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SFR 연구기관과 기술제휴…“최고 품질 자부”
이상 기온으로 고온현상이 심화되면서 사람이나 가축에게 여간 고통스러운게 아니다. 특히 가축은 경제동물이니 만큼 건강한 관리로 생산성이 나빠지지 않도록 하는데 심혈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우성사료는 이맘때가 되면 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데 그것이 바로 ‘보강사료 레벨업 더위사냥 캠페인’이다.
이에 따르면 보다 더 신선한 사료를 전달하기 위해 원료가 입고되는 시점부터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세부 단계를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 부두에 도착한 원료의 과학
부두에 원료가 도착함과 동시에 품질관리팀이 직접 채취한 시료를 물리적·화학적 분석을 자체 분석시설을 통해 꼼꼼히 관리한다. 엄격한 합격기준을 통해 평가된 원료만이 공장 입고가 진행된다.
#사료공장까지의 원료 이동
우성사료의 사료공장은 논산·경산·아산에 위치해 있으며, 효율적인 원료 이동이 장점이다. 원료가 도착한 부두에서 가장 최적의 동선 공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적재적소 원칙에 입각, 신선한 원료의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이 과정에서 LMO(Living modified Organism)관리를 통해 가축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사료공장에서의 체크리스트
우성사료 공장들은 최신 설비가 적용, 가동되고 있다. HACCP 관리를 통해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를 일체 방지하고 있다. 또한, 옥수수를 비롯한 주요 원료 저장 중 생길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보존제 및 특수첨가제를 사용하여 신선한 원료 보관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사료 가공 원칙
우성사료는 50년 이상 경험이 축적되어 최고·최적의 제품을 추구한다. 여름철에는 특히, 온도 및 습도가 높아 설비에 문제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사료 가공 중간 중간 드라이어 가동을 통한 설비 쿨링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최초 제품의 설계치 대로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한 방법이다.
#좋은 제품 고객에게 전달
생산된 최고·최적의 제품을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최적의 배차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라미네이팅 지대를 사용, 지대 내부 코팅으로 습기를 잡아주는 방법을 도입했으며, 이지오픈 지대로 고객이 보다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성사료는 하절기 보강 사료를 5월부터 적용, 총 3단계로 구성하여 제공하고 있다. 1단계로는 5~6월 하절기 시작 보강, 2단계로 7~8월 하절기 피크 보강, 3단계로는 9~10월 하절기 마무리 보강으로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적인 축산연구기관인 SFR(Schothorst Feed Research) 기술제휴를 통해 우성사료는 최고의 품질 사료를 추구하고 있으며, 이는 치솟는 원재료비 상승에도 품질을 고집하는 이유다.
우성사료는 하절기에 올바른 보강방법을 SFR 연구기관으로부터 자문 받아 열 생산량을 최소화하고, 사료 이용효율을 높이는데 초점을 뒀다. 하절기 각 축종에 적합한 아미노산·에너지가를 적극 반영했으며, 추가적으로 이온균형을 위한 미네랄 강화, 고온스트레스 저감 특수 첨가제 처방 등의 방법이 사용됐다. 우성사료만의 특허 공법 가공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내어 가축에게 보다 편안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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