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와 놀뫼축산(이하 천하제일사료 논산대리점)은 지난 6월 15일 제1회 논산 소오름페스티벌을 개최<사진>했다.
이번 행사는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계속되는 원재료 및 부대비용 상승으로 인해 대한민국 한우 산업이 맞이한 큰 난관 속에서 한우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지역 평균 성적 도체중 527kg, 등심단면적 106㎠, 근내지방도 7.4라는 우수한 성적 뒤에는 과연 어떤 비법이 숨겨져 있을까?
제1회 논산 소오름페스티벌은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논산 노블레스컨벤션에서 지역 한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육우PM 이덕영 부장의 한우 시황 및 전망 발표와 함께 김지수 지역부장의 ‘지역 실증에서 답을 찾다’로 시작됐다.
논산대리점 개업 후, 30개월 동안 천하제일사료 제품을 급이하는 논산 지역 고객 성적 변화를 확인했고, 이번 자리를 통해 성적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생산성이 어려운 시장 환경을 보다 슬기롭고 현명하게 헤쳐나가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됐다.
실제로 천하제일사료을 만나기 전과 후의 논산 고객 평균 성적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20년 1++출현율이 38%에서 2022년 65%로 향상됐고, 근내지방도 역시 2020년 6.0에서 2022년 7.4로 개선됐다. 도체중 역시 2020년 438kg에서 2022년 527kg으로, 등심단면적의 경우 91㎠에서 106㎠로 향상됐다.
J2 영업본부 김지수 지역부장은 “이런 행사는 일회성에 끝나지 않고, 향후 지속적으로 개최,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득 향상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료사업본부장 선양선 부사장은 “현재 한우산업이 어려운 난관 속에 놓여 있지만, 한우 고급육 생산을 통해 이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자”며 “논산 지역이 대한민국 한우 산업의 독보적인 메카로 자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천하제일사료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