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제8대 전무이사에 이영길 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사진>이 취임했다.
방역본부는 지난 17일 본부 3층 대강당에서 이영길 전무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영길 전무이사는 지난 1991년 총무처 행정직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해 농식품부 주요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16년 6월부터 한국농수산대학 운영지원과장,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장과 제주지원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을 끝으로 3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이번에 방역본부 8대 전무이사로 취임했다.
이영길 전무이사는 취임식에서 “본부 직원들이 방역본부 일원임을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방역본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역현장에서 안전수칙의 철저한 준수, 조직활성화를 위한 직원간 소통과 화합, 현장중심 방역전문가를 위한 업무역량 강화 뿐 아니라 긍정적인 사고와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