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여수축협(조합장 박계수)이 조합원 편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여수축협이 올들어 조합원을 위해 지원한 사업은 양봉조합원 사료(설탕) 지원, 전 조합원 예초기 지원,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등이다.
지난 4월 1일에는 양봉조합원 43농가에 설탕(15kg) 1천135포 2천497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일반사료도 지원했는데 대농가 62농가에 3천660만원, 소농가 274농가에 5천248만원 등 총 336농가에 8천905만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4월 1일 조합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전 조합원(465 농가)에게 예초기(1억5천345만원 상당)를 증정했다.
이어 지난 4월 16일에는 조합원자녀 고등학생 6명과 대학생 19명을 선발해 총 2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박계수 조합장은 “여수축협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축산여건에 대응해 축종별 조합원 맞춤 지원 및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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