념한 근속패가 수여되며, 공장과 함께한 세월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도 함께 전해졌다. 특히 S32사업부는 5월 2만57톤을 기록하며 이승재 사업부장의 착복식도 함께 진행됐고, 김남욱 대표가 직접
[축산신문 기자] 동원팜스(대표 노경탁)의 선진화된 기술력과 안정성 높은 시스템으로 개발한 낙농사료 ‘유레카우’가 낙농가들로부터 이름대로 ‘유레카(바로 이것이다)’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유레카우’의 특징이 메탄가스는 줄이고, 생산성은 올리는 것에 초점에 맞춰진 제품으로 생산성 극대화에 친환경을 더한 ‘유레카우’만의 특장점이 장착된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낙농가들사이 ‘유레카우’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유레카우의 특징으로 나타나는 급여효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레카우’의 특징은 편리성·단순화된 사료급여 방식과 산유능력에 따른 영양소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미량 광물질 및 비타민을 강처방했으며, 섬유소 원료를 기용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두당 생산비를 2천원이 절감되는데다 유생산성 향상, 지유 지속성 및 경제수명이 연장되며, 번식 문제 해결과 친환경 메탄저감으로 유지방 상승이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유레카우 플러스’는 하절기 더위 스트레스 극복 및 번식 효율 개선에 효과적이며, 대사성 질병 예방 및 감소 효과, 분만우의 빠른 체력 회복이 큰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경기도에서 젖소를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